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 "현재 회계사계 인원은 '오버 플로우'" "사립학교법인은 4+2 주기적 지정제 법안 진행" "상생플랫폼에 탑재한 툴은 빅4가 독자 개발…각 대표들 동의" "회계법인 ESG리더와 산업계 합친 'ESG위원회' 출범…가치측정·평가·인증업무 기준 준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공인회계사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종 평가업무와 세무업무 등에서 위상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회장은 16일 Zoom으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인사말에서 “공인회계사들이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무영역을 안정화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5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45대 회장에 당선된 김영식 회장은 지난 1년간 회계업계의 ‘상생’에 주력했다. 취임하자마자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식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BIG4 회계법인이 가진 선진 업무 툴을 플랫폼에 탑재해 중견⋅중소회계법인이 무료로 공유하면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고 업무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현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조서서식', '산업
기호1번 원경희, '여성부회장⋅세무서장 출신' 기호2번 김상현, '회직경력자⋅국세청 출신' 기호3번 임채룡, '연수전문가⋅세세회장 출신'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달 14~15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회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원경희 후보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출신의 기호2번 김상현 후보,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기호3번 임채룡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15일 마감된 서울지방회 투표율은 예상을 깨고 66.4%를 기록하는 등 임원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3파전으로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 회원들의 표심을 자극하는 또 다른 변수로 이번 선거에 러닝메이트로 뛰고 있는 부회장 후보들의 면면이 지목되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들의 러닝메이트 이력을 살피면,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는 유일하게 여성 부회장후보를 택했다. 고은경 부회장후보는 원경희 현 세무사회장과 지난 2년간 발을 맞춰 온 현직 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과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냈다. 세무사로서 경영학 박사(상명대 대학원)와 법학박사(중앙대 대학원)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실력파로 꼽힌다.
"과세관청의 감정평가·자료제출 실상 납세자에게 적극 알릴 것" 서울지방세무사회, 28회 정기총회 개최...14억4천만원 예산 편성 원경희 세무사회장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최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상 정립을 위해 ‘공부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5일 오후 3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14대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후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취임과 동시에 ‘조세전문가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이 기본’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회무 성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제공 ▷세무사법 개정 노력 ▷세제 개혁방안 세미나 개최, 연구하는 세무사상 정립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각 지역회원 간 신속한 업무 연락을 위한 문자·팩스 일괄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집합교육과 워크숍,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서울지방회 소속 회원들의 투표는 14~1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 웨딩홀에서 실시된다. 5천500여 개업 회원이 소속된 서울지방회는 방문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지역회별로 투표 권장 시간대를 지정했다. 32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원경희(부회장 후보 고은경·임채수), 기호2번 김상현(황선의·김기두), 기호3번 임채룡(임종석·김승한) 후보가 출마했다. 감사 선거에는 남창현 현 세무사회 감사, 김겸순 현 세무사회 감사, 임승룡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기호순>이 입후보했다.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현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될 예정이다. 이날 입후보자들은 회원들과 악수 등 신체 접촉은 피한 채 투표장 인근에서 유세에 나섰다. 세무사회는 투표장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비닐장갑 착용, 동선 유도 등의 조치를 취했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투표장 밖 부스에서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총 2억원 상당의 현금 기프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다음 지방회 선거 일정은 17일(대구),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을 뽑는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한국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32대 임원선거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의 투표로 시작한다. 