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2020년 전문가특강을 회원용 다음카페에서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고 6일 안내했다. 지난달 12일 김겸순 세무사의 '자기주식취득과 중간배당에 의한 초과배당' 1·2·3강이 올라왔고,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김경하 세무사의 '알면 도움이 되는 최신 노무이슈' 강의가 올라왔다. 여성세무사회는 "카페에 방문해 유익한 자료와 강의를 듣고 업무에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달 11일과 18일에는 고경희 회장이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상속세 실무와 상증법상 주의해야 할 것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1·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고 회장의 강의 신청은 조기 마감돼 아쉬워하는 회원들을 위한 추가 강의일정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내달 4일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된 가을전국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세무사고시회가 이달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신임 회장 이·취임식 및 제25대 집행부 출범에 앞서 임원 선임·임명을 위한 회직 신청을 받는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제25대 회직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원 임직은 상임이사·센터장 등 수명이다. 임기는 2022년 11월까지 약 2년간이다. 회직에는 고시회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회직이 한정돼 신청 및 추천회원이 선임되지 않을 경우에는 비상임이사직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고시회는 “이달 20일 정기총회에서 제25대 집행부가 출범한다”며 “집행부가 출범하기에 앞서 한국세무사고시회를 함께 이끌고 회원을 위해 봉사할 임원을 선임·임명하고자 한다”고 안내했다.
세무사회·관세사회·노무사회·감정평가사협회·변리사회·공인중개사협회,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출범 대한변협의 변호사법 개정 추진에 공동 대응 자격사 단체별로 반대집회·시위 추진 지난 2일 세무사회·변리사회·노무사회, '변호사법 개정 시도 강력 규탄' 공동성명 발표 대한변협의 직무범위를 넓힌 ‘변호사법’ 개정 추진에 6개 전문자격사단체가 연합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한국공인노무사회⋅대한변리사회가 지난 2일 공동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5일에는 한국관세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까지 가세해 지지성명을 냈다. 이들 6개 단체가 뭉치게 된 것은 대한특허변호사회가 변호사의 직무범위에 특허업무, 세무대리, 노무대리, 등기대리를 포함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을 추진하는게 발단이 됐다. 원경희 세무사회장, 홍장원 변리사회장, 박영기 공인노무사회장, 박창언 관세사회장, 박용현 공인중개사협회장,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지난달 16일 세무사회 주도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 이후 세무사회, 공인노무사회, 대한변리사회 3개 단체가 먼저 행동에 나섰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2일 “변호사가 전문성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공익단체들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여성공인회계사회(회장·김재신)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센터는 여성공인회계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소규모 공익단체의 회계투명성 확보를 지원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5일 여성공인회계사회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가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센터장·박자영)와 회계투명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첫 사업으로 서울시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인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처리를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회계지원이 필요한 공익단체는 (tec4npo@kicpa.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신 여성공인회계사회장은 “공익단체는 기부자, 회원, 봉사자, 수혜자, 주무관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며 “회계투명성 확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밝혔다.
내달 5일 실시 예정인 제57회 세무사시험의 2차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일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제2차 시험 장소 15곳을 발표했다. 2차 시험은 서울(8곳)·부산(1곳)·대구(1곳)·인천(2곳)·광주(1곳)·대전(2곳)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반드시 원서접수 내역에서 2차시험 수험표를 재출력해 시험장과 입실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지역을 변경하려면 원서를 접수한 지역본부에 문의한 후, 장소 상이자 확인서 및 증빙서류를 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구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앞으로 대구은행의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4일 대구은행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은행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대구세무사에서는 구광회 회장과 한순철·이재만 부회장, 김준현 연수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대구은행에서는 이용한 마케팅본부장, 배인규 마케팅추진부장, 김재섭 리테일기획부장, 윤재웅 리테일금융부장, 류춘수 외환사업부장, 신용필 카드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구세무사회 회원과 소속 직원들은 대구은행 우대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세무사회는 금융 우대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회원 및 거래처 마케팅 인프라 공유 등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또한 협약 관련 자료나 업무협조를 원활히 제공하고, 공동작업이 필요한 경우 관련사항을 상호 협의해 진행하기로 헸다. 대구세무사회는 구 회장이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대구은행 임원진과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사전면밀하게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전주혜 의원 "변호사, 실무교육 후 세무대리업무등록부 등록해 세무대리"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허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정숙 의원(무소속)에 이어 전주혜 의원(국민의힘)까지 가세했다. 4일 전주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안은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변호사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해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전주혜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기재부와 법무부가 국무조정실을 통해 협의과정을 거쳐 정부안이 발의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면서 "기존 정부합의안을 바탕으로 헌재의 헌법불합치결정 취지를 반영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앞서 양경숙 의원은 지난 7월22일 변호사에 대해 3개월 이상의 실무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변호사에게 허용하는 세무대리업무에서 장부작성 대행·성실신고확인은 제외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달 뒤인 8월18일에는 양정숙 의원이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제한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현행 금융세제의 문제점과 정부의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제2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세무사회는 4일 전체 세무사 회원에게 공문을 보내 "조세분야에서의 새로운 역할 모델 구현 및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제2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포럼에서는 손영철 세무사가 ‘현행 금융세제의 문제점과 정부의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에 대한 평가’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강오 세무사(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를 좌장으로 하여 전병욱 서울시립대 교수와 김수성 박사(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무사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참석자를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세무연수원 배너를 클릭한 후, 메인화면에서 집합교육, 수강신청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관 입구에서 화상 열감지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등으로 발열 체크할 방침이며, 체온 37.5도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는 회관 입장이 제한된다. 포럼 발표자료 및 영상
상속증여세, 가업승계, 주택임대소득, 금융보험상품, 다주택자 양도세 등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통해 11일부터 제공 예정 세무사계 최고 ‘절세컨설팅’ 전문가로 이름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세무사들의 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수익모델을 다양화하기 위해 17가지의 컨설팅 교육을 동영상으로 준비 중이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김완일 회장 선거공약의 일환으로, 김 회장은 지난 6월 선거 당시 “회원이 컨설팅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절세컨설팅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공하고 보험대리 자산관리 등 컨설팅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라는 제목이 붙여진 컨설팅 교육은 상속증여세 절세, 가업상속, 금융보험상품, 주택관련 세금 등 세무사와 납세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동영상 강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동영상 강좌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17가지 컨설팅 과목은 ▶컨설팅의 진행과 보고서 작성 요령(김완일 세무사) ▶상속증여세 절세 컨설팅(고경희 세무사) ▶명의신탁주식 실명전환 컨설팅 사례(김완일 세무사) ▶가업상속승계 관련 컨설팅 사례(임채문 세무사) ▶주식증여와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내달 2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0년 송년회를 개최한다. 회장 등 집행부를 비롯해 회원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회무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도 내달 3일 수원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송년회 행사를 갖는다. 중부회는 송년회에 앞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특강도 연다.
