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달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2월 회원 보수교육,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소통’과 ‘화합’으로 대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당시 대구회원들을 위한 마스크 보내기 운동인 ‘두레 운동’을 전개해 전국의 많은 회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전달했는데, 다시 한번 전국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 등 세무대리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국세청과 본회에 건의해 지역 납세자들의 신고·납부 기한을 일괄 연장토록 하는 등 세정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난해 울진 산불피해 및 포항 수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으로 성금 9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회직자와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대구회원 740여명
권용현·박병진·정임표·정재열·피재기 관세사 출사표 윤리위원장, 김중활 관세사 단독 입후보 27일 권역별 투표, 29일 제47차 정기총회서 당선자 확정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5명의 회원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회장 입후보자는 권용현 관세사(이정관세법인), 박병진 관세사(수서관세사무소), 정임표 관세사(대구제일관세사무소), 정재열 관세사(BTLS관세사무소), 피재기 관세사(일경관세사무소)<가나다순> 5명이다. 일반시험 출신인 권용현 관세사를 제외한 4명은 관세청 출신이며, 박병진 관세사와 피재기 관세사는 본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임표 관세사는 선출직인 윤리위원장을 직전 역임했다. 선출직 윤리위원장에는 김중활 관세사(관세법인진명)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및 윤리위원장 후보자 등록 마감 이튿날인 3일 오전 11시 본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또는 후보자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실시한다. 기호 추첨 이후 본격적인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레이스가 시작되며, 20여일간의 선거전을 거쳐 오는 27일 전국 6개 권역별로
리베이트 관행 근절 등 자정운동 전개…통관시장 질서 회복 앞장 관세상 직업통계분류표, 물류운송서비스업→자격서비스업 변경 추진 회계사 감사인지정제도와 유사한 '우범화주 지정수입신고인' 도입 2일 발기인대회, 29일 63빌딩서 창립총회…회장단 선출, 이사회 구성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을 앞두고 발기인 대회가 2일 개최됐다. 한국고시관세사회창립준비단은 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시험출신 관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고시관세사회 구성과 조직 등 창립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 고시관세사회는 법정단체인 한국관세사회와 달리 임의단체 성격을 가지며, 관세사무소·관세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일반시험 출신 관세사는 한국고시관세사회 정회원으로, 세관과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관세사는 준회원으로 각각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현재 39기까지 배출된 시험출신 관세사 기수별 대표들을 비롯해 대형 관세법인, 중소형 관세법인, 개인 관세사무소 등에 소속된 시험 출신 관세사들이 참석했으며, 고시관세사회 발족배경과 향후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고시관세사회창립준비단 소속 한휘선 관세법인한주 대표관세사는 “현재 관세
이달 세무사 보수교육을 기점으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유영조 회장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중부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세무사회의 미래를 위해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화했다. 그는 세무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 모두를 화합시키고 단합된 힘을 얼마나 잘 이끌어 내느냐가 회장이 성공하고 세무사회가 발전하는 관건”이라며 “둘로 나눠진 회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시키고 세무사회를 일부 회직자들의 것이 아닌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로 개편해야 하며 수익사업을 극대화해 보다 내실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그동안 세무사법에 몰입된 나머지 회원들의 얄팍해진 지갑을 두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의 수익을 극대화할 적극적인 대응과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조 중부회장을 비롯해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도전할 이들이 잇따라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선거전이 조기에 펼쳐졌다. 현재 세무사계에서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율이 86.2%로,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치러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5천940명 중 1만3천733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86.2%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p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예상합격인원(약 2천600명)이 전년 대비 400명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5.3대 1수준으로 전년(6대 1)보다 0.7p 낮아졌다. □ 2023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단위: 명, %, %p) 응시지역 57회(’22년도) 58회(’23년도) 전년대비 (B-A) 지원자 응시자 응시율(A) 지원자 응시자 응시율(B) 서 울 12,181 10,362 85.1 12,670 10,889 85.9 0.8 부 산 1