서울지방회 회원의 투표는 14~15일 이틀간 방배동 누리시아 웨딩홀에서 실시된다. 웨딩홀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2번 출구에서 약 300미터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방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양일간 지역세무사회별로 시간대를 다르게 배정했다. 14일 9~12시까지는 서초⋅강남⋅반포지역회, 12~15시까지는 영등포⋅성동지역회, 15~18시까지는 종로⋅마포⋅강서⋅남대문⋅중부지역회 회원이 투표할 수 있다. 15일 9~12시에는 역삼⋅삼성지역회, 12~15시까지는 잠실⋅송파⋅금천지역회, 15~18시까지는 구로⋅용산⋅동대문⋅동작⋅강동⋅양천⋅관악⋅도봉⋅노원⋅은평⋅성북⋅중랑⋅서대문지역회 회원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회는 다른 일자에도 투표가 가능하지만 지역회별 투표 일자를 지키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하는 세무사회원은 2021년 회원 보수교육 중 윤리교육(1시간) 이수를 인정받으며, 추첨을 통해 현금 기프트 카드(총 2억원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지난 10일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홀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0개 등록 회계법인을 두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15일에도 열린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회계개혁의 성패는 감사인들의 법규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달려 있다”며, “회계개혁의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가 시행되는 감사현장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이 독립성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높이는 데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감사인의 감사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회계업계의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최근 감독당국의 감사품질 관련 제도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후보들의 선거 공약이 공개됐다. 한국세무사회 선관위가 최근 세무사회원들에게 보낸 소견문 및 선거홍보물에 따르면, 회장후보들은 6월 국회에서 세무사법 통과, 임원선거 전자투표제도 도입, 먹거리 창출 등 미래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는 6월 국회에서 세무사 자동자격 변호사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할 수 없도록 세무사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원경희 후보는 세무사법을 통과시키는데 집중하는 관계로 그동안 추진하던 많은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6월 총회에서 공익회비 폐지, 실적회비 30% 인하, 코로나 극복 지원금 20만원 6월 지급 ▷6월에 한길TIS 출자금 반환 완료 ▷플랫폼을 통한 불법 세무대리 방지 위한 세무사법 개정 추진 ▷세무사의 지급명세서 전자제출 세액공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세무사 전자신고세액공제 상향(개인 400만원, 법인 1천500만원)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양도세 상속증여세 계산 프로그램 개발 제공 등도 약속했다. 원경희 후보 홍보물에는 지방세무사회장(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들이 원경희 후보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아 개별 세법상 특수관계인 범위에 대한 설명과 실무상 과세 쟁점을 다루는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는 오는 30일까지 ‘2021 세법상 특수관계인 범위와 과세문제 실무’ 동영상 교육의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희 세무사가 1·2차 강의를 맡는다.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시청할 수 있는 1차 강의는 특수관계인 판단에 대한 개관 및 개별 세법상 특수관계인의 범위를 살펴보는 4시간 분량의 교육이다. 2차 강의에서는 특수관계인간 거래 등에 대한 과세문제를 설명하며, 9월 오픈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무사고시회는 “지난 양도세 강의에 이어 이번 강의도 총 2회차에 걸쳐 주제 및 내용을 세분화해 진행한다”며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기본법상 특수관계인과 관련된 모든 거래별 과세문제를 짚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인 윤리교육도 면제 한국세무사회는 32대 임원선거와 지방회 임원선거에 참여해 투표를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32대 본회 임원선거 및 각 지방회 임원선거에 참여해 투표하는 회원들에게 보수교육인 윤리교육을 면제하고 추첨을 통해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세무사회는 32대 임원선거와 지방회별 임원선거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임원을 직접 뽑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투표에 참여한 회원은 보수교육인 윤리교육이 면제돼 윤리교육에 할당된 보수교육 1시간 이수시간을 투표로 대체해 인정받는다. 또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등 1천만원(1명), 2등 500만원(4명), 3등 300만원(10명), 4등 100만원(30명), 5등 50만원(70명), 6등 30만원(120명), 7등 10만원(390명)을 준다. 세무사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에게 기념품과 경품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2억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가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고 경품 추첨 등
회칙 개정·감사 1인 선출 예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식 회장과 회계사회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공인회계사회 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기총회를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하며, 감사 1인을 선출한다.
