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중부지방국세청과 함께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5월 한 달간 정부 장려금 신청 홍보 문구를 인쇄한 카스 355ml 6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맥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카스를 활용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근로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 총급여액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4천만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오비맥주 홍보 캠페인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부 장려금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맥주시장 내 독보적인 1위 브랜드인 카스 맥주를 통해 정부 장려금 신청을 독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 장려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소식이 널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대비 2대를 증차했다. 이에 따라 일반 차량 10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2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지난 9년간 하이트진로가 후원한 차량은 올해 12대를 포함해 총 66대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기아자동차 레이)를 지원한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매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이뤄진다. 이번 지원대상 공모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울·경기·부산·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디스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인 ‘디스코페스트 2023’에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가 공식 맥주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스코페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장르인 디스코를 활용해 기획된 뮤직 페스티벌이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강촌 일대에서 펼쳐진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밀러의 제품 특성이 건강한 디제잉 문화를 지향하는 디스코페스트의 콘셉트와 잘 어울릴 것으로 보고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맥주 브랜드는 밀러가 유일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의 청량함과 신선함이 디스코페스트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찾아 주신 관람객 모두 밀러와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디스코페스트 참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밀러를 비롯해 블루문(Blue Moon), 쿠어스(Coors), 몰슨 캐네디언(Molson Canadian) 등 맥주 브랜드를 중심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부띠끄 와이너리다.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인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재 마쩨이와 같은 유명 와이너리의 조언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4종은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마돈나 네라 로쏘 디 몬탈치노,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마돈나 네라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바다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해소주 스몰 액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해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등 세계 3대 소금으로 쓴맛을 잡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보해소주의 핵심 원료인 소금이 나는 바다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 광주 동명동에 문을 여는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에서 시작된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바다와 플로깅, 그리고 소금을 주제로 채워진다. ‘스몰 액션’이란 이름은 바다를 지키려는 개인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깨끗한 바다라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보해는 오는 25일 플로깅 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보해소주 플로깅센터’를 전국 최초로 목포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12일 문을 여는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플로깅과 플로깅센터를 알리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동명동에 자리를 잡았다. 스몰 액션 스토어는 보해양조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보해소주 제품 디자인에 적용된 추사 김정희의 ‘바다 해(海)’를 포함한 타이포그래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생분해성 수지
오비맥주는 지난 9일 이천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취지로 올 3분기 카스 묶음 판매용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문화를 강조한 슬로건을 적용한다. 또 산업 현장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벌인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가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30일에 발표한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올 3월 15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경기동부지역의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근로자뿐 아니라 일상생활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지난 9일 사무국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 이후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일간 협력적 우호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제8대 회장에 선출된 최용석 부회장은 제3대 회장을 역임한 고(故) 최정환 회장(제13대 부산상의 회장, 우성식품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국내 판매량 No. 1 위스키인 골든블루의 성장과 국내 주류시장 발전을 위해 기업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 국위 선양 및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 출신 세계민간단체장 1호다. 다음해 3월 국제 민간 외교 사절로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또한 2000년에는 호주 명예 영사로 부임하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36일 만에 판매기록…1초에 10.2병 꼴 하이트진로 신제품 ‘라거의 반전-켈리’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켈리는 역대급 출발 성적을 기록하며 국내 맥주시장을 빠르게 파고 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국내 맥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켈리는 지난 5월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를 돌파하며 약 3천162만병(330ml 기준) 판매고를 올렸다. 