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김광윤)는 2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번거로운 신청절차와 승인심사절차 없이도 모든 기업의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법무부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정기 주주총회 안전개최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무제표·감사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상법·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문제나 상장 폐지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지연제출 우려가 있는 경우 금감원 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이달 18일까지 심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금융위(증권선물위)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의 사업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 첨부하는 감사보고서 등을 5월15일까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이 아닌 경우의 감사보고서는 6월15일까지 제출하면 지연제출로 인한 제재를 면제해 준다. 다만 무분별한 제출 지연을 막기 위해 △주요 사업장이 중국 또는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거나 해당 지역에서 중요한 영업을 수행 중인 경우 △코로나19 사태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치로 인해 재무제표 작성 또는 감사가 지연된 경우 △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대구·경북 세무사들을 위한 마스크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무사회는 2일 전 회원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는 현재 대량구매가 불가능해 회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스크 10매를 구입해 대구지방세무사회로 배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수임관리하고 있는 회원들은 대량구매 여부를 확인해 본회로 연락해 줄 것도 부탁했다. 세무사회는 또한 지난달 2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구지방회 소속 지역회 12곳과 전국 108개 지역회를 자매결연 형식으로 묶는 '한국세무사회 두레(상부상조팀)'을 구성해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하는 지역회와 후원받는 지역회의 후원물품 모집·분배역할은 현 상황이 시급한 만큼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직접 담당키로 했다. 세무사회는 "힘든 일을 서로 돕고 함께 해왔던 우리 조상들의 두레 전통처럼 '한국세무사회 두레' 안에서 서로 돕고 함께 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세무대리계에 재산제세 전문가로 이름난 유해진 세무사<사진>가 납세자들에게 좀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사무소에서 세무법인으로 전환했다. 지난 2008년 서울 마포구 양경회관에 '유해진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 지난달 1일부터 세무법인으로 전환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 사무실 위치는 같다. 그는 국세청 재직 당시 양도세, 상속·증여세, 주식이동 등 재산제세 업무를 주로 다뤘다. 30여년간 국세청·지방국세청·세무서에서 근무하는 동안 무려 17년여를 재산제세 분야에서 일했다. 특히 세무서와 지방국세청, 국세청 본청에서 재산제세와 관련해 신고-조사-감사업무를 모두 섭렵했다. 성동·노원·용산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재산세과 근무를 비롯해 국세청 재산세과에서는 토지초과이득세 업무를 담당했으며, 서울청 감사관실에서 3년간 양도·상속·증여·주식이동 등 재산제세 감사를 맡았다. 또 서울청 조사3국에서는 양도세, 상속·증여세, 주식이동 관련 세무조사를 집행했다. 조세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수원대학교에서 '기업의 사회공헌과 경영성과의 쌍방관계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사회복지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제54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만3천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납세자들이 세금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만3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전국 1만3천여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세금상담을 실시한다”면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무료세금상담주간을 통해 전국의 세무사들이 국민여러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금상담주간에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1만3천여 세무사들은 항상 국민들이 더 잘 살고 더 잘되게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대면상담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을 통한 세금상담으로 진행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7일부터 IT전산관련 1천500여개 강좌를 세무연수원을 통해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IT전산교육 동영상 서비스 실시는 지난 1월14일 세무사와 사무소 직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주)아이티고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세무연수원을 통해 제공되는 IT전산 관련 강좌는 1천500여개 이상이며 주로 ‘IT전산실무강좌’와 ‘자격증강좌’로 구성돼 있다. △IT실무강좌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아래한글, 컴퓨터 기초 등에 대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자격증 강좌의 경우 전산세무·회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등의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세무사사무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의 강좌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IT전산교육 수강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IT전산교육'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세무사회 맘모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욱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업무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엑셀 교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세무사사무소의 법인세‧소득세 신고의 원활한 수행 지원을 위해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회원에게 재택근무솔루션인 ‘나우링크(Now Link)’를 오는 3월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우링크(Now Link)’는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을 사용해 입력한 데이터가 사무소 서버에 저장되도록 해주는 원격접속 서비스이다. 세무사회는 나우링크 서비스와 함께 세무사랑Pro의 데이터를 자동압축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스마트백업(400GB)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도 PC에 세무사랑Pro가 설치돼 있으면 나우링크를 통해 사무실 서버의 데이터를 가져와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작업한 데이터를 사무소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회계데이터의 외부 유출 없이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세무사랑 포켓을 이용하면 프로그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입력, 조회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솔루션 나우링크 이용을 위해서는 소속 지역의 뉴젠 대리점에 연락해 신청하면 원격으로 나우링크 설치를 지원해 준다. 지역 대리점 연락처 등은 뉴젠솔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는 4월4일로 예정된 제89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시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예방과 수험생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3월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해당 자격시험의 시행 가능 여부에 대해 여러 차례 검토했으며, 지난 25일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조치를 위해 4월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취소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은 “현재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상황이므로 자격시험 응시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자격시험을 취소하게 됐다”며 “한국세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월6일로 예정되어 있는 90회 자격시험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5월6일부터 12일까지이다. 