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세무법인(회장·김용재)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시금 인적역량 확대에 나섰다. 민우세무법인은 지난 연말 국세청을 명예퇴직한 정상배 전 서초세무서장과 최호재 전 강서세무서장을 최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 출신의 분야별 전문가 파워를 기반으로 역량있고 유연한 세무 컨설팅을 지향하는 민우세무법인의 설립 모토에 맞춰, 새롭게 영입된 정상배 대표세무사와 최호재 대표세무사는 국세청 재직 당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배 대표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3기 출신으로 중부청 납보관실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재직시 납세자 고충 해결과 외국계기업에 대한 심층세무조사를 담당했으며,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재직시에는 과세업무 전반에 걸쳐 개선사례를 발굴하는데 전력해 왔다. 최호재 대표세무사는 7급 공채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국세청에 입문 후 대기업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청 조사1국과 중부청 조사1국에서 팀장으로 활약했으며, 다시금 서울청 법인세과·본청 부가세과 등에서 재직하는 등 실무와 세무이론에 밝다. 한편, 민우세무법인은 오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무 관련 이슈를 고객사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세계 5대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한층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인천지방회관 인근에 위치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계양구청 수탁시설이다. 이날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찾은 김명진 회장은 김명숙 센터장과 만난 자리에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단체인 인천세무사회와 소속 세무사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결과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센터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인천회에서 각종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고, 코로나19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8일 긴끼세리사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황인재 회장은 “양회는 1991년 우호친선합의를 맺고 2005년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회계·세법에 대해 상호 토론 및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2020년부터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간 교류를 못해 아쉬웠는데 회상으로나마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의 조세정보를 교환해 세무사제도 발전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스키타 무네히사 긴끼세리사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학술교류회가 2년간 연기돼 너무 아쉬웠다”며 “화상으로나마 뵙게 돼 너무 기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실제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는 양쪽 회무보고 이후 △한국의 세무사법 개정 △한국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일본의 협동조합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다 올해 하반기 한일학술교류회를 일본에서 개최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서면교류·
1만5천413명 지원…전년보다 1천955명 증가 1차시험 장소·시간, 내달 9일 공고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경쟁률이 7.01: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18일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만5천413명이 지원해 전년보다(1만3천458명) 1천955명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1차시험 경쟁률은 7.01:1로 전년도(6.12:1)보다 상승했다. 응시원서 접수결과 지원자의 55.4%는 남성이고 여성이 44.6%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32.6%(2018년)→34.3%(2019년)→37.4%(2020년)→41.2%(2021년)→44.6%(2022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3세이며, 20대 전반이 44.3%를 차지해 가장 많고, 20대 후반(43.6%), 30대 전반(8.5%)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0.1%, 상경계열 전공자가 72.2%를 차지했다. 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천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1차시험 장소와 시
오는 20일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 발제·토론 '주택 종부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 주제 과세당국의 세금부과 처분에 대해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인 종합부동산세를 조세전문가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토론의 장에 올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0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구체적으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돼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규정에 비춰 종부세 과세내용이 적절한지 짚어보는 셈이다. 이동식 경북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심충진 건국대 교수와 이강오 세무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만 현장에 참석하며, 세무사회는 포럼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 ‘세무사TV’를 통해 회원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1년간 많은 회원과 외부전문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가 18일 감사품질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인의 보호를 위해 감사인이 투입해야 할 ‘표준감사시간’을 개정 공표했다. 