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현장집합 교육 미참석자 대상 동영상 교육, 추후 안내 개업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된다. 3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원 보수교육(현장집합)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의 회원 보수교육은 현장집합 교육, 동영상 교육, 학회 활동으로 대체하는 인정이수제도 방식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집합 교육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진행하는 회원 보수교육은 세무사법과 세무사회칙에 근거해 세무사 회원이면 누구나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보수교육은 총 5시간을 인정해 준다. 세무사회 등록 회원이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집합 보수교육은 총 3과목 5시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개정세법 핵심 실무(2시간)를 김선명 세무사가 강의하며,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1시간)는 강석주 세무사가 맡는다. ▶2025년 부동산세제 핵심 포인트(2시간)는 지병근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방회별 교육시간은 오후 1~6시
관세청, 1월 수출입현황 발표…수출 16개월만에 감소세 올해 1월 무역수지가 20개월 만에 적자세로 전환됐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1월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49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3% 감소했다. 2025년 1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4년 2025년 1월 12월 1월~12월 1월p 수 출 54,727 (18.1) 61,369 (6.6) 683,692 (8.1) 49,117 (△10.3) 수 입 54,474 (△7.7) 54,877 (3.3) 632,100 (△1.6) 51,004 (△6.4) 무역수지 253 6,492 51,592 -1,886
<부장> ▲인사팀장 최은락 ▲경제정책팀장 김현수 ▲탄소중립팀장 겸 탄소감축인증센터장 김녹영 ▲APEC CEO Summit추진단 총괄운영실장 임충현 ▲표준협력팀장 고수현 <차장> ▲총무팀장 정철윤 ▲금융산업팀장 송승혁 ▲산업정책팀장 김문태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산업혁신지원팀장 최용석 ▲ERT사업팀장 옥혜정 ▲APEC CEO Summit추진단 APEC협력센터장 유종철 <연구위원> ▲디지털혁신팀장 이은철 <차장대우> ▲인사팀 김정진 ▲총무팀 김종찬 ▲총무팀 남현재 ▲지역경제팀 이동근 ▲국가발전팀 안다영 ▲경제협력팀 전준범 ▲유통물류정책팀 박차미
전국 세무서 133곳 중 74곳에 새로운 세무서장이 1월6일자로 부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해 성과와 능력이 검증된 여성 인력을 일선세무서장에 확대 배치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종전까지 11명이던 여성세무서장은 이번 인사 이후 13명으로 늘었다. 그렇지만 아직 여성세무서장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2만여명의 국세청 현원으로 따지면 여성은 무려 46.8%에 달한다. 13명의 여성세무서장 면면을 보면, 연령대로는 40세부터 58세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출신지역별로는 호남 5명, 영남 4명, 서울 3명, 강원 1명이다. 임용구분으로는 행시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공채 3명, 8급 특채 및 경채 2명, 9급공채 2명이다. 개청 36년만인 지난 2002년 국세청 최초의 여성세무서장(당시 제연희 김천세무서장)이 탄생한 이래, 2012년 ‘선호도 1위’ 강남세무서장에 여성이(당시 안옥자 서장) 처음 임명됐다. 또한 2013년에는 서울시내에서만 4명의 여성세무서장이 탄생했으며, 3년 전엔 ‘국세청의 중수부’로 일컫는 서울청 조사4국 과장에 최초로 여성이(당시 이주연 조사4국 조사1과장) 임명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전지현 정보
오비맥주 한맥이 2025년 신규 캠페인 '수요 한맥회'를 전개하며 수요일마다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한맥은 ‘환상 거품’으로 알려진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잔에 따른 후 잠시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풍부한 거품층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한다. 이번 '수요 한맥회’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 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생활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매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OTT 플랫폼 ‘왓챠'와의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맥은 '수요 한맥회'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기작 OTT 단독 재개봉, 영화 관련 콜라보 상품 출시, 주요 영화제 후원 등을 연내 계획 중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이들이 즐기는 문화·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시험부터 PC 및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모바일 큐넷 앱으로는 접수 불가). 1차시험 가답안 발표시간은 시험 당일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다. 응시원서는 1‧ 2차 분리 접수하며, 1차시험은 3월24일(월) 09시부터 3월28일(금) 18시까지, 2차시험은 6월23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8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 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면제(경력)서류 제출기간은 6월16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7시까지다(토·일·공휴일 제외). 응시원서는 Q-Net 세무사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semu)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응시수수료는 1차시험 3만원, 2차시험 3만원이다.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취소 후 재접수가 가능하지만, 원서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재접수 및 접수내용 변경을 할 수 없다. 수험표는 인터넷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출력할 수 있다. 1차시험은 4월26
전분기 대비 2조7천억원 감소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조8천억원, 영업이익 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조7천억원 줄었다. 부문별로는 DS부문은 메모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30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조9천억원에 그쳤다. 메모리는 HBM 및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해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스템LSI과 파운드리 역시 모바일 수요 약세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DX(디바이스 경험)부문 매출은 40조5천억원, 영업이익 2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네트워크는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 매출·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으며,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은 수익성이 둔화했다. 이외에도
전체 개인사업자의 75.7%…4년만에 311만명 증가 고금리·고물가·고유가 이른바 '3高'가 한국경제를 본격적으로 덮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22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소득 '0원'(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105만5천24명이었다. 0원~1천200만원 미만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도 816만5천161명이었다.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185명에 달한 것으로, 이는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한다. 2019년 연 소득 1천200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8천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1천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월 100만원 미만 자영업자가 90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 860만 9천18명이 최고치였다. 반면 1천200만원~6천만원 미만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는 240만6천319명에서 250만2천667명으로 1년새 10만명
