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제57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711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6천761명 중 5천378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711명이 합격해 13.2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1부 39.49점, 회계학 2부 39.26점, 세법학 1부 44.06점, 세법학 2부 42.72점으로 집계됐다. 과락률은 회계학1부 51.41%, 회계학2부 51.22%, 세법학 1부 30.55%, 세법학 2부 32.12%로 집계됐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3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15명, 40대 56명, 50대 16명, 60대 이상 1명 순이었다. 남성은 443명, 여성 268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7.69%를 기록했다.
경제학 석사, 경영·일본어·법학 학사 취득 이번 학기 영문학과 입학…학구열 눈길 전 용산세무서장 출신으로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숙 세무법인 가교 대표세무사가 학·석사 학위를 4개나 취득해 눈길을 끈다. 김종숙 세무사는 지난달 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법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시니어부문 평생학습상을 받았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국세청 재직 당시 국방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김 세무사는 지난 2009년 용산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세무사 개업 이후에는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공부해 지난 2017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같은 대학 법학과에 진학해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4년 과정을 마쳤다. 김 세무사는 “이번 학기부터는 영문학과에 입학해 공부한다”며 왕성한 학구열을 내비쳤다.
지난달 28일 시행된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1천65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5.3:1로 지난해 4.1:1보다 껑충 뛰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응시원서를 제출한 총 1만3천458명 중 1만1천65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전년 대비 3.3%p 오른 86.6%로 집계됐다. 지원자 인원이 전년 대비 23.8%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으로 계산한 경쟁률도 5.3:1로 지난해 4.1:1보다 대폭 올랐다. 지난달 28일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1차 시험은 수험생 증가와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시험장소와 감독인력을 크게 확대해 치러졌다. 서울 20개, 지방 9개 시험장에 29개 중·고등학교 675개 시험실을 마련해 시험장은 전년 대비 3.4배 늘어났다. 감독관도 2천1명으로 3.6배 증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도 응시기회를 부여해 사전신청한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자 4명이 각각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정답가안은 지난달 28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이의제기 접수 등 절차를 거쳐 합격자 발표는
세무사법 개정 지연⋅플랫폼 중개 등 청년세무사들의 고충 논의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주선…“정부 차원의 세무사 위상 제고” 당부 청년세무사들이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찾아가 세무사계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 임원진은 지난달 25일 청와대를 방문해 청년세무사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김광진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세무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온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주선했으며, 정균태⋅김철현 청년세무사회 부회장, 공진영 청년세무사회 감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세무사법 개정 지연에 따른 임시등록 청년세무사들의 고충을 전달했으며, 장부기장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사법 개정 문제에 대해서도 세무사계 입장을 전달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과 AI를 앞세운 알선 플랫폼에 의한 불법중개 및 알선문제, 정부 보조금 지원을 악용하는 불법업자 등으로 인한 청년세무사의 업무침해 사례를 설명했다. 이들은 청년세무사들의 고충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소상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현장의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김광진 청년비서관은 청년세무사들이 지적한 문제에 대해 분야
서울지방세무사회-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 신고 간담회 민주원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법인세신고,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6일 민주원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3월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부가가치세 사업장 현황신고를 위해 양 기관이 간담회를 가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법인세 신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은 “3월 법인세 신고 관리의 중점사항은 맞춤형 신고도움 자료 제공을 통한 성실신고 지원과 코로나19 피해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이라고 강조하고 원활한 법인세 신고를 위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헀다. 김완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 뿐만 아니라 기업들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국민과 기업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회 6천여 세무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법인세 신고가 원활하게 진행될
