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 노하우 공유·인적네트워크 형성 지원…내년 5월까지 추진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초청, 제1회 간담회 개최 한국세무사회가 내년 6월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세무사회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까지 발족시키고 정치 진출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2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세무사 미래전략리더십 아카데미)’를 발족하고, 내년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세무사 회원들을 출마시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세무사 출신 정치지도자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세법 개정, 회원 권익보호, 업역 확대를 꾀하겠다는 사업이다. 원경희 회장은 첫 아카데미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부로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해 세무사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진단했다.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정치 참여에 관심이 있고 역량을 갖춘 세무사 회원을 발굴하고 이들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설치…첫 회의 열고 지원책 논의 원경희 회장 "도움 얻고 도움 주는 선순환 구조 기대" 임승룡 센터장 "청년세무사 애로사항 빨리 파악" 코로나19와 업계의 과당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청년세무사지원센터가 한국세무사회에 설치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청년세무사의 개업을 돕고 안정적인 사무소 운영과 업무개선 등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청년세무사지원센터(센터장⋅임승룡)’를 설치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일 회관에서 제1차 청년세무사지원센터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세무사 지원에 앞장서 노력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과 과당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세무대리시장 속에서 후배세무사들이 원활하게 자리를 잡고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곳이 청년세무사지원센터”라며 센터 설치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세무사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청년세무사들이 실질적 도움을 얻어 자리를 잡고 자신이
경조사비·접대비 절약한 예산, 교육예산으로 전용 김완일 회장 "전문세무서비스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 대응"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세무컨설팅 실무’ 3탄을 지난 20일 회원들에게 무상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지방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다양한 컨설팅 실무사례를 담은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Ⅰ⋅Ⅱ’ 총 31개 강좌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서울회 컨설팅 실무 강좌는 서울회원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회 세무사들도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이번 3탄까지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세무컨설팅 실무 3탄은 김완일 회장이 경조사비⋅접대비 등을 최대한 사적으로 부담하고 절약한 예산을 교육예산으로 전용해 무상 제공하게 됐다. 세무컨설팅 실무 3탄은 ▶김완일 회장의 ‘주식거래에 대한 부당행위계산부인 적용과 세무컨설팅’ 및 ‘상속⋅증여재산의 평가 및 절세컨설팅 요령’을 비롯해 ▶국세청 세무조사와 대응전략-세무조사 절차를 중심으로(황희곤 세무사) ▶현물출자 법인전환 실무(전병린 세무사) ▶기업을 이용한 상속증여세 절세대책(임채문 세무사)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관한 민사판례와 세무판례 차이점(최필권 세무사) ▶절세 히든카드, 건설임대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1년도 세무사 시험의 출제⋅채점과정 등에 대해 20일부터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1년도 세무사 2차시험에서 국세행정경력자가 면제받는 과목인 세법학 1부에서 과락률(82.13%)이 높게 나왔고, 그 결과 2차 합격자 중 국세행정경력자가 대폭 증가해 시험의 불공정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사에서 적발되는 규정위반 및 업무소홀 등 비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감사 결과 확인된 제도 및 운영상 미비점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정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공청회 등 거쳐 내년 1월 중순 공표 한국공인회계사회 "표준감사시간 기업 등 의견 계속 경청" 감사인이 회계감사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적정한 감사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이 공고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 정보이용자, 회계업계, 감독당국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마련됐으며, 2022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2022사업연도부터 적용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21일 공고했다. ◆기업 동의하에 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 통과 표준감사시간은 외부감사법에 따라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하고 결과를 공개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공회는 지난 16일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위원장⋅이재은 홍익대 교수)를 열어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표준감사시간 타당성 검토 결과와 개정안을 기업의 동의하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심의위원회에는 정보이용자 4인, 기업 5인, 회계업계 5인, 금융감독원 등 총 15인이 참여했다. 우선 타당성 검토에서는 표준감사시간 도입 이후 감사품질 개선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점이 실증분석으로 확인됐으며, 표준감사시간 모형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에서도 회귀모형
사랑의 쉼터 남자장애인생활관 착공식 (사)석성1만사랑회(회장 조용근)는 20일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서 남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 주민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3월 ‘석성 나눔의 집 5호점’으로 사랑의 쉼터 여성생활관을 준공해 준 데 이어 이번에 ‘석성 나눔의 집 7호점’으로 남자생활관을 지상 1층, 연면적 386㎡(116평) 규모로 짓는다. 석성1만사랑회가 2억원, 주광정밀이 1억원을 각각 후원하고, 전문건축 봉사단체 까치둥지가 재능기부한다.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은 현재 창고와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들어와 살 수 있도록 생활관 10개 등 주거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석성1만사랑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10년전부터 장애인 거주시설을 전국적으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
김성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이 '자랑스런 조대인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이민수)는 지난 18일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2021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 총동창회 원로 선배를 비롯한 임원 및 동문, 민영돈 총장 등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이 수상했다. 김성후 수상자는 현재 광주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납세자의 호민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조선대 경영행정대학원 재학시 '부당행위계산부인 판단에 공정성 지각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논문을 발표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후 회장은 신안 출생으로 목포고,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군산세무서 총무과장,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송년회서 "타 자격사들이 넘볼 수 없는 세무사제도 발전 위해 노력" 원경희 세무사회장 " 33가지 아젠다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16일 “내년부터 회원간 지식 및 고객 공유를 통해 컨설팅 역할을 키울 수 있는 세무사협동조합을 만드는 등 공약사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재 회장은 이날 부산지방세무사회관 5층에서 열린 제5회 확대임원회의 및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역사적인 세무사법 개정으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임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 회원들의 힘을 모아 타 자격사들이 넘볼 수 없는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회장은 지난 12월6일에 개최됐던 부산지방세무사회 지역대항별 골프대회에 협찬금·찬조를 해준 각 지역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11월9일 법사위원회에서 2004년~2017년 사이에 세무사자동자격을 받은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허용하지 않고, 나머지 업무도 1개월의 교육을 받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변협 등의 반대를 물리치고 통과한데 이어 11월11일 국회 본
