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정에 밝은 공인회계사들은 국내 2분기 경기상황에 대해 산업 전반에 걸쳐 개선될 것으로 보면서도 개선의 정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올해 1⋅2분기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30일 발표했다. ‘CPA BSI'는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본 경기실사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공인회계사 241명(응답률 32%)을 대상으로 지난달 14~22일까지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와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에 대해 온라인 설문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2분기 CPA BSI는 103으로 전망했다. 경기가 개선되지만, 전 분기 대비 15p 하락해 개선 정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별로는 전 분야의 BSI가 100을 상회해 2분기에도 주요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조선 143, 정보통신 126, 식음료 124, 전자 123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자와 건설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전망(2분기) BSI가 전분기 보다 하락해 개선세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3천855명 응시 예상…6월25~26일 시험 실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일 실시된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1만3천123명이 응시해 이중 2천217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차 시험 경쟁률은 5.9:1. 이번 시험의 커트라인은 총점 396.0점(550점 만점), 평균 72.0점으로 전년보다 27.5점(평균 5.0점) 상승했다. 응시자의 전체 평균 점수는 51.9점으로 전년 대비 3.1점 상승했으며,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0.5%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9.3%), 30대 전반(8.6%) 순이었다. 남성이 66.1%, 여성 33.9%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차시험 응시인원을 3천855명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이번 1차시험 합격자,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해 2차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 등이 포함되며, 경쟁률은 3.5:1로 전망됐다.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12~24일까지이며, 시험은 6월25~26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26일 발표한다.
서면 총회 열어 회칙개정안 의결…브로커 명칭 빼고 '공인관세대리인연합회' 회장 입후보자 1명이면 기존 무투표 당선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 변경…윤리위원장도 동일 본회 사업범위, 사회공헌·공익사업 추가…본회 목적에 반하지 않으면 수익사업도 가능 회장 권한 강화, 윤리위원회에 회장이 지명하는 부위원장 신설…자문위원회도 신설 '본회 임원 축소' 및 '동일사무소 2인 이상 임원 선출·임 금지' 회칙개정안은 부결 한국관세사회 영문 명칭이 ‘Korea Customs Brokers Association(KCBA)’에서 ‘Korea Certified Customs Attorneys Association(KRCAA)’로 변경된다. 기존 영문 명칭을 직역하면 ‘대한민국 관세중개인연합회’로 브로커(중개인-Brokers)라는 명칭이 한국사회에선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변경된 영문 명칭을 직역하면 ‘대한민국 공인관세대리인연합회’다. 선출직인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시 입후보자가 1인에 해당하는 경우 종전 무투표 당선에서 총회 출석 회원 과반수 이상 찬성 득표자로 변경된다. 본회 윤리위원장 선출방식 또한 1인이 입후보한 경우 종전 찬반 투표에서 총회 참석 회원들로부
석성장학회, 유자녀 학생 15명에 장학금 450만원 석성1만사랑회, 부상 장병 신은총 하사에 치료비 1천만원 전달 조용근 이사장, 천안함46용사 12주기 맞아 지원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조용근 (재)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천안함 순직 장병 유자녀와 부상 장병에게 장학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석성장학회는 조용근 이사장이 천안함 46용사 12주기를 맞아 지난 24일 재단 사무실에서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과 유가족들을 만나 유자녀 초⋅중⋅고⋅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중증장애인 재활치료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조용근)는 이날 천안함 부상 장병인 신은총 하사의 인천 자택을 방문해 치료비 1천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신 하사는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극심한 고통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성1만사랑회는 신 하사의 이같은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이사회를 열어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조용근 이사장은 국민성금 146억원으로 설립된 천안함재단의 이사장으로 6년간 일하면서 46용사 추모사업, 유가족 및 유자녀 지원, 생존장병 트라우마 치료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6월 서울회장 선거에서는 현 김완일 회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시된다. 김완일 회장은 지난 2020년 6월 제14대 회장에 당선돼 서울지방회를 2년째 이끌고 있다.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도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탁 세무사는 제12대 서울회장 선거때 임채룡 전 회장에게 99표차로 패배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에 출마한다면 서울회장에 두 번째 도전이다. 올해 서울회장 선거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틀에 걸쳐 분산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기는 6월 중순경으로 예상된다. 2년 전에는 6월24~25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더바인 웨딩홀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6월26일 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당선자를 확정했다. 한편 세무사계에는 서울회장 선거 시기를 한국세무사회장 및 6개 지방세무회장 선거 시기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세무사회장과 6개 지방회장 선거는 지난해 6월 일제히 실시됐으며, 서울지방회만 올해에 치른다.