한국세무사회, 55회 납세자의 날 기념 ‘무료세금상담 주간’ 실시 전국 1만3천여 세무사들이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세금상담에 나선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3월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 회원이 무료세금상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정해 세무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2일부터 5일까지 상담 주간이다. 세무사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로 삼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한 일환이다. 올해 무료세금상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상담은 가급적 지양하고 전화 또는 인터넷 등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해 납세자의 날의 기념해 총 3만1천여건의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26일 부산세무사 회관 대강당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경영효율화 제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2년간 회계사무소 경영효율화 제고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정보교류위원회 각 위원별로 주제를 선정했다.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은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소규모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 할 것 없이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기업이 어려울 때 세무사가 동참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세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관례적으로 시행해왔던 전문지식 위주의 토론회와는 달리 세무회계사무소의 이익 증대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하는 토론회”라고 설명했다. 부산세무사회는 2019년 한국세무사회의 승인을 얻어 최초로 ‘정보교류위원회’ 조직을 설치했다. 세법·회계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사무소 경영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회원간에 서로 소통함으로써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서상탈 세무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송정영 세무사-종사직원의 사무처리 능률 향상 방안 경력직 △김보성 세무사-종사직원의 사무처리 능률 향상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부산본부 대표관세사가 신임 관세사회 부산지부장에 당선됐다. 지난 25일 치러진 관세사회 부산지부장 선거에는 총 360여 명 회원 중 28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정영화 후보가 232표(82%)를 얻어 50표(18%)를 얻은 최재일 후보를 제치고 관세사회 부산지부의 수장이 됐다. 정영화 신임 부산지부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한 부산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든 회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이 주신 말씀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공약 준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을 다해 지부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지부 명칭 ‘부산지방관세사회’로 변경 △과도한 입찰경쟁을 지양해 통관질서 확립 △음성적 영업비 근절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T/F팀 구성) △ 세관 협력체계 강화 △산학협력 강화로 사무원 충원 시스템 구축 △‘원산지(포괄)확인서 관세사 발급제도’추진 등을 내세웠다. 정영화 신임 지부장은 31년간 세관공무원으로 봉직 후, 1999년 관세사 개업, 신대동관세법인의 전국 규모 법인(매출액 기준 4위권) 성장을 이끈 부산지
1차시험-5월29일, 2차시험-9월4일 실시 2021년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최소 700명 이상을 뽑는 올해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자세한 시행계획이 나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2021년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세무사시험의 원서접수는 1·2차시험 동시에 실시되며, 접수기한은 4월12일 오전 9시부터 4월16일 오후 6시까지 5일간이다. 2차시험만 응시하는 유예생과 경력자 등 시험 일부 면제자도 이 기간에 반드시 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시험일정 및 시행지역 구분 원서접수기간 (1.2차 동시접수) 시험장소 시험 시행지역 시험일자 합격자발표 1차 시험 ‘21.4.12.(월)09:00∼4.16.(금)18:00 원서접수 시 수험자 직접선택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21. 5. 29.(토) ‘21. 6. 30.(수) 2차 시험 ‘21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가 서초동 임시 사무국 시대를 마무리하고,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시대를 연다. 인천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회관을 준공하고 사무국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회관 마련 배경에는 이금주 회장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이금주 회장과 초대 집행부는 1천400명에 달하는 인천지역 세무사들의 숙원이었던 회관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총력을 쏟았다. 전 회원이 참여하는 회관 마련 서명 전개, 회직자 워크숍 및 추계회원 세미나에서의 회관 마련 결의대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본회를 대상으로 회관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 2019년 4월 이사회에서 인천세관 구입금액이 당초 6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20억원으로 결정됐다. 인천세무사회는 2019년 6월 회관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11월 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착공했다. 인천회관은 대지 189평에 건평 65평 규모로 회의실 27평, 임원실 12평, 사무국 20평이 들어선다. 특히 회원의 방문편의를 위해 주차장은 100평 규모로 최대한 확보했다. 인천회관은 인천 1호선 계산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경인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회원들의
