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선거사무소 벽에 걸린 임 후보의 홍보 현수막 중간중간 내용이 가려져 있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선관위에서 해당 공약 내용의 문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제재했기 때문에 가렸다고 설명했다.
4일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임종석⋅김승한 세무사와 필승 다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3번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회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동 영원빌딩 10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회장후보는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회원이 주인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며 “마땅히 회원이 주인이 돼서 생동감 넘치는 한국세무사회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변호사회와 회계사회는 현장투표 내지는 모바일 투표를 병행하고 있는데 우리 세무사회는 현장투표만을 강행하고 있어 후보자 한 사람으로서 회원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2년 전 선거에서 3천표 이상 얻으신 김상철 회장께서 저를 도와주셔 감사하다. 기필코 승리해 한국세무사회의 밝은 앞날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임채룡 후보와 회무를 10여년 같이 했는데 참 능력 있고 옳은 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분”이라며 “제가 어려울 때 뒤에서 많이 도와주신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 어려운 결정을 하셨는데 본인의 큰 뜻이 잘 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뒤이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세무사회에 따르면 강정순 회장은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강정순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기사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일반도로와 이면도로의 통행속도를 50Km, 30Km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꼭 지킴으로써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지역과 울산, 경남, 제주지역을 담당하는 1천700여명의 세무사로 구성된 부산세무사회 회원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다. 캠페인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의 장소 및 코로나19 관련 응시절차가 안내됐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응시신청을 마쳐야 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시행되는 제56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의 장소 및 시간을 공고했다. 2차시험 장소는 신도중학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용마중학교, 세륜중학교, 천일중학교, 성수중학교, 성수고등학교, 상암중학교, 송례중학교 등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9곳이다. 1일차에는 오전 10시부터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시험을 120분씩 총 3교시 치르며, 2일차에는 원가회계와 재무회계를 각각 120분, 150분씩 치른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2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응시신청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으로 즉시 신청 의사를 밝히고 이메일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신청기간 종료 후 확진판정 또는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응시자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확진자 시험응시를 위해 지정된 지역별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30곳도 함께 안내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는 오는 30일 제20대 회장 및 임원 선거를 치른다고 3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30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투표 및 개표한다. 선출 직위는 회장 1인을 비롯해 부회장 2인, 감사 2인이다. 입후보 자격은 회칙 및 관련 규정에서 정하는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으로 출마를 원하는 회원은 후보등록기간 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등을 납부해야 한다. 후보등록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서울 강서구 화곡로 296(302호)에서 받는다. 필요한 서류는 ▷회장 및 부회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 ▷연대부회장 후보의 본인 승낙서 ▷선거공보 ▷회장 소견문 ▷후보추천명단 등이다. 회장 기탁금은 200만원이다. 한편, 휴업 또는 직무정지 및 회원 권리정지 중인 회원에게는 선거권이 없다.
감사-기호 1번 남창현, 2번 김겸순, 3번 임승룡 세무사 윤리위원장, 한헌춘 세무사 단독 입후보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 입후보자가 모두 결정됐다.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2대 회장에는 원경희·김상현·임채룡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기호순>. 원경희 회장후보는 고은경·임채수 부회장후보를, 김상현 회장후보는 황선의·김기두 세무사를, 임채룡 회장후보는 임종석·김승한 세무사를 각각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32대 회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감사 선거 또한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감사에는 남창현 현 세무사회 감사, 김겸순 현 세무사회 감사, 임승룡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기호순>이 입후보등록했다.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현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되게 됐다. 기호 추첨 결과, 회장후보는 1번 원경희, 2번 김상현, 3번 임채룡 세무사로 확정됐다. 감사후보는 1번 남창현, 2번 김겸순, 3번 임승룡 세무사로 확정됐다.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선거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후보에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이 등록했다<등록순>. 김상현 회장후보는 황선의 현 국세동우회 부회장과 국세공무원 출신 김기두 세무법인 송정 대표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임종석 세무사와 김승한 전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을 부회장후보로 지명했다. 원경희 회장후보는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낸 고은경 현 세무사회 부회장과 임채수 전 잠실세무서장을 부회장후보로 낙점했다. 이날 윤리위원장에는 한헌춘 현 윤리위원장이 단독입후보했다. 감사에는 김겸순 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임승룡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 남창현 현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등록해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제32대 회장선거는 오는 14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지방회별 순회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고은경.임채수 세무사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2일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오후 5시10분경 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원경희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고은경⋅임채수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현직 여성부회장과 국세공무원 출신을 부회장 후보로 낙점했다. 원경희 회장 후보는 지난 2년간 세무사회를 이끌며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 연간 공제한도 대폭 인상 등 회무성과를 일궜다. 현재 변호사에게 장부작성⋅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지난 2년간 원경희 회장과 손발을 맞춰 온 고은경 부회장 후보는 박사 학위를 두 개나(경영학⋅법학) 가진 실력파 세무사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냈다. 