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정 회장 "고시회는 세무사 권익 보호의 첨병"…전문성 강조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가 첫걸음을 떼는 신입 세무사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는 선배 세무사들이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세무사로서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59회 합격자 및 제58회 추가합격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59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한국세무사고시회 강령 낭독에 이어 주요 연혁 및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시회는 세무사 권익 보호의 첨병”이라며 “국회, 기재부, 국세청 등에서 세무사고시회의 의견을 받아 법을 검토하고 개정한다. 오늘도 부가세 신고 기한이 설 명절과 겹치는 것과 관련, 월말까지 연장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선배이자 24년차 세무사로서 크게 3가지를 주문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첫손에 꼽았다. 그는 “세무사는 자본주의의 시녀라고 한다. 거래처에 일을 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설령 내가 손해보더라도 내 일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계 ‘젊은 리더’ 구재이 세무사가 내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구재이 세무사는 지난 9일 본지 통화에서 “더 이상 기다리거나 물러서면 기회가 없다. 세무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결심을 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구 세무사는 ‘세무사계 보배’로 불린다. 조세 관련 시민단체와 학회, 그리고 세무사단체서 맹활약했다. 조세개혁운동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부소장으로 12년간 일했으며, 실사구시 연구공동체 학회인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으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세무사회의 싱크탱크인 연구이사, 세무사계 최대 임의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역임하며 세무사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이같은 경력을 토대로 개업세무사로는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했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와 국세행정개혁TF 위원으로 정부의 세제 및 세정 개혁 작업도 주도했다. 지난 10월에는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를 창립해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 세무사는 회원들이 열광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동지역세무사회(회장·장동희)는 12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송년회를 열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송년회에는 한창목 성동세무서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노천 김흥국 신화씨엠씨(주) 대표가 ‘운과 건강’ 특강에서 건강지식을 풀어 냈으며, 한국힐링연구원 아리랑고고장구,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장동희 성동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3년 만에 송년회가 재개된 자리로, 건강 강의도 듣고 장구와 색소폰 공연도 감상하는 송년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의미를 더했다. 그는 “지난 7월 회장에 추대됐는데 누가 되지 않게 지역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운영위원들과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발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요즘 고민거리는 업역, 보수 문제, 인력난 등으로, 회원들과 똑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다”면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획기적인 방향으로 아젠다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성동세무사회가 똘똘 뭉쳐 준비하고 기회가 왔을 때 날로 번창해 나
오는 15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15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제27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횡재세 도입 논의와 과세논리 검토’이며, 용혜인⋅이성만 의원실과 공동 개최한다. 횡재세는 전쟁이나 팬데믹 등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법인이나 자연인에 대해 그 초과분에 보통소득세 외에 추가적으로 징수하는 소득세를 뜻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석유수요가 증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이 감소하면서 국제유가와 식량가격까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막대한 수익을 내는 에너지 기업에 대해 유럽의 일부국가는 이미 횡재세를 도입했고, 미국에서도 횡재세 법안이 발의돼 논의가 활발하다. 국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지난 8⋅9월 정유회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횡재세 도입을 위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 이번 한국세무포럼에서는 발의안의 과세요건 등을 법리적으로 검토해 횡재세 입법취지에 비춰 문제점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새 CI도 공개 김영식 회장 "미래세대 위한 신시장 조성 노력"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새로운 비전으로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선포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 20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공회는 향후 우리나라가 투명한 회계선진국으로 발전해 정체상태에 있는 국가경쟁력 순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회계산업이 견인해 나아가길 기대하며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2030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 KICPA의 이니셜을 새롭게 해석한 ▶Knowledge(전문지식) ▶Integrity(성실) ▶Collaboration(협력) ▶Public Interest(공익기여) ▶Accountability(책임)를 5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담은 새로운 CI(아래 사진)도 공개했다. 새 CI는 새로운 비전인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상징하는 워드마크 로고다. 공인회계사가 신뢰를 부여하는 과정을 V표시로 형상화했고, 이니셜 K와 이를 반전시킨 형태의 A를 통해 글꼴 양끝을 대칭시킴으로써 상승과 도약의 이미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 주는 방향으로 회무 추진 신입회원 환영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정세법 회원 직무교육 등 진행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석정 집행부’가 출범 후 첫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 5~6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워크숍에 앞서 코칭 심리 전문가 이인화 대표를 초빙해 ‘행복한 리더의 Career & Life’를 주제로, 조직과 개인이 열망하는 목표를 계획하고 이룰 수 있도록 코칭받는 특강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총무⋅기획 등 10개 부서가 향후 2년간 혁신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성을 수립하고, 주요 활동에 대해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세무사고시회는 ‘분야별 전문세무사 시대’에 세무사가 유일한 조세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회원들과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밴드, 카카오 오픈채팅 등 소셜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활용·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안 등 논의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에비사와 타카히로)와 화상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양국간 교류가 4년간 단절되자 대구세무사회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측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김활 국제이사와 통역으로 황희영 전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쥬고꾸세리사회에서는 에비사와 타카히로 회장을 비롯해 5명의 임원이 자리해 양국의 조세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대구세무사회 김활 국제이사의 사회로 양국의 회장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소개와 사전 협의된 의제사항에 관한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양국간 교류를 하지 못했지만 온라인상 간담회로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에비사와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한 후 토론이 진행됐다. 대구세무사회는 내년
