권영희 회장 후보, 부회장 후보 김삼현·박성일 홍재봉 회장 후보, 부회장 후보 기종선·류희연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권영희 후보, 홍재봉 후보 2파전으로 확정됐다<기호순>. 부산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영희⋅홍재봉 세무사가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권영희 회장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김삼현·박성일 세무사, 홍재봉 회장 후보는 기종선·류희연 세무사를 연대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5일 회관 4층에서 신영삼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제2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공보, 소견문, 동영상 소견문, 홍보물의 검토, 투표카드 배부시 확인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삼 선거관리위원장, 윤경학 부위원장 등 선거관리위원회 13명이 참석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는 권영희 후보가 1번, 홍재봉 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1~12일(제주분회), 13일과 16일(부산) 전자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6월16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제51대 정기총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잇달아 경제단체와의 현장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침체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세정 차원에서의 지원방안 모색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15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0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 오등동 난타호텔 2층에서 열린 이번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산청에서는 이동운 청장 등 4명이, 제주상의 측에서는 양문석 회장을 비롯한 18명이 참석했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세금포인트 사용처 및 적용범위 확대 △기업업무추진비 한도 상향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제주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내달 2일까지 해야 경상북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내 22개 시군의 신고 창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 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의 홈택스(www.hox.go.kr)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신고 내용이 지자체의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신고 기간 수출 중소기업인과 산불 피해 지역 납세자는 납부 기한을 오는 9월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중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사업자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사업장이 있는 납세자 및 주소를 둔 납세자다. 다만, 납부 기한만 자동 연장되는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이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섰다. 대구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에 대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재해손실 세액공제 신청 안내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4만6천여 명에 대해 납부 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6월 2일에서 9월 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일부를 분납할 수 있으며, 분납할 세액의 납부 기한도 11월 3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당초 신고기한(6월 2일, 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대구청은 산불로 피해를 본 납세자가 재해손실 세액공제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중 직접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업장이 있고 대구·경북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납세자 1천800여 명이 대상이다. 안내문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산불 등 재해로 사업용 자
감사원이 지난 28일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29일 대구청 등에 따르면, 이번 감사 기간은 5월23일까지 총 15일간이며, 대상기관은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세무서 14곳이다.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세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정기감사는 지난 2010년 기관 정기감사 이후 15년 만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목적은 세무조사, 세원 관리, 불복 처리 등 고유 업무와 복무 관리 등 내부통제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기관 운영의 공정성 및 건전성을 높이는데 있다”라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지역 금융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지역기업 대상 자금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신승우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기획그룹 부행장, 김우경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장,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 대표,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박진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남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례 없는 저성장 속에서 트럼프발 관세 부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에 자금 공급을 확대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상의 박윤경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현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으로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금융기관들이 선도적으로 연착륙 방안을 세워 모두가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및 구매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동시장과 경주중앙시장에는 각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가 열렸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신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경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5곳(하양공설, 포항대해불빛, 경주성동, 경주황남상가, 영천공설), 첫걸음기반조성시장 5곳(군위전통, 성주, 영주풍기토종인삼, 안동서부, 상주남성), 디지털전통시장 2곳(문경전통, 포항구룡포)을 신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올해 대구 29개, 경북 32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패키지사업도 대구‧경북 11개 전통시장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청년창업을 지원하여 경주시 원도심(황오동)에
한경선 청장, 신규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 나눠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지난 17일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첫걸음 동행’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신규 임용된 4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조직문화 이해 및 소통 프로그램,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인사제도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경선 청장은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건강을 위한 운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게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신규직원의 빠른 적응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공직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기업인으로부터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국세청 한경선 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육규한 포항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선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영 회장은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하도록 기업 친화적인 세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한경선 청장 주도로 기업인의 현장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달 영천·경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진 대구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납세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iM뱅크(아이엠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장영진)는 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및 기업 상생을 위해 실시됐다. iM뱅크는 5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출연하고, 보증(보험) 이용시 최대 2배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 비율 상향 지원, 수출신용보증료, 수입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납부해야하는 보증(보험)료를 최대 2천만원까지 100%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어 수출입 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제도 개발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0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박윤경)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대구국세청은 의성군 산불피해 임시대피소인 의성체육관과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찾아 컵라면,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 8일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 안동· 의성 등 관내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나경민)는 지난 8일 경북 북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천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도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민 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등 경북 북부지역의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께서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경북 소속 회계사들이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9일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가운데 일부인 1억4천만 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6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구광회 감사,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 류영애 부회장, 경상북도 도의원인 박채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9일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갱신 공인을 획득한 4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대구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2개 사로 변경됐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출․수입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다. 또 배터리 분리막과 섬유 소재를 제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출·수입 부문, 대동관세사무소는 관세사 부문, ㈜경동이앤에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받았다. 이번 AEO 신규․갱신 공인 취득으로 기업은 수입 검사율 하향 조정, 서류제출 비율 경감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보세구역 특허 기간 연장 등 혜택과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정책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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