지방세·국세 합리적 운영방안 제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국내 대표적 지방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배진환)과 ‘지방세 등의 합리적 운영방안 제시’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공동연구기관으로 2011년 개원했다. 지방세제·세정 발전과 지방재정 관련 정책 개발, 지방공무원 전문교육프로그램까지 포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세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 및 국세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재정역량 강화정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의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세부적으로 ▷지방세 확충 방안, 재정기반 강화, 합리적 조세운영 방향 등 특정분야 및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진행 ▷세미나⋅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 상호 교환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파견 등 인적 교류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상호 추진한다. 원경희 회장은 협약식에서 “한국세무사회는 국내 지방세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의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Ⅳ'…가상자산⋅금융투자소득 실무 등 포함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53개 세무컨설팅 강좌 제작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가상자산, 금융투자소득 등을 담은 세무컨설팅 실무 4편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Ⅳ’는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과세제도 변천에 따른 컨설팅 요령(김완일 회장) ▷주택 비과세의 중과(정문현 파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가상자산에 대한 상속 및 증여재산 평가(김지암 세무사) ▷2023년 시행 금융투자소득 분류과세 해설(손영철 세무사) ▷해외진출기업의 국제조세Ⅰ(국제조세신고의무, 김준석 세무사) ▷해외진출기업의 국제조세Ⅱ(국제조세 신고의무, 한경배 세무사) ▷이전가격 조사(오윤 한양대 교수)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동영상 실무강좌는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각 과목별로 수강할 수 있으며, 관련교재는 서울지방회에서 회원들에게 이미 배부했다. 서울지방회는 김완일 회장 취임 이후 회원들의 세무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컨설팅 동영상 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
7월초에 2차 교육동영상 제공 시행령⋅시행규칙 등 작년도 세법개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세무사고시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실무교육을 동영상으로 실시한다. 21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에 따르면, ‘2022 양도세 실무교육’은 양도세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주택과 주택 외 부분으로 나눠 상⋅하반기 두차례 동영상 교육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상반기분 교육 동영상은 다음달 18일 고시회에 홈페이지에 탑재된다. '1세대1주택 비과세 및 다주택 중과세'를 주제로 조정대상지역 세무이슈, 부동산대책 개정세법 정리, 다주택자 비과세 집중분석, 재개발·재건축 비과세, 다주택자 중과세 등을 다룬다. 하반기 교육 동영상은 7월초 고시회 홈페이지에 탑재되는데, 양도차익 계산(환산가액 적용시 주의사항, 자산별 안분계산, 양도취득가액 특례, 특수거래 양도차액계산)에 대해 안내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 사진)는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전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공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최근 글로벌 회계법인과 국내 주요 회계법인들의 러시아 시장 철수 등 반전 움직임 확산에 동참하며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삶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구호 성금이 난민 지원과 피해복구 등 재난대응을 위한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면제신청서와 경력증명서 등 관련서류 제출해야 2022년 상반기 과목인정신청도 이달 21~29일까지 회계업무 경력으로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으려면 이달 21~29일까지 면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6일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에 따르면, 경력자 1차시험 면제 신청은 신청인이 회계업무 경력으로 1차시험 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절차로,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면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쇄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인쇄본과 경력증명서, 소속기관의 직제규정, 소속기관의 사무분장규정을 제출해야 한다. 1차시험 면제 신청서류가 접수되면 금융감독원은 각 기관별로 사전 통보 없이 공문 발송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의 진위여부 및 경력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2022년 상반기 과목인정신청도 이달 21~29일까지 진행된다. 과목인정 신청은 응시자가 학점인정과목에 해당하지 않는 과목을 학점인정과목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에 과목인정 신청서류를 제출해 시험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절차다. 홈페이지에서 과목인정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쇄해 제출해야 한다.