"국회가 폐지한 자동자격 특혜 부활시키려는 구시대적 발상" "검증없이 모든 전문분야 업무 수행하려는 것은 전문자격사제도 근간 훼손" 한국세무사회를 주축으로 한 3개 전문자격사단체가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법 개정시도를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박영기), 대한변리사회(회장·홍장원)와 함께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간담회를 갖고 ‘변호사가 전문성 검증 없이 모든 전문자격사의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개정 시도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공동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변협은 지난 8월11일 ‘변호사법 제3조에 규정된 변호사의 직무 범위에 특허업무, 세무대리, 노무대리를 포함하는 변호사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소속 기관인 대한특허변호사회를 통해 공표한 바 있다. 이날 3개 단체들은 “변호사단체가 변호사업계의 이권만을 위해 수십년 동안 전문영역을 구축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아온 전문자격사의 근간을 없애려 한다”며 "대한변호사협회가 시험 등 전문자격사의 검증없이 모든 전문분야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것은 전문자격사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변
비대면 업무처리 뛰어넘어 세무서비스 혁신 지향 ‘WEHAGO T’ 출시 1년반 세무회계사무소 4천여곳 도입 완료…비대면 시대 맞아 가입 급증 초기 속도 불편함 해소하고 신고⋅조정⋅소통 등 업무혁신 필수솔루션으로 각광 2020년 코로나19 사태는 과세당국인 국세청과 납세자, 그리고 세무대리인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과세당국은 민원업무를 비롯해 세무상담, 세금신고⋅납부를 ‘비대면’으로 처리해 달라고 공식 요청하기에 이르렀고, 전자신고 활성화로 대면업무가 많이 줄긴 했지만 세무대리인 역시 이번 코로나19로 고객과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를 더욱 실감했다. 특히 세무대리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올 초부터 ‘비대면’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무회계프로그램’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이 즈음에 세무대리계에서는 ‘WEHAGO T(이하 위하고T)’라는 신제품이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위하고T는 세무회계프로그램 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이 내놓은 통합정보솔루션으로, 비대면 업무처리를 뛰어넘어 세무서비스 혁신까지 꾀한 제품이었다. 세무회계사무소용 ERP를 기치로 지난해 6월부터 본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실무세미나 '바람직한 채무의 출자전환 과세제도 운용방향'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2일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오문성)와 공동으로 ‘바람직한 채무의 출자전환 과세제도 운용방향’을 주제로 조세실무세미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 (https://Youtu.be/AHFHmPaoK4A)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세미나는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개회사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채무의 출자전환 과세제도를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중교 연세대 교수는 채무자 측면에서 채무의 출자전환에 의해 발생하는 채무면제익의 과세문제를 살핀다. 이 교수는 채무면제익의 본질, 액면발행과 할증발행 간의 과세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주식의 액면가액과 상관없이 채권액과 주식의 취득가액(시가)의 차이에 의해 채무면제익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또 원활한 기업회생을 위해 구조조정법인에 대해서는 회생절차가 종료된 후 5년간 균등분할해 익금산입하는 방법으로 과세를 이연하고, 채권자가 비금융기관인 경우에도 과세이연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재우 안진회계법인 상무는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가 제35차 가을전국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29일 한국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올해 가을전국대회 및 송년회는 12월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컨설팅 수수료 잘 받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특별 강연 및 만찬도 예정돼 있다. 또한 12월11일과 18일에는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상속세를 중점으로 두 차례 강의를 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3회 회계의날 기념식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30일 오전 10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제3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욱·유동수·박찬대 국회의원과 최준우 증선위 상임위원 등 정관계 인사·회계인·수상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기념식은 공인회계사회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며, 회계업계 그리고 기업과의 상생실천을 통해 회계개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부감사법 개정이 회계개혁의 출발점이었다면 이러한 개혁노력이 비영리부문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일회계법인 회장 이병찬 회계사 등 회계유공자 159명에게 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8개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