일각에선 '환급 영업' 등 관리감독 부재 사례 전파도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입법공백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이 하나둘씩 터져 나오고 있다. 임시관리번호를 부여받아 활동하는 일부 세무사들이 ‘환급 영업’에 나서는 등 세무대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개업을 했는데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의무교육이나 직무교육을 받을 수 없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업무 실수 등 만약을 대비해 들어놓는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는 등 보호장치도 사라졌다. 25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세무사법 입법공백에 따라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기존 개업세무사들은 ‘시장질서 혼란’, 임시관리번호 세무사들은 ‘보호장치⋅교육 부재’를 꼽았다. 최근 세무대리계에는 임시관리번호를 부여받아 활동하는 세무사 중 ‘환급 영업’을 하는 사례가 전파되고 있다. 기존 개업세무사의 거래처를 상대로 고용증대세액공제와 같은 ‘환급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같은 행위가 세무대리 시장질서를 흐트러트릴 뿐만 아니라 수정신고 등 부작용을 낳는 데도 마땅히 규제하지 못한다는 점. 세무사법 입법 미비로 현재 임시관리번호로 활동 중인 개업세무사에 대해서는
입후보자 등록 내달 2일부터 5일까지…기호추첨은 6일 오전 11시 전국 6개 권역별로 투표…투표함 본회로 이송해 3월31일 오전에 개표키로 한국관세사회 제 26대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일정이 공고됐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회장 등 선거일 공고를 통해, 제 26대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일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표장소는 전국 6개 권역별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 투표장소는 △제1투표소(서울·중부)-한국관세사회 본회 강당 △제2투표소(부산·경남)- 부산 크라운하버 호텔 △제3투표소(인천·경기)-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제4투표소(인천공항)- 골든튤림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제5투표소(대구·경북)- 대구 메리어트호텔 △제6투표소(광주·전라)- 나사지식센터빌딩 등이다. 이번 선거에 나설 입후보자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본회 총무부를 통해 입후보 등록를 마쳐야 한다. 대리인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기호추첨은 등록마감 다음날인 내달 6일 오전 11시에 본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회장입후자의 기탁금은 500만원, 윤리위원장 후보자의 기탁금은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공약으로 내세운 재산세 분야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는 지난 20일 ‘상속세의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비대면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특강은 고경희 회장이 직접 나서 회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상속세 이론과 실무 전반에 대해 4시간 가량 강의했다. 고 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강의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말해주듯 언택트 시대를 실감한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회원 모두 상속세의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회원들은 “옆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잘 전달된다”, “줌 강의의 집중도가 높아 오프라인 강의보다 전달력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바쁜 신고철에도 줌 강의를 준비한 임원들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 고 회장의 열정에 많은 회원들이 감동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회장은 여성세무사회 최초 선출직 회장으로 당선될 당시 “회원들 모두가 재산세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위원회 앞두고 타 자격사 세무시장 진출 감안한 축소 필요성 제기 최소합격인원 동결 소식에 현장선 '갑론을박' 2019년부터 최소합격인원 700명 결정…한동안 유지될 전망 올해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이 700명으로 22일 최종 확정됐다. 한국세무사회 등을 중심으로 선발인원을 줄여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지만, 다른 자격사의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최소합격인원 결정을 앞두고 세무사 개업시장에서는 회계사 선발인원이 850명에서 1천100명으로 늘었고, 변호사도 이미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한 만큼 작년보다 더 줄여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한국세무사회 측에서는 약 10%(70명) 가량 줄여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550명 수준으로 대폭 감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다른 한켠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고용시장 충격이 IMF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을 기록한 점을 들며 선발인원을 늘릴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69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명 감소해 2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특히 고용경제지표에서 허리에 해당하는 30대(1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신청대상은 세무사법 제5조2에 의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또는 법률 제7032호 세무사법 부칙 제4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이 있는 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교육기간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다. 집체교육은 3월2일~8일, 29일, 30일 등 총 7일간 실시되며, 특별교육은 3월9일부터 25일까지 13일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국세경력세무사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교육 접수인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97명으로 제한된다. 세무사회는 신청자가 30명 미만이면 실무교육 실시 시기가 다음 분기 또는 반기까지 연기될 수 있으며, 정부정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체교육 중단 사유가 발생하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