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광주 대표 맥주축제 ‘2023 비어 페스타 광주’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1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출시 99일 만에 1억병이 팔린 대세 맥주 '켈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갖추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 파티가 열리는 실내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비어 풀(맥주색 미니수영장),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20대의 푸드트럭,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광주 대표음식
하이트진로는 내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는 3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공식 판매한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번째를 맞았으며,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 경계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인 이영지, 이무진 △가창력·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아티스트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특히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기존에는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하고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접점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밀러·블루
하이트진로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지속환경보고서, 2022년 CSR 리포트 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보고서에는 기업의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담았다. 지속환경보고서보다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히고, 2022년 주요 ESG 활동을 중심으로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목표로 하는 ‘25!CHALLEN’ 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to ZERO!’ 등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사회부문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CSR 활동을 담았다.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GRI 스탠다드 2021 국제 보고기준을 적용해 작성됐다. 보고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BSI)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밀러만이 가진 라거의 신선함과 청량함은 살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크게 배치해 밀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M자는 밀러의 황금색 광채를 연상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하고, M로고를 제외한 전체 패키지는 블랙 색상으로 하여 M 로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다.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밀러 패키지 디자인은 현대적
롯데칠성음료는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내달부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페트 재질을 투명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페트 사이의 나일론 층을 제거해 페트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페트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한 SK 마이크로웍스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맥주 페트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한다. 에코라벨은 SK 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 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로 다가온 페트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를 앞두고, 맥주 PET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맥주 페트 패키지를 새롭게 변경했다”며 “제품 안정성과 재활용(분리배출)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투명 페트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페트의 리뉴얼 이전에도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여기에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이 있으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폐캔버스를 수거한 대학교에 새로운 캔버스를 기증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지속적으로 펼칠 친환경 프로젝트인 청정 캠퍼스 활동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28~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가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코냑, 럼, 진 등 주류를 비롯해 홈바용품 등 새로운 주류 문화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박람회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맥코넬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행사 기간동안 맥코넬스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맥코넬스의 앰버서더 션 록스가 직접 방한해 오는 28일과 29일 맥코넬스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위스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맥코넬스 부스 내에서 소비자 시음 및 질의응답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포토월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2023 서울바앤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요 환경 지표종인 두꺼비 개체수 감소로 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저수지 주변에 설치했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시민 대상 생태교육 △생태 통로 구축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등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테라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강력한 리얼 탄산을 앞세운 테라만의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에이치덱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짐웨어 브랜드로,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또한 내달 중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경품팩을 출시하고 테라 병에 입힐 수 있는 민소매 모양의 쿨러를 배포하는 등 재미요소를 담은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젊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와 함께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이달 1일부터 약 두달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는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췄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인비저블 실드는 투명 광학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1천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곳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1천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천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와인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끌로 후자’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도 공식 출시된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유기농·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열풍 전부터 포도 재배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인의 시초라고 불린다. 끌로 후자 르부르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이번 2017년 빈티지는 △싱글빈야드에서 8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 △천연 효모만을 이용한 자연발효 △7m 지하셀러에서 24개월 이상 오크배럴에서 숙성 등 끌로 후자만의 원칙 아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보여주는 최고급 와인이다. 끌로 후자 브레제는 슈냉 블랑 100%로, 신선한 산미감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집중도 있는 깊은 풍미가 특징인 와인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기존 도멘 르로아, 달 포르노 로마노,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등에 이어 ‘끌로 후자’를 추가하며 프리미엄급 와인 수입사 대열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보해양조는 전라남도경찰청과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광주·전남에서도 60억원대 사기를 벌인 피의자가 구속되는 등 보증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과 함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잎새주’ 제품 뒷면에 전세사기 예방 홍보라벨을 부착해 이달 말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약 60만병을 공급한다. 라벨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전세사기 예방 온라인 페이지로 접속된다. 이 페이지에는 보해와 전남경찰이 함께 기획한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 테스트가 담겨 있다. 전세 계약을 앞둔 당사자들은 물론 사전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는 부동산 계약 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총 1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세사기 예방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소비자가 퀴즈를 풀고 이를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를 후면라벨에 도입한 것은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보해는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10년 동안 무상으로 후면라벨을 제작해 왔다. 이
오비맥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사업’에 동참해 식품 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라벨 표시사항을 수정할 때마다 발생하는 라벨 폐기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안전한 식품 선택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QR코드 인식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가 정한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