청년세무사 50여명 참석 세무실무발표회 개최 외부전문가 초청 ‘스피치⋅리더십’ 특강도 세무사계 대표적 컨설팅 전문가로 이름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청년세무사들에게 직접 컨설팅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세무사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세무사를 대상으로 세무실무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집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무사들에게 세무실무와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임업체 계약⋅관리에 도움이 될 스피치⋅리더십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청년세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무보고서 작성요령을 설명하는 등 실무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꺼냈다. 특히 김완일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급변하고 있는 세무서비스시장의 현실을 언급하면서 “세무사가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세무사는 변호사, 회계사와 달리 회계와 법률서비스 양 측면을 공통으로 겸하고 있어 다른 자격사에 비해 대단히 고급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올해 세무사 자격 시험에서 국세청 직원 등 국세행정 경력자의 합격률이 전년 6.6%에서 33.6%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3일 김성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2차시험 합격자는 모두 706명으로 일반응시자 469명(66.4%), 국세행정 경력자 237명(33.6%)으로 나타났다. 2차시험 응시자는 지난해 6천761명에서 올해 5천806명으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 일반 응시자는 5천172명에서 4천141명으로 감소했으나 국세경력 응시자는 1천589명에서 1천665명으로 늘었다. 올해 2차시험 전체 응시자 중 국세경력자의 비율은 28.7%로 최근 6년내 가장 높았다. 또 올해 합격자 706명을 유형별로 보면, 금회 합격자 133명, 전회 1차 합격자 336명, 국세경력자로서 1차시험 면제자 86명, 국세경력자로서 1차시험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 15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차시험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의 합격률은 2016년 4.3%에서 2017년 2.4%, 2018년 1.2%로 떨어지더니 2019년 4.8%, 2020년 2.4%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21.4%로 급등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세 등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 김완일 회장 “탄소세 입법안 효율성 검토는 세무사들의 역할”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한국조세정책학회(학회장⋅오문성)와 공동으로 15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탄소중립 2050, 세제상 대응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건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중교 연세대 교수, 선우영 건국대 교수, 김신언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최기원 용혜인 의원실 비서,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전제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제시된 세제상 대응은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법 전문가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의 전문가를 포괄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에 앞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2050에 대비하는 합리적인 세제개편 방향은 무엇이며, 탄소중립에 필요한 세제 도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재무학회, ‘회계제도 개혁 성과’ 세미나 “감사인 지정제도는 올바른 방향”-“2차 회계개혁도 차분히 준비” 주기적 감사인 지정, IPO지정 등 예방적 감사제도가 감사품질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채비용 감소, 투자자의 유동성 증가 등의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와 한국재무학회(회장⋅박래수)는 지난 1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회계제도 개혁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우진⋅백복현 서울대 교수는 회계제도 개혁의 자본시장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들은 예방적 감사 지정의 효과로 감사인은 물론, 기업과 투자자에게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IPO지정, 주기적 지정으로 감사품질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채비용 감소, 투자자의 유동성 증가, 외인보유 비율 증가 등 인증(Certification)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만 2020년 시행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만으로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다소 이른 측면이 있으므로 주기적 지정이 계속 진행된 이후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빅4회계법인의 상장회사 감사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
생활비 지원, 개인 134명⋅단체 35곳 장학금 지원, 개인 138명 세무사회 “내년 '드림 봉사단' 창설” 전문자격사단체 최초 회원들의 자발적인 공익재단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14일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부터 벌써 9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1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익재단 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정과 자녀 307명 2억2천140만원으로, 세부적으로 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강모씨 등 개인 134명과 (사)에이블복지법인 등 단체 35곳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갈모씨 등 개인 138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표수혜자 3명과 원경희 회장, 정구정 이사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김효환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구광회 대구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 세무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무사회는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 세무사가 늘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초청 특강 세무사법 개정을 모두 마무리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아젠다-S 2022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아젠다-S’는 세무사계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세무사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32대 집행부의 사업플랜인데, ‘국제조세 전문세무사 47명 수료’, ‘방송시스템 및 양도세 계산·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 등 플랜을 하나씩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22일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는 원경희 회장이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의 지방 및 중앙 정계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이달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 또한 ‘아젠다-S 2022프로젝트’에 포함된 내용이다. 세무사회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정치 진출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초청해 1차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정치 진출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특강을 실시하고, 세무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세무사회는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통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의 2022년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1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본회 정기총회는 내년 6월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방세무사회 중에서는 중부지방회가 가장 먼저 6월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이어 6월16일 광주지방회(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6월17일 대구지방회(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6월21일 부산지방회(벡스코 3층 컨벤션홀), 6월22일 인천지방회(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 6월23일 대전지방회(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 임원선거가 있는 서울지방회는 아직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