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에 자비스앤빌런즈 관련 진정서 제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는 16일 강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한 조속한 수사결론을 촉구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자비스의 불법세무대리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현 시점 강남경찰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시일을 늦추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조속한 처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4월8일 강남경찰서에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창식 회장은 이날 “자비스는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TV광고를 하는 등 대대적인 국민 홍보를 하며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영리업체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조속히 결론을 내려 기소 의견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세무대리 소개·알선행위를 할 수 없는데도 법률위반 행위가 농후한 불법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창식 회장은 “젊은 세무사들의 고유업무에 지장을 받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남경찰서가 조속하게 수사 결과를 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남경찰서는 “국민적 이해
세무사법·건설산업기본법·고용산재보험징수법 등 법령개정해 세무사 권익신장 "조세학술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에 기여"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함께 2년6개월 동안 세무사법 개정 입법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0일 회 창립 60주년 기념일에 조세학술상 공로상을 받았다. 조세학술상은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가 시상하는 상으로, 공로상과 논문상으로 나눠 매년 한국세무사회 창립 기념일(2월10일)에 맞춰 시상한다. 공로상은 조세법⋅조세정책⋅세무회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조세⋅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자로서, 세무사회원 또는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이 추천한 자에게 시상하며, 조세학술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정구정 전 회장은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그가 받은 공로상패에는 ▷변호사⋅공인회계사의 세무사 명칭 사용 금지 ▷변호사⋅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 ▷경영지도사의 세무대리 금지 ▷세무사의 기업진단⋅성년후견인⋅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업무 수행 ▷세무사 징계 종류에 견책⋅과태료 추가 ▷외부조정제도 세무사 업무로 강제화 ▷전자신고
김종민 의원 "세무사들의 헌신 재평가…관련 정책 적극 추진" 원경희 세무사회장 "납세자 권익 보호에 전기 마련되길“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재정에 큰 역할을 하는 1만3천여 세무사들의 수고와 헌신을 재평가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와 한국세무사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세무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민주당 대전환선대위는 전국 65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납세·경영지원을 하고 있는 1만3천여 세무사의 역할과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세무행정에서 납세자와 세무사가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고 세무사의 역할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새 정부 정책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현장확인제도 법제화, 소득금액확인 자료 일원화 등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납세자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세무사의 역할을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김종민 의원은 ”세무사는 65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계기장과 세무신고를 대부분 대행하고 있고, 우리나라 조세수입 340조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실납세를 지원해 온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소득자료 매월 제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중부청 8층 조사1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중부지방세무회 측에서는 이중건 부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이은자 연수이사, 김선명 연구이사가 참석했으며, 중부청에서는 이세협 소득재산세과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득자료 매월 제출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 매월 제출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고용보험 등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해 2021년 7월1일 이후 소득분부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이 매월 제출로 바뀐 것과 관련 세무대리인의 협조를 당부하고,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이중건 부회장과 임원진들은 간담회 개최 전 김국현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예방했다.
한국세무사회, 3선 백재현 전 의원 초청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개최 기초의원에서 시작해 지자체장을 거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세무사 출신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정치를 시작하려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세무사만큼 정부와 의회에서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자격사는 없다”며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8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제3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세무사 출신 정치지도자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세법 개정, 회원 권익 보호, 업역 확대를 꾀하겠다는 사업이다. 1⋅2차 간담회에서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상호 서울시의회 의원이 정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세무사 출신인 백재현 전 의원은 1991년 광명시의원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해 1995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됐으며, 이어 민선 2⋅3기 광명시장을 역임하고, 제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지난 30년간 기초의원으로 출발해 광역의원⋅지자체장⋅국회의원까지 지낸 인물이다. 백 전 의원은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 12개 그룹으로 편성 재해구호, 지역사회 사업자⋅취약계층 지원, 지역인재 발굴육성 등 공익활동 원경희 회장 "형식적 활동 지양…상시 봉사활동 전개" '세무사법 개정' 이끈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 조세학술상 공로상 이중교 연세대 교수 등 6명 조세학술상 논문상 수상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창단했다.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전국 1만5천여 세무사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상시 봉사활동조직으로, 평상시에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재해⋅재난 때에는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간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해 한국세무사회가 발표한 ‘아젠다-S 2022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드림봉사단은 본회에 본부를 두며 7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를 12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모든 지역회끼리 상호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드림봉사단은 앞으로 ▶국가⋅지역의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 활동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려운 사업자에 대한 봉사와 복지지원 활동 ▶지역인재 발굴 육성에 대한 지원사업 ▶기타 공익활동의 수행
발대식 직접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납세자 고충 상담하는 세무사들이 세제발전 고언해 주길" 당부 "세금 거둘 때 신중해야…세금을 잘 쓰는 것이 정말 중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축하메시지 "세무사법 개정…세무사의 전문성⋅독자성 인정받은 결과" "공동체 위한 봉사, 국민통합의 원동력…드림봉사단 축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정부가 세금을 거둘 때도 신중해야 하고, 또 세금을 잘 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제가 정치 선언에서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 중요한 게 아니고 세금을 받았으면 세금이 아깝지 않게 일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납세의무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며, 모든 국민은 조세와 관련해 평등해야 하고 조세부담은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배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정의가 올바르게 구현되고 납