내달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 전화 등 비대면 방식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전국 1만5천여 세무사가 내달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3월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만5천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금상담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의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무문제로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이 기간 동안 주변의 세무사사무소에 전화하면 무료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무상담은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가까운 세무사사무소에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상담 가능한 시간과 방식을 문의하고 진행하면 된다.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는 전국에서 1천855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약 3만3천65건의 무료상담을 펼쳤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기업⋅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민 누구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세무사를 제
기획재정부는 세무사법과 시행령에서 규정한 수임제한을 받지 않는 공익목적 수임의 범위를 24일 고시했다. 세무사법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개업한 세무사는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날까지 근무한 기획재정부⋅국세청⋅조세심판원 등 국가기관이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세무대리를 퇴직한 날부터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다. 또 시행령에서는 수임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수임업무로 국선대리인으로서의 세무대리, 무상 공익활동으로서 한국세무사회가 지정하는 세무대리,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세무대리를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기재부장관이 정하는 세무대리는 세무서장으로부터 나눔 세무사⋅회계사로 위촉받은 후 수행하는 세무대리, 지자체장으로부터 마을세무사로 위촉받은 후 수행하는 세무대리를 말한다. 고시는 24일부터 시행된다.
개업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 교육장에 6월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 나서려는 이들이 모두 얼굴을 내비쳤다. 한국세무사회는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방회 회원 보수교육은 21~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교육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의 윤리실천교육, 국세청 관계자의 법인세 신고안내, 손창용 세무사의 세액공제 감면실무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의무교육을 받기 위해 올림픽홀에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이 모두 교육장에 나와 세무사들과 악수하며 눈도장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교육대상인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올림픽홀 교육장 입구에서 자신의 명함을 나눠 주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한편 보수교육은 23일 인천지방회, 24일 대구지방회, 27일 부산지방회, 28일 중부지방회 순으로 이어진다.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회계법인들도 별도로 3억원 성금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공회의 구호성금은 긴급 구호품, 식료품 등 지원, 피난처 확보 등 지진피해 구제와 복구를 위해 지원된다. 김영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는데 회계업계의 온정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공회의 성금 기탁과 별도로 최근 주요 회계법인과 임직원들도 3억여원을 모금해 관련기관에 기탁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신관식(우리銀 신탁부) 세무사 초청 직무교육 실시 "세무사, 가업승계신탁·유언대용신탁·통제형 증여신탁에 강점" 세무사·신탁회사 컬래버레이션으로 업역 확장 기대 세무사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신탁’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신탁회사가 다른 전문기관과 협력해 의료·세무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빗장을 풀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다, 고령화에 따라 해마다 신탁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신탁 수탁고는 총 1천223조818억원으로 1천200조원을 돌파했다. 신탁 수탁고는 △2019년 968조5천770억원 △2020년 1천39조702억원 △2021년 1천164조9천616억원으로 증가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의적절한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 ‘세무사를 위한 신탁의 활용방안’ 회원직무교육이다. 강사로 신관식 신탁전문 세무사(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가 나섰다. 신 세무사는 가장 먼저 "지난해 금융위가 발표한 신탁업 혁신방안은 세무사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 주제는 세무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고
관세사회 선관위, 선거일정 확정 후보자 등록,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내달 27일 6개 권역별 투표소에서 기표 진행 내달 29일 개표…47차 총회서 차기 회장·윤리위원장 확정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일이 내달 27일로 확정됐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제27대 한국관세사회 선거일정 등을 확정·공고했다. 선거 일정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이며, 한국관세사회 경영관리본부에 직접 접수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 등록이 가능하다. 기호 추첨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인 내달 3일 오전 11시 본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또는 후보자 대리인의 참석 하에 실시한다. 