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전달식 2013년 설립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7억원 지급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은 오는 14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우리 사회 형편이 어려운 개인과 단체에 2021년 생활비와 장학금 2억2천140만원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설립자인 정구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전달식은 소수의 지원대상자와 공익재단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60% 이하) 가구(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위 저소득 가구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다. 생활비 지원대상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등록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등록단체, 구호단체 등(단,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특별교육 이수해야 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기존 교육 연기자 등 536명이 참여하는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이 코로나19 방역체계 속에서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이달 7~10일까지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제58회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연기한 기존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536명이 참여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수습세무사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교육인원을 총 6개반으로 나눠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도 4일에 걸쳐 각 반별로 진행함으로써 집합인원을 최소화했다. 수습세무사들은 10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이달 23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일정으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본교육은 A〜G반의 순서대로 1개월씩 받는다. 기본교육에서는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상속세⋅양도세⋅국제조세 등 주요 세법의 신고실무와 지방소득세, 기업진단 실무 등을 교육한다. 또 세무사법 해설을 비롯해 세무사의 진로, 선배와의 대화, 배상책임, 근
한국자유총연맹(총재⋅송영무)은 지난 7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재)석성장학회(이사장⋅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와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영무 총재와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지원대상자로 정하고, 장학생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과 석성장학회는 상호협의 아래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선행공적이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선행 장학금’을 지급한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릴 때 빈곤을 겪어봤기 때문에 가난이 주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고,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젊은 세대가 훌륭히 성장해 나눔의 가치를 미래에 전파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은 20여년이 넘는 기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재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오는 8일 노보텔앰버서더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회원 송년회 및 세미나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 취소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으로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중부지방세무사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중부지방회는 당초 오는 8일 노보텔앰버서더수원에서 세무사 보수 법제화,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 제도, 세무사사무소 직원 교육표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또 세미나 후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2022년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특강과 회원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조정목 청장 초청 간담회 가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일 대구지방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측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종구·김영봉·최성탁 고문 등 28명이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조정목 청장, 이하철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6명이 참석했다. 구광회 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조정목 청장의 세정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종합소득세 신고 대리업무 및 무료 세무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메타버스’ 세정홍보관 소개와 세무사회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특별순서로 조정목 청장이 직접 제작한 ‘세금, 그리고 지혜로운 삶’에 대한 영상을 시청해 눈길을 끌었다. 구광회 회장은 “세정동반자로서 항상 국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세정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양 기관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정목 청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세무사들이 편안하게 세무대리업무를 수
"교육⋅시험 과목에 조세소송 포함"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에 구체화 세무사법 개정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의 조세소송 대리’를 본격 추진한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2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서 “앞으로 세무사가 조세소송 대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에 이어 이날 인천지방회 송년회까지 공식적인 자리에서 ‘세무사의 조세소송’ 추진의사를 밝힌 점에 비춰 앞으로 후속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세무사법 개정으로 변호사가 세무대리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무사도 변호사의 업무인 소송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대한변협이 지난달 30일 개정 세무사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심판과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한 이후 세무사 소송대리 여론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03년 12월31일부터 2017년 12월31일 사이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세무사 자격 보유자)는 1개월 이상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변호사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하고 세무대리 업무(장부작성 대행 및 성실신고확인 업무 제외)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변협 헌법소원, 지방회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찾아가는 연수교육' 선제적 실시,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건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2일 “한국세무사회가 추진하는 ‘아젠다S 2022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진 회장은 이날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송년회 인사말을 통해 “본회와 지방회가 대립하지 않는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지방세무사회 역할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 2022 프로젝트’는 세무사계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세무사 회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32대 집행부의 사업플랜으로, 7개 분야 33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명진 회장은 대한변협이 지난달 30일 세무사법 개정에 강력 반발하며 헌법소원을 추진한데 대해 “앞으로 굳건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동안 인천지방회는 회원 및 직원교육을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확대시켰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동영상교육으로