국세청에서 38년여 근무한 임채수 부회장후보는 서부산⋅잠실세무서장을 지냈으며 현재 가현택스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세무관서를 대신해 실비로 신고대리업무를 해 준데 대해 세무관서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까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진행된 가운데,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선세무서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았다. 대신 세무서에서는 인근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해 달라며 세무대리인 명단과 연락처를 안내했다. 이들 세무대리인들은 실비에 상당하는 최소한의 금액을 받고 종소세 신고대리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구세무사회는 실비로 신고대리를 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받고 희망 회원을 모집한 결과 107명이 참가해 세무행정에 도움은 물론 많은 납세자에게도 편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문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이승괄 소득재산과장은 신고가 끝난 지난 1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 조정목 청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세무서 방문신고 축소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으로 국세관서에서는 처음 시행한 ‘실비 상당의 금액으로 신고대리 희망한 세무대리인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상현 후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Go Again First)’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무사회를 혁신해 실질적인 회원 이익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회장후보는 2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청산빌딩 지하1층에서 공식 행사는 생략한 채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에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등록한 황선의·김기두 세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현 회장후보는 “60년 전통의 한국세무사회는 1만4천명의 회원이 있는 막대한 조직”이라며 “변호사, 회계사가 업역을 침해해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상과 맞춰 세무사회 프레임을 확실히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무 경력이 출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황선의·김기두 부회장 후보들과 ‘혁신 드림팀’을 꾸리겠다”며 “회원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세청과 기재부 등 대관업무를 확실히 추진해 지금보다 회원 권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현 회장후보는 국세청에서 35년 근무했으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끝으로 개업했다. 현재 탑코리아세무법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황선의·김기두 세무사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출신 김상현 세무사(탑코리아세무법인 회장)가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1일 김상현 세무사는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4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상현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황선의·김기두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모두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올해 초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공표한 김상현 전 교육원장은 APT 입주자대표회의 성실신고확인대상 흡수, 국세청 8급 특채 추진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회장 후보인 황선의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종로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회직 경력이 많다. 현재 국세동우회 홍보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세청에서 34년 근무한 김기두 세무사는 시흥세무서 광명지서장,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법인 송정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부회장 후보 임종석·김승한)이 예비 후보등록을 마쳤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가 내달 30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뽑는다. 31일 한국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제36회 정기총회는 내달 30일 오전 10시30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 제20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여성세무사회는 고경희 회장의 취임 공약이었던 상속세·재산세 전문가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고 회장의 특강에 이어 지난 4일에는 안수남 세무사를 초빙해 ‘주택과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러닝메이트, 임종석·김승한 세무사 내달 치러질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의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됐다.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스타트를 끊었다. 28일 임채룡 세무사는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4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임채룡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임종석·김승한 세무사를 내세웠다. 임채룡 전 서울회장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대외협력위원장,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본회와 지방회 회직 경험이 풍부하다. 정·재계 마당발 인맥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임종석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를 지낸 연수교육 전문가로, 서울지방회 부회장도 지냈다. 김승한 세무사는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한편, 세무사회 임원선거의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중부·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임원선거를 실시해 차기 회장을 뽑는다. 현재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경선으로 회장을 뽑을 예정이며, 나머지 지방세무사회장은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다. 다음은 지방세무사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자 면면.
유권규 현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차기 광주세무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7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권규 현 부회장이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유 부회장은 정순오·김상연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유 회장 후보는 고시 출신으로 전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세무사 개업 이래 광주지방세무사고시회장을 시작으로 광주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장, 총무·국제·법제이사 등 굵직한 회직을 역임했다. 2019년 6월부터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보조를 맞춰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 위원, 북광주세무서 공평과세위원회 위원, 국세청 세정자문위원, 광주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 전라남도 곡성군 마을세무사를 역임하며 세정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유권규 회장 후보는 한국세무사회·광주지방세무사회 공로상,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국세청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순오·김상연 부회장 후보는 모두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세무서장 출신인 정순오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