이번 표준감사시간은 기업의 개별특성 및 고유환경을 고려해 산정할 수 있도록 탄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정된 표준감사시간은 2022년 1월1일 이후 개시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되며, 구체적인 개정 내용은 ▷표준감사시간 산정시 회사 개별특성 고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가산율 삭제 ▷상한·하한 규정 삭제 ▷가감요인 통합 및 간소화 ▷2022년에 2021년과 동일한 단계적 적용률 적용 ▷법률, 회계/감사기준 변경시 표준감사시간 산정 근거 마련 등이다. 김영식 회장은 “개정 표준감사시간은 감사인과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과물“이라면서 ”한국회계학회 연구 결과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이후 기업의 감사품질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고 나타난 만큼 표준감사시간제도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보이용자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별 시행시기와 표준감사시간 적용률 그룹 기준 (개별자산) 시행방안
이런 사례는 신고해 주세요! ‘떼인 세금 모두 받아준다며 소비자 오인 표시⋅광고’, '플랫폼 사업자가 세무대리를 취급한다고 광고 전단지 배포', '모바일 앱으로 무자격 세무기장을 하는 행위'. 17일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회원들에게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행위를 제보해 달라며 세무대리 시장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최근 세무사법 개정으로 플랫폼사업자 등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회원들의 신고를 받아 위반사례를 적발함으로써 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고 선의의 피해납세자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적으로 세무상담을 하거나 세무사를 소개⋅알선하는 등 수임질서를 해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세무사가 아님에도 프리랜서 등 사업장이 없는 영세사업자들에게 과장된 환급금을 제시하고 이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며 광고행위 ▶세무대리 업무⋅알선 플랫폼 사업자가 세무대리업무를 취급한다는 광고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한 행위 ▶세무사사무소 또는 세무법인과 유사 상호를 사용해 세액감면⋅환급청구⋅조세불복⋅심판청구 등 각각의 세
실무에 필요한 교육, 적시에 실시간·동영상으로 제공 아젠다S-33 프로젝트 일환 원경희 회장 "수요조사 통해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 구성" 한국세무사회가 자체 교육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로써 세무사 회원들에게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회관 5층에서 ‘교육방송 스튜디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세무사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 대한 실시간 교육 제공과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 제작을 위해 ‘교육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무사 회원과 직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적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해 11월10일 동영상 실시간 송출을 위한 플랫폼 공급업체인 ‘기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방송 스튜디오까지 마련됨으로써 동영상 교육의 촬영, 제작 및 공급을 위한 기반이 모두 확보됐다. 교육방송 스튜디오에는 강의용으로 사용될 86인치 전자칠판과
"특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 능력 함양하고 수익 창출로 이어지게 해야" 김완일 회장, 취임 후 46개 '서비스 고급화 요령⋅사례' 강좌 제작 무료 제공 절약한 예산, 교육예산으로 전용 '모범적'…컨설팅 모델 강좌로 자리매김 “코로나19 시대 세무사 회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특히 세무사업을 막 시작한 청년세무사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가 1년여 짧은 기간 동안 세무컨설팅 실무강좌를 3탄까지 내놓자 개업세무사들의 반응은 “회원을 위한 실질적인 회무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지방회는 지난달 20일 ‘세무컨설팅 실무(동영상 강좌+교재)’ 3탄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로 명명된 컨설팅 강좌는 2020년 6월 김완일 회장이 취임한 직후 기획과 함께 본격 실행에 옮겨졌다. 세무사계에서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전도사’로 이름난 김완일 회장은 “회원들이 컨설팅을 통해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절세컨설팅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1년 넘게 실천에 옮기고 있다. 17개 과목으로 구성된 ‘컨설팅 1탄’은 2020년 11월 제작돼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컨설팅
각계각층 후원자들 8천200만원 기부 다문화 가정 및 형편 어려운 초·중·고·대학생 지원 예정 지난해 시가 60억원 상당 부동산을 기증받아 주목을 받았던 (재)석성장학회에 새해 1억원 가까운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석성장학회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 불특정 개인과 자영업자, 법인으로부터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장학기금의 투명한 운영과 장학사업의 취지가 일반인들의 공감과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재)석성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 새해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자들로부터 약 8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답지했다.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는 석성장학회에 5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한 30대 청년은 석성장학회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70대 A씨는 ‘석성장학회의 기금 운영에 깊은 신뢰가 간다’며 틈틈이 모은 1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10여개 지사를 거느린 B사회적기업도 지사별로 모은 성금을 장학기금에 보태 달라며 석성장학회 측에 보냈다. 