출시 후 36일 만이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100만 상자 판매를 최단기간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3천162만병은 330ml 병 길이로 환산하면 약 7천335㎞로 한반도에서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최북단 거리까지 닿는 거리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지난달과 이달에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라거의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켈리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프로모션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천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소방청과 함께 ‘소방가족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가족 오운완 챌린지는 비대면 체력증진 대회로,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가족의 일상에서의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된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대회는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 및 가족 뿐만 아니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도 함께 참여한다. 챌린지는 5월7일부터 7월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소방가족 오운완 챌린지는 걷기, 달리기, 등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기록을 측정하게 된다. 기존 순위제 방식에서 운동량 목표제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했다. 하루 5km씩 주 3일 혹은 주 5일 참가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챌린지가 소방가족 분들과 당사 임직원들에게 즐거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보해양조는 국내 최초로 매실을 사용한 위스키 하이볼 ‘순(純)’<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순(純)’은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위스키와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보해양조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했으며 제품명 또한 보해양조 정통 숙성 매실주 브랜드 ‘매취순’에서 비롯됐다. 매실 하이볼 ‘순(純)’에 사용된 스코틀랜드 위스키는 좋은 물과 질 좋은 맥아, 건조 시 피트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져 깊은 맛과 독보적인 향을 즐길 수 있다. 오크칩 등으로 향만 첨가하거나 주정만을 사용해 만드는 시중의 타 RTD(Ready To Drink) 캔 하이볼과 다르게 진짜 위스키를 사용했다는 것이 차별이다. 여기에 40년 이상 매실 제품을 만들며 매취순이라는 스테디셀러 제품을 만든 보해의 기술력으로 만든 매실 원액이 포함돼 한층 더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매실 하이볼은 일본에서는 ‘우메슈 위스키'로 잘 알려져 있다. 위스키의 스모키함과 매실의 산뜻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 1995년부터 일본에 매취순을 수출하고 있는 보해양조는 직접 수확하는 매실과 매실주 생산 기술력을 통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자시&마르케사니’의 와인 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자시&마르케사니’는 198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방식의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을 추구하는 와이너리이다. 와인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는 철학 아래 건강한 토양을 조성하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자연 그대로 유지해 이상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4종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몬테풀치아노 100%로 맛이 강하고 드라이해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자시 마르케사니 자누 몬테풀치아노’는 16개월간 두번의 숙성을 거쳐 강렬한 루비 빛을 띄고, 진한 초콜릿과 과일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10년 숙성 가능하며, 장기 숙성했을 때 극대화된 풍미를 지닐 수 있다. 이탈리아 와인 평론지 ‘루카마로니’에서 다수의 빈티지로 만점을 받는 등 좋은 품질을 인정 받았다. ‘자시 마르케사니 루디르 몬테풀치아노’는 블랙체리향과 계피 초콜릿의 복합적인 풍미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와인을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한 후 2년간 병 숙성을 추가로 진행해 맛을 극대화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자연 기반 투자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곳과 투자사를 초청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한 ‘자연 기반’ 프로그램에는 총 163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이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6개 업체, 수산 분야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가 함께 이뤄져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연 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골든블루는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에 참가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골든블루의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총 6종이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 수여되는 최우수금상을 받았다. 특히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최우수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금상을 받는 금자탑을 쌓았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팬텀도 이번 몽드셀렉션에서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2018년 제품이 출시된 이래 5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획득했으며,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도 출시 이후 202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전분기 대비 1.3% 점유율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조사 점유율은 작년 동기 대비 1.1% 포인트, 전분기 대비 1.3%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카스는 2021년 투명병으로 파격 전환하며 1위 브랜드로서 대담한 혁신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가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3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년간 끌어온 골든블루와 노조의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골든블루는 27일 서울사무소에서 노조와 2022년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노사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4월27일부터 노조와 임금 협상을 시작했으며 서울과 부산을 오간 20여 차례 이상의 협상 끝에 지난 13일 전격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후 조합원의 승인을 받아 27일 최종 타결에 이르렀다. 또한 ‘노사 상생 합의서’를 체결하고 근로조건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조직문화개선 TFT’를 별도로 구성해 조합원 뿐만 아니라 골든블루의 모든 임직원이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은 회사의 지속 성장과 더 나은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한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노사간 꾸준한 대화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골든블루만의 노사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