근로소득 증가율 3년새 반토막 물가상승률 대비 0.8% 마이너스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은 3년새 반토막나며 크게 둔화된 반면, 소비자물가는 크게 오르며 실질소득이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근로소득 증가율 대비 물가상승률과의 격차는 최근 10년새 가장 큰 마이너스 격차를 보였다. 반면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감소효과는 최상위 소득자에 더욱 크게 돌아갔다.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3년(귀속연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천332만원으로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 이는 2021년 5.1%, 2022년 4.7%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치다.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고공행진했다. 2023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근로소득과 물가와의 상승률 격차는 최근 10년새 가장 큰 마이너스 격차를 기록했다. 이는 근로소득자의 실질소득과 구매력이 대폭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해 근로소득자의 전체 세부담은 감소했다. 다만 중위소득자보다 최상위 소득자의 세부담 감소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국회와 정부는 2022년 서민·중산층
경제정책·조세정책·국제금융·공공재정 분과 활동 2월10일까지 '청년DB'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기획재정부가 경제정책에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기재부는 2022년 11월 정부부처 중 최초로 2030 자문단을 모집한 이래,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자문하고 여론을 전달하는 청년 소통 창구로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활동한 2024년 자문단은 상·하반기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일자리, 주거·자산, 경제교육, 청년친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제안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작년 하반기 및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에 반영됐다. 2025년도 자문단은 경제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월31일부터 2월10일까지 ‘청년DB’ 누리집(https://www.2030db.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거시·실물경제, 세제, 국가재정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전문성 등을 고려해 2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도 자문단은 3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에 따라 세관 인력 65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관세청 직제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에 따라 시설 운영에 필요한 6급 7명, 7급 15명, 8급 17명, 9급 9명, 전문경력관 나군 2명, 전문경력관 다군 15명 등 65명이 증원된다. 세관에 이사화물 통관검사 업무를 수행할 7급 1명, 기록물 관리를 담당할 연구사 1명도 각각 증원한다. 세관의 특송 수입물품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6급 1명, 7급 5명, 8급 8명, 9급 1명, 전문경력관 다군 3명 등 18명을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하며, 인천세관의 수출입물품 안전 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 체계 강화에 따라 6급 2명, 8급 1명을 증원하되 6급 1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으로 충원한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관세협력국장이 분장하던 관세 고객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제공 및 상담을 통한 제도개선 업무를 기획조정관이 담당하도록 조정했다.
2023년 기준 2만4천797명…수입금액 1조7천861억원 신고 국세청, 유튜버 세무조사 최근 5년간 총 67건 실시 정일영 의원 "편법적 탈세 방지 위해 고강도 세무조사 필요"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7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2만4천797명으로 총 1조7천861억원을 신고했다. 신고인원은 2019년 1천327명에서 2020년 9천449명으로 급증한 이후 2021년 1만6천294명, 2022년 1만9천290명 등으로 늘다가 지난해 2만5천명에 육박했다. 지난 5년 사이 1인 미디어 창작자 수가 약 19배 증가한 셈이다. 총수입액은 2019년 1천11억원에서 2020년 5천339억원, 2021년 1조83억원, 2022년 1조4천537억원, 2023년 1조7천86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영상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고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총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인 미디어 창작
근로자나 사업자, 세무대리인들은 세금을 제대로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기에 내는 것이 절세의 기본이다. 매년 1월에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3월에는 법인세 신고·납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 등 꼼꼼히 챙겨야 할 2025년 세무일정을 정리한다. <※이 세무일지는 법 개정 등으로 인해 일부 변동될 수 있음. 자료=국세청, 한국세무사회 자료 취합 정리>
글로벌최저한세 과세 업무를 총괄 관리하기 위해 사무관 등 인력 3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국세청 직제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글로벌최저한세 과세업무 총괄관리와 국세행정시스템의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관리 업무를 위해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이 증원된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에 관할 세무서 청사의 신축·관리 업무를 수행할 6급 1명을 증원한다. 한편, 국세청은 국제조세관리관 밑에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을 설치해 필라1(과세권 재배분)과 필라2(글로벌최저한세)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025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국민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신규로 선정되고, 지난해 선도은행 중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과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이 제외됐다.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은 재무건전성, 신용도 등이 양호한 외국환은행 중에서 원/달러 현물환・외환스왑 거래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1년 단위로 선정하며, 선정시 외환건전성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외환당국은 연장시간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성을 안정적・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도은행의 활발한 거래와 시장조성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작년 8월 외환건전성협의회에서 결정한 이후 후속조치로 선도은행 선정 기준을 변경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도은행 선정을 위한 거래실적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시간대별로 가중치를 차등 적용해 평가했으며, 18:00~22:00에 체결된 거래에는 09:00~18:00 거래의 2배, 22:00~02:00에 체결된 거래에는 3배의 가중치를 적용함으로써 은행들이 야간시간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외환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