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 17일 조선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조선대 본관 LINC+UP 아름마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괄적인 산·학 협력문제 발굴 및 운영, 세무·회계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분야 교류, 일자리 창출, 현장 실습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권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회계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에 기여함은 물론 회원사무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는 유권규 회장, 정순오 부회장, 이상훈 총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박종배 사무국장, 조선대학교 사업단은 김춘성 단장, 김용재 부단장, 심명섭 책임교수, 박현규 연구교수, 이진 팀장이 참석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0일과 15일 양일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세무사회는 사상구에 위치한 디지털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것을 비롯 금정구 장애인복지센터, 나눔의집,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만사소년, 사랑나눔의집 등 총 6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강동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황인재 회장은 "부산세무사회 회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보내준 성금으로 각 기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산하의 국제중소회계법인자문그룹(SMPAG)의 위원으로 오윤진 회계사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김영식 회장은 “중소회계법인 및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에 국제회계기구에 한국인이 진출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우리 회와 회원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들과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윤진 회계사는 “국제중소회계법인자문그룹 위원으로 선임돼 기쁘게 생각하고, 위원 선임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회계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회계사연맹(IFAC)는 세계 300만명 이상의 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5여개국 180여개 회계전문가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국제중소회계법인자문그룹(SMPAG)는 전세계 중소회계법인 및 중소기업을 대변해 국제회계사연맹의 활동에 대해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자문 기관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관련성을 보장
요즘 세정가의 핫이슈는 단연 양도소득세다. 부동산과 관련한 법령과 세법이 자주 개정되면서 양도세 계산이 복잡하고 어려워지자 ‘양포 세무사’ ‘양포세’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문재인정부에서 무려 26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는 과정에서 뛰는 집값을 잡기 위한 방편으로 그때그때 세법을 개정하다보니 일각에서는 ‘누더기 세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법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제반 법령의 개정도 잦아짐에 따라 양도소득세 계산이 한층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자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혹시 납세자가 의뢰한 부동산 양도 건에 대해 세금계산을 잘못해 나중에 가산세까지 자신이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복잡하거나 세액이 큰 양도사건은 수임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양도세를 포기한 세무사’라는 의미의 ‘양포세’ ‘양포세무사’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게 됐다. 세무사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양도세 계산을 잘못한 경우 ‘당신이 잘못 계산했으니 당신이 책임져라’고 따지는 납세자에게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데, 가산세를 포함해 양도세 오차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이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아예 처음부터 사건을
“납세자인 국민들에게 피해 돌아가고 있어” 여당 원내대표가 세무사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 법사위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제61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7월에 법사위로 넘어온 이래 지금까지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사위는 지난 7월22일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범위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한차례 더 논의키로 하고 전체회의에 계류시켰다. 윤 원내대표는 “헌재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고 개정시한인 2019년 12월31일을 넘긴지도 벌서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며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조차 세무사법 개정안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 지연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상적인 세무사들의 개업과 영업이 미뤄지고 있다. 2020년부터 신규 합격한 세무사들은 개업조차 못하고 있다”면서 “변호사들도 정상적인 세무조정 등 세무대리 업무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입법공백에 따른 정부의 세무대리업무 관리감독권이 상실되고 있고, 납세자인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전부 돌아가고 있
위원회 3곳, 위원장 교체 한국세무사회가 27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대외에 공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9일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22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해 발표했는데, 9일 5개 위원회 위원장을 추가 선임하고 3개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했다. 추가 선임된 위원장은 중소기업위원회 김종권 위원장, 세무법인위원회 변정희 위원장,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 임승룡, 기업회계자격시험 출제위원회 손창용 위원장, 홍보상담위원회 송만영 위원장이다. 위원장이 교체된 곳은 3곳으로 지방세제도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주찬식 세무사에서 김성호 세무사로 바뀌었으며, 세무조정 및 성실신고 감리위원회는 정해석 세무사에서 김종혁 세무사로 위원장이 교체됐다. 자격시험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19일 홍성철 세무사가 선임됐으나 현재 공석으로 남아 있다. 위원장이 아직 선임되지 않은 곳은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성년후견인지원센터, 청년세무사위원회, 자격시험운영위원회, 마을세무사운영위원회, 업무침해감시위원회다. 다음은 위원회 위원장 명단. 자문위원장 강남규, 공제위원장 양승서, 사회공헌위원장
오는 16일부터 12월30일까지 고시회 누리집서 시청 가능 현직 지방세 공무원이 강의하는 지방세 실무교육이 열린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오는 16일 ‘2021 지방세 핵심 실무교육’ 동영상을 고시회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교육은 강진철 경남도청 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세조사담당 사무관이 취득세 관련 이슈와 사례, 예규·판례를 통한 분석 및 지방세법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과밀억제권역 내 본점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중과세 ▷대도시내 법인설립 등에 대한 중과세 ▷다주택자 및 법인이 취득하는 주택에 대한 중과세 ▷사치성재산에 대한 중과세 ▷취득세 세율의 특례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세 ▷취득세 관련 농어촌특별세 및 교육세 등이다. 총 6시간 강의로 교육신청 후 교육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 오는 12월30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의 지방 및 중앙 정계 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은 9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TF를 구성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을 기념하고 제32대 집행부 공식 출범을 겸해 열렸다. 원 회장은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정계 진출 지원 외에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확대, 세무사 직무에 지자체 결산업무 추가, 지방세 사전세무검증제 추진,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정부지원금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은 이날 32대 집행부가 추진할 주요 회무를 제시했다. 우선 세무사의 세정협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세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무사의 지급명세서 전자제출 세액공제 도입, 전자신고세액공제 개인 400만원 법인 1천500만원으로 인상,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대상에 세무사 포함, 성실신고확인 세액공제 개인 200만원 세무법인 300만원 확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세액공제 도입, 과도한 가산세 인하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세무사회는 또한 회원들에게