연말연시 짧은 기간 동안 후원받은 기금은 총 8천200여만원으로, 석성장학회는 이 장학기금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국세 분야 전직 공직자들의 모임이자 봉사단체인 (사)국세동우회가 회원과 가족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는 12일 (주)엠디에스코트 회의실에서 이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디에스코트는 병원 진료부터 각종 검사, 당일 수술, 다음 진료 예약, 입원⋅퇴원 수속, 처방약 수령, 귀가, 진료내용 보고까지 전문 에스코터(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도와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서비스 신청부터 진료동행 결과 안내까지 모든 과정이 어플로 진행된다. 동거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70세 이상 노약자가 있는 가정이 병원 치료를 이용할 때 유용한 서비스로, 엠디에스코트는 지난해 APP 서비스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세동우회는 엠디에스코트에 세무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엠디에스코트는 국세동우회원에게 서비스 할인 혜택을 준다. 엠디에스코트는 다음달말까지 회원가입하고 어플을 다운받은 국세동우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병국 서울지방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1만여 동우회원들의 후생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과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 서울청 “판매대행·결제대행자료 제출시기 앞당겨 제공되도록 개선” 김완일 회장 “납세편의 위해 홈택스 자료의 적시성, 공개범위 확대 필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서울지방국세청과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지난 11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부가세 확정신고 진행을 위한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일 회장은 “그동안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세무신고 및 세정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큰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세무사 회원들이 전자신고에 적극 협력하면서 납세협력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희 성실납세지원국장은 “1월 부가가치세 신고, 2월 사업장현황신고의 중점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좋은 의견을 듣고자 왔다”면서 “원활한 신고를 위해 항상 협조해 주는 서울지방회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석현 부가가치세과장은 “전국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중 개인사업자의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비상대책공동위원장에 감사패 수여 김진우 세무사 등 70명에게는 회장 표창장 원경희 회장 “아젠다S-33으로 새로운 도약 기회 삼을 것” 정구정 위원장 “전회원 단합하면 모든 일 성공할 것” 코로나19 상황에서 회원들의 안전과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한국세무사회가 신년인사회 대신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에 헌신적인 역할을 한 회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미래 비전 프로젝트인 ‘아젠다S-33’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6일 서초동 회관에서 ‘2022년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매년 초 회원과 함께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는 회원의 안전과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로 대신하게 됐다. 원경희 회장은 이날 1만5천여 회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전회원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해 11월11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23일 공포된 것을 축하하며 그
지난 6일 4차 이사회에서 임명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에 김신언 세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홍도현 세무사가 각각 임명됐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는 지난 6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김신언⋅홍도현 세무사를 집행부에 임명했다. 이들은 전임 한근찬 연구이사와 전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개인 사정으로 회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에서 함께 회무를 추진하게 됐다. [김신언 연구이사] ▷1971년생 ▷고려대 법학과 졸업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사 ▷제43회 세무사시험 합격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 취득 ▷한국세무사회 법제위원회 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앤트세무법인 사당지사 대표 세무사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1956년생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국세청 근무(1975년~2002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세무사회 배상책임보험위원장 ▷반포지역세무사회장 ▷세무법인 호연 대표 세무사
교육동영상 제작해 홈페이지에 탑재 개정세법-이달 27일, 법인세 세무조정-내달 8일 강사, 장보원·안성희 세무사 기획재정부가 지난 7일 소득세법 등 21개 세법시행령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발 빠르게 개정세법 교육에 나섰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는 2022년 시행 개정세법과 법인세 세무조정을 내용으로 회원 핵심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소득세법 등 21개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1세대 1고가주택 양도차익 계산방법 변경, 양도세 보유⋅거주기간 특례가 적용되는 임대주택 범위 확대, 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 범위 확대, 업무전용자동차 가입의무 제외 기준 명확화, 상생임대주택 양도세 거주기간 특례 신설, 토지⋅건물 안분계산법 적용 예외사유 신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차액 손금인정 범위 확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확대 및 세액공제 신설, 납부지연가산세율 인하, 매입세액공제 및 세금계산서 관련제도 개선, 가산자산 필요경비 계산방법 추가 등 세무사와 납세자들이 꼭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고시회는 이번 개정세법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