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가 12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웨딩홀 2층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는 주경석·박요주·임원식 등 역대 회장을 비롯, 윤영석 광주국세청장과 4국장, 광주시내 4개 세무서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병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전·현직 국세인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선배·동료·후배 국세인들이 코로나로 3년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살림에 주춧돌이 되었던 선배님들과 국세행정의 최접경에서 업무 추진에 여념이 없는 후배 국세공무원 여러분들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의 재정역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직에 근무했다. 후배 국세인 여러분들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청이 세입 징수 및 납세서비스 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11일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 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종구·최상백·최성탁 고문 및 회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구광회 회장의 신년 인사 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태한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 황인조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과 마을 세무사 관련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인수 이사의 시 낭송과 바리톤 안성국 성악가의 축가, 축하 떡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3년 만에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작년 한해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길 바란다”라는 덕담과 함께 “회직을 수행한 지 4년째 접어드는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우리 회 발전과 회원들의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에 더욱더
한국공인회계사회, 제2회 가치평가포럼 개최 "신용평가회사 등도 가치평가 수행 가능…회계사만 처벌은 형평에 안맞아" "형사처벌보다 행정제재·자율규제 정비하는 방향으로" 공인회계사들이 수행하는 가치평가 업무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형사처벌 보다는 행정제재나 협회의 자율규제를 정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2회 가치평가포럼에서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업무와 관련된 법적책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법인은 사업, 사업의 지분, 유가증권, 무형자산, 유형자산 등 가치추정대상에 대해 가치평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안태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가치평가 업무에 대해 허위에 의한 공인회계사법 위반죄를 적용하는데 따른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가치평가는 본질적으로 평가자의 추론과 추정 등 주관이 개입되며 따라서 평가자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된다”며 “이처럼 사실보다 의견에 가까운 가치평가 결과를 진실 또는 허위라는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가치평가 업무는 의뢰인에게 충분하고 적정한 자료를 제공
종로지역세무사회는 11일 종로세무서 8층 대강당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신년회는 부가가치세 신고 회원교육을 겸해 열렸으며,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공병규 종로세무서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세무사,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년회에 앞서 실시된 클래식 공연에서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며 행사장의 식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정엽 종로지역세무사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신년회를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새해를 맞이해 모임을 갖는 이유는 그동안의 지역회원들의 안부도 묻고 새해의 희망과 다짐 등을 되새기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소망으로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사업장 매출과 더 크게는 모든 납세자들의 형편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최재형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의 정책에 따라 여러 가지 세법이 바뀌어서 쉽지 않은데 세무사들이 전문적인 식견과 엄정한 윤리규정을 기반으로 납세자를 도와줘 세정의 복잡한
19일 '2022년 조세법 판례 동향과 분석' 한국세무포럼 개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19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2022년 조세법 판례의 동향과 분석’으로, 한국세무포럼에서 판례분석을 다루는 것은 처음이다. 세무사의 조세소송 대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조세소송 전문세무사 양성교육과 더불어 학술적으로 조세소송 판결에 대한 회원들의 교육과 연구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럼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희열 강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지현 서울대 교수와 이전오 성균관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서윤식⋅정진오⋅김상술 세무사가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윤지현 교수는 국세기본법을 비롯해 소득세⋅법인세 분야의 판례동향을, 이전오 교수는 재산세⋅상속세 분야의 판례동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윤지현 교수는 지난해 선고된 대법원 판례 중 총론 2편, 소득세 2편, 법인세 5편(국제조세 3편)을 중심으로 조세회피 행위와 관련한 실질과세원칙의 판단문제, 소득의 귀속결정 방법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다. 이전오 교수는 소비세제⋅재산세제 각 2건의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부가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익법인 표준감사시간 도입 필요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7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익법인의 감사품질 확보를 위한 적정 감사시간 수준과 표준감사시간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김미라 한국컴패선 경영지원실장, 윤승준 한양여대 교수, 최호윤 더함회계법인 회계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직무교육 장보원 세무사, ‘2023 시행 개정세법’ 김겸순 세무사, ‘2023 법인세 신고시 오류방지 및 절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가 새해 첫 회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10일 한국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핵심 직무교육 내용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과 법인세 체크리스트로, 오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인 강좌는 ‘2023 시행 개정세법’과 ‘2023 법인세 신고시 오류방지 및 절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로, 개정세법은 장보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세무사업무에 필요한 세법별 핵심내용을 안내한다. 법인세 체크리스트는 김겸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며 개정세법과 최신예규판례, 법인세법 중 상법 관련 내용, 사업양수시 퇴충부채 세무조정, 손금불산입⋅손익귀속시기 관련 주요 쟁점, 고용관련 공제감면 등을 해설한다. 교육신청은 고시회 홈페이지와 팩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유용한 정보 및 자료제공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새해 첫 회원 핵심 직무교