이와 관련, 회장 입후보자는 500만원을, 윤리위원장 입후보자는 100만원을 각각 기탁해야 하며, 선거 개표 결과 총 유효투표수의 10% 미만을 득표한 경우 기탁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제27대 관세사회장 선거일은 내달 27일로, 당일 전국 6개 권역별로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표가 진행된다. 전국에 설치된 6대 권역별 투표소는 △제1투표소(서울·중부)-한국관세사회관 6층 △제2투표소(부산·경남)- 은산빌딩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직원 급여체계⋅양도세 중과 등 개선방안 제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4일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위원 11명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조세제도연구위원들이 매년 추계회원세미나에서 세무사계 주요 이슈 및 개선방안, 세무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 등을 발표·공유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 유영조 회장은 당선 이후 조세제도연구위원들과 ▷플랫폼사업자에 대한 대응방안 ▷회원 사무소 직원 급여체계의 합리적 관리방안 ▷세무사 보수 법제화 ▷세무사 수익증대 방안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제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 문제점과 대응 ▷세무사 직원교육 표준화 ▷실무중심으로 본 자기주식의 취득과 소각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독립신고 시행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주택 임대 관련 세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세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책자로도 배포해 활용토록 했다. 유영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무소 수익창출 및 업무영역 확대방안과 효율적인 사무소 운영방안, 세무실무사례 연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
수업료 20~30% 장학금으로 지급 '디지털금융·조세 MBA' 과정 운영 해외 명문대 학위도 동시 취득 가능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회관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디지털금융·조세 관련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세정·세법분야의 정보와 인력 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산학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원경희 회장, 임채수 부회장, 유은순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측에서는 김태현 총장과 이경근 주임교수가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소속 회원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대학원 디지털금융·조세 과정 진학시 수업료의 20%(수강생 3명 이상일 경우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재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디지털금융·조세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개발된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관련 산학협력 분야 개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반 정보의 상호 제공과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들의 원활한 사업과 세금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조세 분야에 전문적인 조언을
창립 3년만에 업계 8위 올라선 민우, 태성과 업무협약 체결로 재도약 윤영식 민우세무법인 대표 "세심한 세무서비스 제공…시너지 창출" 설립 3년만에 국내 세무법인 가운데 매출액 기준 전국 8위로 성장한 민우세무법인(대표·윤영식)이 태성회계법인(대표·남상환)과 손을 맞잡고 세무·회계시장 선도에 나선다. 민우세무법인은 지난 9일 본사 사무실에서 상호 네트워크 공유 등 협업체제 강화를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우세무법인은 지난 2019년 설립한 이래 3년 만인 2021년 기준 매출액이 전국 8위로 성장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무법인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민우세무법인 구성원들로는 20~30년 국세청 경력의 전직 세무공무원 출신 파트너 세무사 12명과 고시 출신 세무사 15명 등 총 27명의 세무사가 근무 중으로, 국내 유수 계열사의 자문 및 세무조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업승계와 증여 등의 재산제세는 물론 기업인수·합병·분할 등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분야에 강점을 지녀, 기업이 원하는 세금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경정·불복분야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민우세무법인은 출범 당시 성현회계법인과 업무제휴를 맺은데 이어, 올해
2013년 제1회 조세학술상 논문상 이어 올해 공로상 수상 한국세무사회 산하 한국조세연구소가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조세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조세학술상 두 분야인 논문상과 공로상을 모두 수상한 세무사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김 회장은 10일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1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세학술상은 조세법⋅조세정책⋅세무회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세무와 회계연구’ 등 주요 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학술적 가치가 높은 연구물을 쓴 이에게 수여하는 논문상으로 구분된다. 김 회장은 세무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세무사법 개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조세법⋅조세정책⋅세무회계 분야와 조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조세학술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3년 제1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조세법에서의 준용규정의 적용실태와 개선방안(주요 세법상 시가의 적용을 중심으로, 조세연구 제11권 제2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세법에서 시가를 적용할 때 각 세법 간에 서로 준용하고 있지만 내용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