시험 일정에 대한 추가적인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추후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서초동 세무사회관(서울, 중부지방회 포함) 건물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인천지방세무사회관 역시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이밖에 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관은 오는 28일에 각각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3일에 코로나19에 대한 국가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자 즉시 회관 특별방역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방역과 더불어 한국세무사회는 회관 내에 내방객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항시 비치하고 있으며, 회관 출입자에 대한 자체 발열 모니터링도 실시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한국세무사회 역시 회원과 내방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부의 대응지침 등을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20일 전체 세무사 회원에게 공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마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발빠른 세정지원 건의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한 3월 법인세 신고기한이 연장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피해가 늘어나고,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둔 세무사사무소의 운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세무사회는 이에 3월 법인세 확정신고,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등의 세정지원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국세청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사업장과 우한귀국교민 수용지역 인근 사업자로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직권으로 기한연장을 실시하고,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은 법인세 신고기한을 직권으로 5월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음식·숙박업, 여객운송업, 병·의원, 도·소매업, 중국 현지지사·공장 운영·생산중단 등으로 차질이 발생한 국내 생산업체 등 피해를 입은 기업과 법인세 신고를 대행하는 세무대리인이 사업장내 감염으로 기한내 신고가 어려운 경우도 신청시 사업상 피해 여부를 확인해 기한 연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은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기한까지 추가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갖추고 있는 등 전문가단체 가운데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세무사회가 ‘코로나19’ 관련 기부를 시작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6일 ‘코로나19’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시 중구 소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세무사회 1만3천 세무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돕고자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탁된 성금이 대구.경북지역의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에서도 같은 날 대구지역 세무사 회원들이 모금한 1천만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30일까지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에 앞서 12월 결산법인의 2019년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25일 사전예고했다. 주권상장법인 등이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부주의로 인한 기재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총 2천789사에 대해 사전예고한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재무사항 14개 항목, 비재무사항 7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이다. 우선 재무사항의 경우 외부감사제도 관련 공시내역의 적정성 9개 항목이 포함됐다. 외부감사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 공시, 핵심감사항목 등 회계감사기준 개정내용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3개 항목)도 점검한다.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공시·재고자산 현황 공시, 新K-IFRS 기준서 도입 관련 공시 등이 포함된다.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공시·재고자산 현황 공시는 상장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 및 코넥스 상장기업에 한해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정대상 증가로 감사인 교체가 빈번해지면서 전기오류수정을 둘러싼 갈등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내부감사
은행들이 고액자산가·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무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늘려 대면채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본지가 은행별 세무지원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은 세금 신고대행,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지원 서비스를 갖추고 있었다. 특히 이들 은행은 맞춤형 자산관리의 일환으로 본사에 세무사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별도로 두고 고액자산가를 위한 PB(Private Banking)·WM(Wealth Management) 등을 통해 전문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그룹내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인 'WM스타자문단'을 두고 부동산, 세무, 법률, 투자전략, 주식, 채권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컨시어지 뱅킹’도 전담 팀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세무를 비롯한 종합컨설팅을 해준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개인 또는 기업 고객이 세무상담을 요청하면 Tax컨설팅센터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세무자문서비스를 운영한다. 하나은행도
지난 23일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7개 대학 시험장(서울 3개, 지방 4개)에서 시행됐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대한 응시자는 9천55명이며, 응시율은 전년 대비 4.7%p 하락한 83.3%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은 11.9%p 하락해 응시지역 중 최저인 77.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천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4.1:1 수준에 그쳤다. 전년도는 4.3:1이었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4월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의 상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경제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부정적으로 내다봤으나, 반도체 업황 개선 및 美·中 무역분쟁 1차 타결 등의 효과로 소폭 반등을 전망했다. 또한 올해 1월 하순 이후 급격하게 확산되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4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Vol.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창간호 발간 이래 네 차례에 걸쳐 발표된 CPA BSI(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는 선제적으로 경기를 예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공인회계사들이 기업현장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실무전문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경기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반기마다 발표하던 CPA BSI 지수를 이번 Vol.5부터 분기마다 발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여파...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제침체 요인으로 수출부진, 내수침체, 정부정책 꼽아 반도체 업황 개선따른 전자·기계산업 호조 정유.석유화학.유통산업 부진 전망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박성일)은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양도소득세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신방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정부의 연속적인 부동산대책에 따른 부동산관련 세법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회원간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절실해서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