16일 한국세무포럼 개최…간이지급명세서 제출⋅업무용 승용차 실무 등 토론 정부의 2021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개선의견을 제출한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회원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세법개정안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6일 유튜브 채널 ‘세무사TV’를 통해 ‘2021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세무포럼은 이번이 12번째로, 세무사회는 조세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세무포럼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내용 가운데 세무사들의 관심이 큰 이슈들을 논의주제로 선정했다.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착한임대인 세제지원,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업무용 승용차 실무, 고용증대세액공제 실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양도세, 간이과세자 세금계산서 발급 등이 포럼 테이블에 오른다. 김두천 세무사가 간이지급명세서의 제출 문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의 합리화,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적용대상의 합리화에 대해 발제한다. 업무용 승용차 관련 세법에 대한 실무상 문제와 고용증대세액공제 관련 세법에 대한 실무
경영진이 궁금해 하고 챙겨야 할 ESG 핵심내용 담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ESG 바로보기–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사진>’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ESG 바로보기–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는 경영진이 궁금해 하고 꼭 챙겨야 할 ESG 관련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장 ‘ESG 경영의 탄생’에서는 ESG 개념과 발전과정, 기업의 ESG 성공과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제2장 ‘ESG 경영의 대두’는 기업을 둘러싼 ESG 생태계와 ESG 경영의 시사점을, 제3장 ‘ESG 경영 시대, 기업의 변화 방향’에서는 기업 경영의 뉴 노멀로 떠오른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기업의 변화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제4장 ‘ESG 정보 공시, 평가 및 인증’에서는 ESG 정보 공시와 정보의 평가⋅인증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제5장 ‘부록’에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정보 보고 및 인증 현황을 수록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최근 들어 ESG 경영과 ESG 정보공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간한 책은 회계법인의 내로라하는 ESG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충실한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 기념 이달 6~10일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전화 등 비대면으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을 맞아 무료 세금상담을 펼친다. 무료 상담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 1만4천여 전 회원이 참여하며, 전화나 인터넷, 서신 등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무료 세금상담 기간 동안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에 접속해 지역별 세무사사무소의 전화번호를 확인해 연락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m.kacpta.or.kr/m)에 접속해 ‘내 주변 세무사 찾기’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이용해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구·상담-무료세무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상담 세무사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무신고 처리나 구체적인 세액산출 등은 무료상담에서 제외된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1만4천여 세무사들이 국민들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1일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세무사회는 당초 지난 7월 임성빈 서울청장 취임 당시 예방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이번 예방에서 임성빈 청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양 기관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임성빈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김완일 서울회장을 비롯한 6천여 서울회 세무사들께서 세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계로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세무사 여러분들의 노고와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들의 아낌없는 노고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국가재정 확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선진세정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최근에 코로나19 상황이 위중단계까지 격상되면서 일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세무사 회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세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세전문가라는 사명감을 갖고 국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달 31일 제5차 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9월 추석연휴에 따른 회의 일정과 지방 및 지역회 임원간 상견례 진행 건에 대해 토의했다. 유권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때문에 회원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회무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추진해야 될 것 같아 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을 장마라고 하지만 비 예측도 정확하지 않는 것 같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건강관리 잘 해서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 유권규 회장은 지난 4차 정기임원회에서 지방회 이사들을 선임하여, 선임증과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역세무사회장들은 오는 10월 확대임원회에서 선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5대 임원 명단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회 장 유권규 부 회 장 정순오 부 회 장 김상연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과 합격자 수가 꾸준히 늘며 올해 시험에서 역대 최다 합격자가 배출됐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회계사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915명, 904명, 1천9명, 1천110명, 1천172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응시인원은 2천898명, 2천750명, 3천6명, 3천453명, 3천595명으로 늘었다. 합격률은 2017년부터 31~33%대를 유지하고 있다. 회계사시험의 최소선발인원은 지난 2009~2018년 850명을 유지해 오다 2019년 1천명으로 늘어났으며, 2020~2021년 1천100명으로 결정됐다. 2000년 이전과 비교하면 약 2배 수준이다. 올해 시험에서는 10년래 처음으로 90점 이상을 획득한 최고득점자가 나왔다. 서울대 4학년생 김민지씨가 평균 90.2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2017~2021년 합격자 평균 연령은 만 26.4세~27.1세다. 매년 여성 합격자 비율은 29.1%, 27.4%, 30.5%, 28.6%, 30.6%였다. 5년간 합격자 중 유예생은 822명, 696명, 754명, 923명, 954명으로 나타났다. 비중은 74.7%~89.8%선이었다. 이듬해 2차 시험에서 일부
금융감독원이 27일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자 1천172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의 장녀 민경씨가 올해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이날 “장녀 민경이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확인했다. 민경씨(29세)는 명덕외고를 나온 재원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대학 졸업후 CPA 시험을 준비해 제56회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민경씨는 이번 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으로 삼일회계법인 입사도 확정돼 인수·합병파트(deal part)에서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