제20대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 이찬희 세무법인 춘추 대표세무사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9일 한국여성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 및 임원선거 후보등록은 이날 마감돼 이찬희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 세무사는 연대 부회장 후보로 장정복, 홍석성 세무사를 지목했다. 감사 2인에는 천혜영 한국세무사고시회 감사와 황영순 전 한국세무사회 국제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유은순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회장과 부회장, 감사 모두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다”고 말했다. 이찬희 세무사는 지난 2019년 한국여성세무사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고경희 현 회장과 상대 후보로 경합을 벌인 인물이다. 한편, 새 회장과 임원들이 정식 취임하는 정기총회는 오는 30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황영현 박사 "재택근무·모바일 활동시 업무통제 등 직원관리 세부지침 마련 필요" 세무사사무소의 재택근무가 세무사법에 배치되는지 따져본 연구가 나왔다. 현행 법상 세무사의 사무소를 1인 1사무소로 제한하는 규정을 고찰한 것이다. “간판의 설치 등 외형적 사무소로 판단받을 유인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징계를 받지 않지만 직원 관리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황영현 한국세무사회 연구원(경영학박사)은 지난달 발간된 계간 세무사 2021년 봄호에서 ‘세무사법과 재택근무에 따른 2개의 사무소 문제 고찰’ 논문을 기고해 이같은 주장을 밝혔다. 황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방지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의 근무 형태를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로 전환시키는 변화를 일으켰다. 세무사계에서는 업무 전산화와 직무교육의 활성화, 고령화 사회속 근무형태의 유연성 확보 등도 업무방식 변화의 유인이 되고 있다. 황 박사는 “일정한 정보교환장소로서 사무소 및 설비는 필요하지만 이제는 세무사업무를 어디서든 할 수 있게 됐다”며 “심지어 모바일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보니 ‘세무사업무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수행되는 것이고 세무사사무소는 세무대리업무
세무사법 개정…"공약 미완" VS "마무리 짓게 해야" 국세청 고위직 출마…"고위직, 선거에서 메리트" VS "프리미엄 사라져" 후보 단일화…"선거에서 긍정 평가할 것" VS "완벽한 단일화 아냐"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부터 시작되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는<기호순> 원경희(부회장후보 고은경⋅임채수), 김상현(황선의⋅김기두), 임채룡(임종석⋅김승한) 세무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세무사계에서는 이번 회장선거와 관련해 △장부작성⋅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뺀 나머지를 변호사에게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 △고위직(지방국세청장급) 출신의 회장 도전 △후보 단일화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년6개월째 입법공백 상태에 있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대리업무 가운데 무엇을 변호사에게 허용할 것인지가 쟁점이다. 변협 측은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반면, 세무사회 측은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세무사회와 변협간 입장차, 야당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의 반대 등으로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표류하고 있다. 세무사법 개정안
종소세 끝낸 세무사계, 32대 회장선거전에 관심 증폭 사회적 거리두기·온라인 보수교육 등 투표율 변수…후보간 희비 교차 투표율 낮을 경우 조직력 공고한 후보 유리 전망도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선거는 ‘투표율’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세무사계는 1년 중 최대 업무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업무가 마무리되면서 업계 최대 이슈인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차기 회장과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현재 차기 회장에는 원경희(부회장후보 고은경⋅임채수), 김상현(황선의⋅김기두), 임채룡(임종석⋅김승한) 세무사<기호순>가 출마한 상태이며,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현 위원장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다. 감사 선거 역시 남창현⋅김겸순⋅임승룡 세무사의 3파전이다. 세무사계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치러지는 점에 비춰 투표율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치러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낮을 때가 60%대, 높을 때가 80%대, 평균적으로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 "서울세관과 협력관계 더욱 돈독히"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상생적 협력관계 더욱 발전되기를"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가 44년만에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윤철수)는 지방회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세관 내에 있는 지방회 사무실에서 임직원과 김광호 서울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지난달 11일 회칙을 개정해 서울지부를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시켰는데, 1977년 발족한 이후 44년 만의 승격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은 “지방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서울세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서울지방관세사회와 서울세관 간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수출입 현장에서 제도상 애로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의 전신인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는 1977년 1월 발족했으며, 현재 5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501명의 회원 중 세관 경력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