13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전달식…2013년 설립 이후 37억원 지급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은 오는 13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우리 사회 형편이 어려운 개인과 단체 지원대상자에게 2022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1억8천700만원을 전달한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설립자인 정구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의 지원대상자와 한국세무사회 임원, 공익재단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60% 이하) 가구(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상기 저소득 가구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이다. 생활비 지원대상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등록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등록단체, 구호단체 등(단, 종교시설 및 종교단체, 정당 및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세무회계 1급·2급·3급 자격시험이 정부로부터 재공인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민간자격 '세무회계'에 대한 재공인 결과를 9일 관보에 공고했다. 관보에 따르면, 세무회계 1급·2급·3급 시험의 재공인일은 지난 12월5일이다. 공인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5년이다. ‘세무회계’ 시험은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국세기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등 주요 세법에 대해 등급별로 초급⋅중급⋅고급수준의 이론을 평가한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7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2년 회원 송년회를 열어 한해 마무리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중부회장에 선임되고 임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화합하고 단합해 강한 중부회를 만들자’고 외쳤으며 지금은 ‘강한 중부회를 넘어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지방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국 지방회 중 가장 많은 1천880명 참석한 정기총회 개최 ▷자체 회관 마련 ▷보험연수원 세무사 폄하 광고 강력 대처 ▷회원 연수교육 지속 실시 ▷추계회원세미나 개최해 직원 관리방안 제공 등 올 한해 추진한 회무사항을 보고했다. 유영조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등 제도 개선과 관련해 “모든 성취에는 집행부만의 노력이 아닌 회원 모두의 단합된 열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힘이 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회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못해 낼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AI시대 플랫폼사업자와 인접자격사의 업무침탈, 무한경쟁에 따른 매출 하락 등 안팎의 도전을 언급하며 “무한경쟁 시대에는 실천력이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을 단결시키
금융위원회는 내년 실시되는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 중 접수기간을 7일 정정 공고했다. 관보 공고에 따르면, 당초 2차시험 접수기간은 내년 5월12~24일까지로 공고됐으나, 5월11~24일까지로 정정됐다. 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5~17일까지로 변함이 없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내년 2월26일, 2차시험은 6월24~25일 치른다.
2023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모두 72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이 있는 자가 세무대리 업무를 하려면 6개월 과정의 실무교육을 꼭 이수해야 한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제58회 세무사시험 추가합격자, 제59회 시험 합격자, 실무교육을 받지 않은 기존 합격자 등 총 7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개월 과정의 기본교육과 5개월간의 특별교육을 받는다. 기본교육에서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의 윤리교육을 비롯해 소양교육, 국세 및 지방세, 국제조세, 세무사사무소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특별교육에서는 세무사사무소 또는 일선세무서 등 수습세무사가 정한 실무지도 특별교육기관에서 법인세⋅소득세⋅양도세⋅상속증여세⋅부가세⋅지방세⋅기업회계결산 실무 등을 익힌다. 기본교육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하루 4시간씩 총 9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특별교육은 실무 수습처에서 총 4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때 수습세무사는 월 80시간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특별교육의 경우 주 2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가장 먼저 제58회 추가합격자를 선두로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5월29일까지 특별교육이
인력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관세사·사무직원 장학금 지원 한국관세사회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관세·무역분야 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지난 2일 곽진영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무역분야에서의 정보 제공과 공동 연구 수행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물류관세 전공 과목에 대한 관세사회의 교과목 개발 참여 및 관세전문가 강사 추천 △관세사회 소속 관세사 및 사무직원의 교육기회 확대 및 장학금 지원 △관세·무역·FTA 등 관련학문 분야의 자료·정보 제공 및 연구 수행 등의 상호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관세·무역분야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과 전문가단체의 긴밀한 학문연구와 교육활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하에 체결됐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체결식에서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더욱 발전하고 서로 상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달 30일 조손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골프대회는 세무사 회원간 친목 도모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행사로, 성금은 부산은행과 내빈으로 참석한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세무사회장, 부산회원 150명이 함께 모금했으며, (사)희망을 여는 사람들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황인재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회원들도 조세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 드림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세무사회 임원 등 17명의 드림봉사단 회원은 1일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 배식, 설거지, 주방일과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수성세무서(서장·이동희) 나눔봉사단 10여명도 참여해 세무서와 세무사가 함께 한 참된 봉사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구광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