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 제50회 정기총회서 밝혀 세무사·국세공무원·직원 등 48명 표창…예산 7억1천만여원 편성 구재이 세무사회장 "구암동 회관, 만남의 공간 변모되도록 계속 지원" 신희철 대전청장 "납세자·세무대리인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 대전지방세무사회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 구암동 100년의 시작’을 선포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20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임채철 법제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대일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병기 대전세무서장, 김영찬 서대전세무서장, 정성훈 북대전세무서장, 주을규 대전지방국세동우회장,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장, 김호철 대전광역시 세정과장, 이성일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비롯해 이종성·박정순·박종근·임소병·유병섭·전기정 역대 회장도 자리했다. 고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1월25일 대전지
								정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19일 부산상의 2층에서 열린 제30회 정기총회에서 기호2번 정일 회계사가 1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반경찬·이종호·이강희 회계사, 감사에는 이경진·예상우 회계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 선거는 지방공인회계사회 사상 첫 경선이자 현 회장과 부회장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투표 결과, 유효투표수 603표 중 기호1번 신태용 후보는 256표(42.45%), 기호2번 정일 후보는 347표(57.5%)를 획득했다. 투표율은 66.63%로 나타났다. 정일 신임 회장은 부산지회 연수이사·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담당이사·상생협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회무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공약으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내걸었다. △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회계사회의 재정확보 △회원 연수, 회계의 날 행사 등을 내실화해 회원의 전문성 향상과 홍보 활동 △운영규정 일체 정비 등도 공약했다.
								정재열 회장 "관세사·사무원들과 일상 속 환경 지키는 새로운 문화확산에 기여"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18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을 줄이며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세사회는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이찬기)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량이 늘면서 익숙하게 소비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 회장은 또한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한국관세사회도 전국 2천300여명 회원들과 6천여명의 관세사무소 임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하는 등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한국공인회계사회 47대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선출부회장에는 문병무 회계사,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한공회 제70회 정기총회에서 제4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공인회계사 회원들의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63.06%다. 지난 46대 회장선거 투표율 65.12%보다 소폭 하락했다. 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는 기호1번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호2번 이정희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기호3번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3파전으로 치러졌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최운열 후보가 득표율 46.06%를 얻어 기호 2번 이정희 후보(25.59%), 기호 3번 나철호 후보(28.35%)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명진 회장, 제5회 정기총회서 밝혀 "회관신축 다시 추진…연수교육 작년보다 6회 이상 확대" 세무사, 국세공무원, 직원 등 77명 표창 구재이 세무사회장 "세무사법개정안, 7월 정부입법안으로 나오길 기대" 박수복 인천국세청장 "성실신고지원⋅경제활력 위해 세무사 협조 필요"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대학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상 첫 세무사사무소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대규모 ‘화합 한마당 잔치’인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작년 제주도에 이어 올해에는 경주에서 개최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1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방회 최대 행사인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본·지방회 중 처음으로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해 상생과 화합의 장을 열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또한 세무사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큰 역할은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인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수교육을 획기적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자평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임기 중에
3천233명 합격…2차시험 8월10일 올해 제61회 세무사 1차 시험 합격률이 17.15%로 집계됐다. 지난해 15.71%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합격자 수는 3천233명으로 지난해 2천164명보다 크게 늘었다.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고한 제61회 세무사 1차시험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올해 1차시험에는 응시생 1만8천842명 중 3천233명이 합격해 17.1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당락을 가른 것은 회계학개론과 세법학개론이었다. 회계학개론 평균 점수는 33.71점이었으며, 과락률(40점미만 득점비율)은 67.5%로 나타났다. 세법학개론 평균점수도 36.53점에 불과했으며, 과락률은 56.3%로 집계됐다. 행정소송법, 민법, 재정학은 각각 28.6%, 27.4%, 26.1%로 20%대 과락률을 기록했다. 상법은 18.3%였다. 합격자는 20대가 1천6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천285명, 40대 276명, 50대 52명, 60대 5명, 10대 1명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1천248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8.60%다. 2차시험은 오는 8월10일 치르며, 원서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세무플랫폼 세이브잇·삼쩜삼 등을 국세청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한 것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다. 세무사회가 추가 고발까지 나선 것은 “세무플랫폼을 이용하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잘못 신고할 경우 가산세를 물게 되는 등 그 피해를 납세자가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세무사회가 공개한 ‘세무플랫폼의 탈세신고 자료’를 보면, 각종 공제나 감면을 부당하게 적용해 환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자의 경우 연말정산에서 공제받지 못한 항목이 있으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때 반영해 공제받을 수 있는데, 플랫폼들은 이 과정에서 환급 광고로 납세자들을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A씨의 경우 4명의 부양가족 중 2명이 장애인인데, 세무플랫폼은 부양가족 4명 모두를 장애인으로 인적공제를 적용하고 경정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급기야 관할세무서에서 A씨에게 장애인공제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B씨는 근로소득자로 2019년도 연말정산을 마쳤는데 환급금을 돌려준다는 플랫폼 광고를 보고 종소세 신고대상자가 아님에도 플랫폼을 이용해 기한 후 신고를 했다. 이 과정