한국세무사회,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 '세무사 드림봉사단' 창설 첫 봉사활동…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 오미크론 변이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만5천여 세무사가 전국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세무사회는 32대 집행부가 추진할 ‘아젠다-S 2022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발족키로 했는데, 드림봉사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대대적인 헌혈 동참을 이날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는 ‘세무사 드림봉사단’의 활동으로 연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세무사회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고은경⋅임채수⋅김관균⋅이대규 부회장, 김효환 상근 부회장, 정동원 총무이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이날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헌혈 동참을 선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한국세무사고시회⋅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세무사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대선 후보 측과 납세자 권익 보호 및 세무사 역할 제고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와 한국세무사고시회⋅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는 9일 선대위 대회의실에서 세무사법 전면개정 추진을 내용으로 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등 세무사단체는 소속 세무사가 1만3천여명에 달하는 현장경제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정책협약의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황성훈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은 세무사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사 역할 제고’를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국가재정 조달과 세무행정 협력자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세무사법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신고검증제 등 성실납세와 세무사 역할 증대를 골자로 한 세무행정 신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황성훈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은 “세무사들의 수고와 역할을 인정하고, 납세자와 국가를 위해 세무사의 전문성을
금융위원회는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을 9일 공고했다. 1차시험은 오는 27일(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고사장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4월8일(금) 발표한다. 서울은 경기고, 강일중, 둔촌고, 신림고, 경인중, 한천중, 상원중, 성남중, 성산중, 서울전자고, 양재고, 성수중, 성수고, 숭곡중, 오금중, 송례중, 목운중, 용산철도고,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신도중, 용마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부산은 동아고, 동아중, 다선중학교에서, 대구는 대구교육대, 대구공업대에서, 광주는 광주대, 대전은 충남대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1교시 10시~11시50분(110분간), 2교시 13시40분~15시40분(120분간), 3교시 16시30분~17시50분(80분간)이다. 매교시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은혜동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과 이주성 부회장, 신기탁 총무이사는 ‘은혜동산’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회 6천여 회원들은 그동안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기회가 많이 줄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 서울지방회가 준비한 작은 성의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덕희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전보다 봉사활동과 후원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그동안 저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는 세무사들이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혜동산’은 지난 1984년 설립돼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적장애인 등 약 30명 정도가 생활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금정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락원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황인재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너무 걱정”이라며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 해 동안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조세전문단체로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면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모두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금전달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김삼현 부회장, 홍재봉 부회장, 강동우 상임총무이사, 류희연 동래지역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세무학회, 2022년 임원상견례 및 사업계획보고회 개최 오는 4월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 시대의 조세정책’ 춘계학술대회 예고 회원수 3천500여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세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세무학회가 ‘2022년 임원 상견례 및 사업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종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33대 한국세무학회장은 27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22년 한국세무학회 사업계획과 학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세무학회는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4월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 시대의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부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하반기인 10월에는 ‘조세쟁송제도와 납세자 권리보호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학술 대회와 함께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조세정책에 대한 활발한 의견개진 활동에도 나선다. 한국세무학회는 1분기인 3월에 세법개정 건의안 책자를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조세정책 및 세제개혁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하반기 10월에는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금융세
개정세법⋅부동산세법 개정내용 특강 세무사 중심의 조세실무 학회를 표방하는 대한세무학회(학회장⋅박차석)가 27일 세무TV 교육장에서 신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세미나 주제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와 일반납세자들의 관심이 큰 2022년 개정세법과 부동산 관련세법이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이자 대한세무학회 연구이사인 장보원 세무사가 2022년 개정세법을, 조세계 양도세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새해 부동산 관련세법 내용에 대해 특강했다. 김종택 행안부 사무관은 지방세법 개정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장보원 세무사는 국세기본법을 비롯해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 세법별로 개정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어 안수남 세무사는 부동산 관련 개정세법 중 세무사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 하는 보유기간 재계산,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 상속주택 특례, 장기보유특별공제 특례 등에 대해 해석내용과 실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김종택 사무관은 올해 개정된 취득세와 재산세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박차석 학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학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세관련 학술발표, 회원세미나를 정례화하고 불합리한 세법개정 건의, 불편부당한
한국세무사회, 조상호 서울시의원 초청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2차 간담회 내달 8일 백재현 전 의원 초청 3차 간담회 6월 지방선거 시계가 대선정국과 맞물려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 출신 정치인’ 진출 지원프로그램인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가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5일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회원이자 서울시의회 3선 조상호 의원을 초청해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세무사 출신 정치지도자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세법 개정, 회원 권익보호, 업역 확대를 꾀하겠다는 사업이다. 지난달 22일 아카데미 발족식과 함께 세무사 출신인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1차 간담회를 가졌으며, 한 달 만에 2차 간담회를 연 것이다. 이날 조상호 의원은 세무사로서 정치계에 입문한 계기와 서울시 의원으로 3선을 하며 얻은 선거경험과 노하우, 자신의 생생한 의정경험 등을 아카데미에 참석한 세무사들에게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