인천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 직권 신고기간 연장 확대, 세무사 수임업체의 세무서 일괄신고 허용 등 건의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인천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세무사사무소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대면 간담회 진행이 어려웠으나 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청에서 진행됐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을 위해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신고도움서비스를 확대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국세청의 법인세 신고방향과 신고안내자료를 세무사들에게 잘 전달해 신고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명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거래처에서 확진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세무사사무소 확진자 발생으로 법인세 신고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재준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법인세 신고와 관련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면서 “국
부산지방관세사회(회장 정영화)는 10일 회관에서 임원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을 위한 리베이트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산관세사회는 수출입 물류 분야에 만연돼 있는 리베이트 수수행위는 국가경쟁력 및 신인도 저하 원인이자 동시에 통관질서를 어지럽히는 부패의 근원이라며 리베이트 척결을 강조했다. 또한 수출입의 최일선에서 수출입기업의 통관을 지원하고 있는 전문자격사로서 관세사의 직업윤리·도덕성 확립과 건전한 통관질서 재정립 의지도 다졌다. 정영화 부산관세사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리베이트 근절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거래업체와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과 간담회에서 김재철 청장에게 건의 세무사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정보 확대 등도 요청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일 중부지방국세청과 법인세신고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일반적인 세무조사는 가급적 유예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신고 편의를 위해 세무사에게 제공하는 데이터나 자료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부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은 이수형 법인세과 1팀장이 사전지원서비스 확대,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 신고지원과 연계한 신고내용확인, 공익법인 신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중부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은 효율적인 신고업무를 위해 조기에 법인세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간담회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홈택스 신고내역 조회기능 개선, 재산제세 신고처리 현황 등 세무사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정보를 더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 개선사항, 연말정산 간편제출 애로사항, 고용증대세액공제 법문 해석 등과 애로 및 건의사항도 중부청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이중건⋅천혜영 부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김선명 연구이사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세정협조자 선정 과세관청과 가교역할, 청년 창업 세무지원 등 기여 허창식 세무사(세무법인 석성 분당지사)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로 중부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허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공무원 출신인 허 세무사는 1999년 세무사로 개업해 23년째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쓰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로 무료 창업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경동대, 육군 제8사단 공병대대, 전남대 공과대학, 연세대 정경대학원, 수원대 글로벌창업대학원 등에서 신규창업자들에 창업관련 세무특강을 무료로 진행했다. 삼성중공업, 교보생명 강남지점, 용인 대덕중학교, 중소기업청 등에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양도⋅상속⋅증여세 절세 특강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그는 세무서⋅지방국세청⋅국세청 등 과세관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세무대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영세사업자지원단 자문위원, 분당세무서 국선대리인⋅영세사업자지원단 자문위원,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체납정리위원⋅민생지원소통추진단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박형섭)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신입 세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7기·58기 신입 세무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박형섭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세무사로서 작은 발걸음을 디뎠으나 앞으로 세무사라는 나만의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며 “젊은 패기를 응원하겠다”며 축하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주성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부회장(청년세무사회 초대 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해욱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 등이 직접 참여해 신입 세무사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신입 세무사들에게 “‘세무사가 최고의 조세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변호사들에게 허용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세무사법이 개정될 때까지 달려 왔다”면서 “특히 57기 세무사들과는 법사위원장을 찾아가기도 했다”며 “세무사법 개정을 도와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58기 세무사는 세무사법 개정의 혜택을 받은 첫 번째 기수”라며 축하를 전했다. 원경희 회장은 마지막으로 한국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