중부세무사회, 중부국세청과 부가세 신고 간담회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 인하도 요청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가 중부지방국세청과 부가세 신고 간담회를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전자세금신고서·신용카드 매입 자료를 세무대리인에게 오픈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 인하도 요청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9일 중부청 10층 간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세 신고, 2022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 관련 세정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오영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 신고는 설 명절에 따른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오는 27일 금요일까지로 연장해 운영한다”며 신고 업무에 차질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그는 “오늘은 부가세 신고 현안 뿐만 아니라 중부회 임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도출된 좋은 의견들을 국세행정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조 회장은 “국세청에서 세무사들이 신고 업무시 불편했던 사항에 대해 건의한 의견들을 국세행정에 반영해 부가세 신고 업무가 원활하게 잘 진행됐으면 한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박형섭)는 6일 서울 강남구 피에스타 귀족에서 ‘멘토와 함께 하는 59기 세무사 환영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해욱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 이주성·임종수 역대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수습세무사들이 100여명 넘게 참석해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습세무사들은 선배 멘토 세무사들의 노하우를 들으며 소통하고 개업, 취업, 근무세무사 등의 진로 사이에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물어볼 것이 너무 많아 뭐부터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들렸다. 박형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옆에 앉아 있는 수습 세무사의 얼굴을 봐 달라"며 "앞으로 평생 함께 할 59기 동기 세무사들이 옆에 배석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무사 40기라고 소개한 그는 "20년 전에는 이렇게 앞에 서서 환영인사를 할 것이라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59기 세무사들도 미래에 이 자리에 서서 후배들을 위해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선순환은 자동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선배 세무사들이 기반을 닦고
세무사계 리더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위기극복과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6일 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임원 연석회의로 대체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회원과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정식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원경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회무성과를 보고한데 이어 “올해 세무사사무소에 대한 경영 지원과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무사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세무사회 맘모스2.0 출시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교육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법제화 ▷양도·상속·증여세 컨설팅 및 계산프로그램 개발 ▷회원사무소 운영관리 프로그램 개발 ▷세무플랫폼 대처 환급앱 ‘비즈북스 3.3’ 개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제시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새해, 토끼의 지혜와 같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무사회 신년인사회에는 홍익표⋅류성걸⋅송석준⋅윤창현⋅김주영⋅양경숙⋅신동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무사들의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 거래처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맘모스2.0’을 다음달 세무사회원들에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맘모스’는 회무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세무수첩, 주요 세법·세무일지, 회원 검색, 신분증, 전자명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종전 ‘1.0’ 버전을 업데이트해 ‘2.0’ 버전이 탄생했다. 택스 펜타곤 시스템으로 불리는 ‘맘모스 2.0’은 세무사, 세무사사무소의 관리자⋅직원, 수임거래처의 대표⋅직원이 서로 자유롭게 채팅을 하고 메시지나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또 세무사가 자신의 사무실 관리자와 직원이 거래처의 대표나 직원과 어떤 의사소통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공유할 수 있어 만약 거래처에 잘못된 정보나 내용이 전달되는 경우 즉시 바로잡을 수 있다.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운영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자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세무사가 주도적으로 직원들을 ‘맘모스 2.0’에 초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맘모스 2.0’은 세무사나 직원이 거래처와 주고받은 내용을 모두 백업함으로써 담당직원이 퇴사를 하더라도 후임자가 즉시 업무를 파악할 수 있
국세청 재직자 등 올해 국세경력세무사에 대한 실무교육 일정이 공고됐다. 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올해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상반기 1회, 하반기 3회 등 모두 4회 진행된다. 1차 3월6일(월)~31일(금), 2차 7월17일(월)~8월11일(금), 3차 9월18일(월)~10월20일(금), 4차 11월25일(토)~12월17일(일) 예정돼 있다. 1~3차는 주중 교육, 마지막 4차는 주말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과 실무지도세무사사무소 등이다. 차수별 교육 접수기간은 교육기간 한달여 전부터 시작하며,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국세경력세무사 회원으로 가입한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생들은 이달 접수기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다음달 26일(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4일(토)~25일(일) 서울에서 치른다. 1차시험의 시험서류는 학점인정 신청서류, 영어성적인정 신청서류인데, 학점인정 신청은 이달 6일(금) 18시까지, 영어성적인정 신청은 이달 2일(월) 18시까지 마쳐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차시험은 1월5일(목)~17일(화) 18시까지, 2차시험은 5월11일(목)~24일(수) 18시까지다.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선발예정인원은 1차시험 2천600명, 2차시험 1천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해 11월25일 공고한 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신년사서 관세사제도 장기 발전방안 마련 강조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대외무역법과 외국환거래법 등 타 법령이 세관 등에 위임·위탁한 업무까지 관세사 직무로 확대하는 한편, 공익관세사제도와 관세관련 소송대리권 법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관세사의 업역 확대 등 회원 권익 신장과 불법행위 근절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관세사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관세사제도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장기 발전방안을 소개한데 이어, 불합리한 제도·규제를 개선하는 등 원활한 업무수행 및 세제지원을 이끌어 회원의 이익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세사의 AEO 공인취소 기준 가운데 경미한 위반사항은 벌금형만 적용하고 통고처분은 제외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외화획득서비스로 분류되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 관세사업을 포함시킬 것이라고도 했다.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관세사의 위상 정립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무운영을 다짐한 박 회장은 “우리가 예견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혜로운 토끼처럼 껑충껑충 뛰어 넘어 함께 헤쳐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혜(知慧)를 상
2023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 영리사기업체 공직자가 퇴직 후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2023년도 취업심사 대상기관이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30일 내년도에 적용되는 취업심사 대상기관 2만1천457개를 확정해 관보에 게시했다. 지난해 2만345개보다 1천112개 늘었다. 영리분야 대상기관은 작년보다 1천96개 증가한 1만7천126개로, 영리사기업체 1만6천870개, 법무법인 등 50개, 회계법인 69개, 세무법인 131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6개가 포함됐다. 회계법인은 작년보다 8개, 세무법인은 28개 늘었다. 회계법인은 연간 외형거래액이 100억원 이상, 세무법인은 50억원이 대상이다. 다음은 2023년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인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