								근로자 연말정산 부당공제·감면 적용해 환급신고…수년치 경정청구도 세무플랫폼이 근로소득자가 연말정산 공제대상이 아닌데도 인적공제를 적용해 환급신고하거나 경정청구를 통해 거액의 환급수수료를 편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는 1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자의 연말정산에서도 수수료를 편취할 목적으로 부양가족공제 등 인적공제를 부당하게 받거나,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등 부당감면을 적용해 종소세 환급신고를 한 것을 확인해 삼쩜삼, 토스 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18일 국세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매출누락 환급신고’ 혐의가 있다며 삼쩜삼을 국세청에 고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삼쩜삼, 세이브잇 등을 추가 고발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무사회가 제시한 세무플랫폼의 부당신고 사례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A씨는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냈는데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 때 환급금을 받으라는 플랫폼의 광고를 보고 환급신고를 했다. 부양가족 4명 중 연로한 부모가 장애인공제 대상이라 연말정산시 2명분 장애인공제를 받았는데, 해당 플랫폼은 장애인공제를 4명 모두 받는 것으로 적용한 후 신고서를 작성해 환급세액을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제43회 정기총회서 강조 "10월말 회관 완공…회원교육에 많은 도움될 것" 세무사, 국세공무원, 직원 등 109명 표창 구재이 세무사회장 "최고 조세전문가 위상 우뚝 세울 것"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중건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관심사인 회관 신축과 관련해 “중부회관 신축은 올해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의 자존감과 편리성을 제고한 회관이 탄생할 것이며 회원의 교육 등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생 분위기 확산으로 회원간 과도한 거래처 확보 경쟁을 지양해야 하며,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 간에 이해와 배려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면서 “그 중심에 항상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오의식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했다. 또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등 지방회장단과 구종태⋅송춘달⋅신광순⋅한
								경제전문가인 공인회계사들은 올해 상반기 경기가 작년 하반기보다 크게 호전됐으며, 올해 하반기 경기 역시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김영식)은 이런 내용의 ‘2024년 상반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CPA BSI’ 조사는 지난달 14~22일까지 현직 공인회계사(216명 응답, 응답률 29%)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경제 현황 BSI는 94, 하반기 전망치 BSI는 97을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상반기 BSI는 지난해 하반기(72)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글로벌 IT 경기회복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 민간소비의 빠른 회복,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GDP 성장 등 긍정적인 경제요인들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BSI는 97로 전망됐다. 수출 호조세가 내수진작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과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상반기(94)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
								김성후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납세자 권익 보호·공익적 사명 위해 전 회원 전력"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한 민형배·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백계민 징세송무국장, 홍영표 운영지원과장,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최현노·노인환 광주지방회 부회장, 최형주 전북분회장도 참석했으며, 역대 회장 중에서는 신점식·최기종·서하진·윤경도·이영모·김영록·정성균 세무사가 모습을 보였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는 세무사 사명에 충실
지난 10일 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이종탁 세무사가 당선된 가운데, 서울지방회가 회직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천 대상 회직은 총무이사, 회원이사, 연수이사, 연구이사, 업무이사, 홍보이사, 국제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 상임이사진이다. 또 연수교육위원장, 조세제도연구위원장, 홍보위원장, 국제협력위원장, 세무조정계산서감리위원장, 청년세무사위원장 등 각 위원장과 위원회 위원이다. 추천요건으로 주1~2회 이상 관련 회무를 볼 수 있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회직자 추천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나눔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김명진 회장, 1년 100만원 기부 '나눔리더' 가입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지방회의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지방회는 소속 회원에게 착한세무사(개인 정기기부)와 나눔리더(개인 일시·약정 기부) 가입을 안내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지방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천지방회는 2019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소중한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범 인
								최근 5년간 개업세무사 증가 1위, 서초지역회 강서지역회 4위, 5년간 113명 늘어나 눈길 서울특별시에서 개업해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의 수가 6천808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서울지방회 소속 총 회원은 7천292명으로 이중 6천808명이 개업해 활동 중이며 484명은 휴업했다. 세무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역삼동 주변으로, 역삼지역세무사회의 개업세무사 수는 무려 1천33명에 달했다. 서초지역회 668명, 영등포지역회 433명, 삼성지역회 408명, 강남지역회 384명 순으로, 강남권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만 2천493명으로 서울지방회 전체 회원의 37%를 차지했다. 개업 추이를 살펴본 결과, 개업세무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서초지역회로 지난 5년간 157명 증가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역삼지역회(141명), 삼성지역회(126명), 영등포지역회(107명) 순으로 개업세무사 수가 많이 늘었지만, 강남권이 아닌 강서지역회가 지난 5년간 113명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마곡지구 개발,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개발잠재력이 세무사사무소 개업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현재 181명의 세무
								19일 회장선거…신태용 현 부회장 vs 정일 현 회장<기호순> 부회장, 반경찬·이종호·이강희 회계사 출마 감사, 이경진·예상우 회계사 각각 무투표 당선 오는 19일 열리는 제16대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부산지회) 회장선거는 신태용 현 부회장과 정일 현 회장이 맞붙는다<기호순>. 지방공인회계사회(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회장 경선은 사상 처음으로, 현 회장·부회장간 맞대결에 회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오는 19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리는 부산지회 제30대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과 부회장 3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기호1번 신태용 회장후보(신원회계법인)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부산지회 부회장에 당선돼 2년간 부회장으로 일했다. 그는 첫번째 공약으로 '감사보수 공탁제와 1인 분사무소(지점) 요건 적극 추진'을 내세웠다. 이외에 △저가 수수료 경쟁을 제한하고 전문가 자문단 구성 △회계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회계의 날 행사 추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부산지회 제 규정 정비 △회원들에 대한 홍보와 소통 더욱 강화를 공약했다. 기호2번 정일 회장후보(회계법인공감)는 부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