이달 58회 시험 합격자 신입회원 환영회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축하하는 신입회원 환영회를 이달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월 제57회 신입회원 환영회에 이어 두번째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환영회다. 세무사고시회는 매년 세무사시험 합격자에 회원증과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세무사로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해 왔다. 세무사고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58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회원증 및 메달 수여식,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특강, 선배 체험사례를 촬영해 12월내 세무사고시회 홈페이지에 탑재,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회원증과 기념메달은 팩스, 이메일로 신청받아 개별 우편발송한다. 신청기한은 10일까지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오는 10일 본격적인 감사시즌을 앞두고 회계법인 대표자 회의를 소집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감안한 정도감사 구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회장은 1일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 기업과 활발히 소통하고 정부의 정책 마련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신외부감사법 시행 3년의 회계개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영식 회장은 먼저 “지난 3년간 기업, 회계업계, 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 속에 안정적으로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 평가기관인 IMD 발표 회계투명성 순위가 최근 2년 연속 급상승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회계개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회계투명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아진 인식과 깊은 관심이 주가지수 3천을 이끈 동학개미 열풍을 뒷받침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은 주기적 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 도입으로 보수 등 회계감사 부담이 늘어났다고 호소하고 있다. 김영식 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제58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706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5천806명 중 4천597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706명이 합격해 합격률 15.35%를 기록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 1부 65.36점, 회계학 2부 40.39점, 세법학 1부 31.84점, 세법학 2부 39.24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 1부 14.60%, 회계학 2부 45.61%, 세법학 1부 82.13%, 세법학 2부 44.37%로 집계됐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204명, 30대 203명, 40대 153명, 50대 129명, 60대 이상 17명이다. 남성이 539명, 여성 167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23.65%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수습세무사로 회원 가입 후 수습세무사 메뉴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구 분 기 간 장 소 오리엔 테이션 2021. 12.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는 내달 6일까지 '제5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사업에 참여할 7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 영세납세자 불복청구 지원, 시 위탁 기관 상담·자문, 지방행정거버넌스(실무협의회 위원) 등 각종 전문가 활동을 수행한다. 불복청구 지원대상은 지방세에 한정해 이의신청을 지원하며,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으로 납세자의 재산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납세자다. 선발인원은 19개 자치구 72명으로, △강동 1명 △강북 8명 △강서 3명 △관악 3명 △구로 2명 △금천 2명 △노원 10명 △도봉 1명 △동대문 6명 △동작 6명 △서대문 2명 △성북 7명 △양천 4명 △영등포 2명 △용산 1명 △은평 2명 △종로 1명 △중구 7명 △중랑 4명이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12월31일까지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세무사법에 따라 직무정지 중이 아닌 등록 세무사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팩스로 선착순 받는다. 세무사고시회는 내년 1월 중 마을세무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치구별로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 및 명판도 배부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에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명
국제회의 참가, 해외 유관기관 파견 등 특전 개업 세무사 47명이 한국세무사회의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국제조세기구의 국제회의 참가, 해외 유관기관 파견, 개도국 조세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여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해외로 진출할 경쟁력 있는 국제조세 전문세무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실시한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 교육’에서 세무사 47명이 교육 전 과정을 이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세무사 47명은 지난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고은경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장운길 국제조세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교육이수를 축하했다. 원경희 회장은 “47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조세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해외로 나가는 우리 기업과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기업을 상대로 하는 국제조세 관련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회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세무사들의 국제조세 실무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국제조세 관련 세법 개정사항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이종엽)는 30일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의 업무범위에서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2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위헌적 세무사법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고 선언했다. 변협은 세무사법 해당조항이 변호사로 하여금 세무대리업무의 핵심인 기장업무를 일체 할 수 없도록 규정함으로써 변호사의 직업선택의 자유, 평등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신에게 적합한 세무대리인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8년 4월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는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로 하여금 세무사로서 세무업무를 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한 세무사법의 본질적인 입법목적에 맞게 개선하라는 것이었다고 강변했다. 한편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되 장부작성 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 23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03년 12월31일부터 2017년 12월31일 사이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세무사 자격 보유자)는 1개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미래 회계인이 될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계교육’에 나섰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서울 시내 7개 중학교의 1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계교육 대상 학교는 가재울중, 시흥중, 신도봉중, 신서중, 인창중, 중앙중, 한영중학교로,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계교육은 공인회계사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달에 인창중 등 5개 학교(가재울중, 시흥중, 신도봉중, 한영중)에서 진행했으며, 다음 달에는 신서중(13일)과 중앙중(14일, 15일)에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의 개념과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통해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예정은 올해와 같은 1천100명으로 결정됐다. 26일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2022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천1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내년 실제 선발인원은 △응시생 숫자 △적정 합격률 △수습회계사 연수기관 채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내년 2분기내 결정한다. 또한 최소선발예정인원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중장기 계획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예비)수험생들이 미리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최소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하기 시작한 2007년 750명에서 2008년 800명, 2009~2018년 850명, 2019년 1천명, 지난해 1천100명으로 늘었다. 내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2월27일, 2차 시험은 6월25~26일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