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회계법인, 풍부한 노하우·최신 실무지식 무장 창립 1주년 맞아 시민 공개강의 등 공익봉사 확대 경상남도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1호 회계법인인 윤솔회계법인(대표이사·송윤한)이 최근 1주년을 맞았다. 대도시에 본사를 두는 다른 회계법인과 달리 윤솔회계법인은 '지역과 함께 하는 회계법인'을 표방하며 지역 밀착형 회계·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솔회계법인은 20년 이상 세무·회계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공인회계사와 IFRS 등 최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공인회계사들로 구성된 '작지만 강한' 회계법인이다. △회계감사 △경영자문 △회생자문 △세무자문 △상장사 등 K-IFRS 회계자문(PA업무) △기장대리 등 8개 분야에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공인회계사 12명과 직원 15명으로 시작한 윤솔회계법인은 1년새 공인회계사 14명, 직원 30명으로 규모가 확대됐으며, 부산지점(해운대구 센텀 소재)과 창원분실을 둠으로써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중추 회계법인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송윤한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37년째 공인회계사로 뼈대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4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ESG 인증인 적격성 확보방안-글로벌 ESG인증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제4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웨비나로 동시 진행된다. 제1주제인 글로벌 ESG 인증제도 현황과 제2주제 국내 ESG 인증자격제도 도입방안은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와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종합토론은 서정우 전 IASB 위원을 좌장으로 하여 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 김범준 가톨릭대 교수,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센터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전세계적으로 ESG 정보 공시·보고가 증가하면서 신뢰성 있는 ESG 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ESG 선도국가를 필두로 ESG 정보 인증을 의무화하며 인증기관 및 인증인의 자격 요건에 대한 규율체계도 속속 마련하는 추세다"고 포럼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
김명진 회장 "본회와 협력해 변화와 혁신에 지방회 차원 모든 노력"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28일 회의실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총무·연수·연구·업무·홍보·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3대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총무이사에 김성주 세무사, 연구이사에 이은선 세무사, 업무이사에 구현근 세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이기진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명진 회장은 첫 확대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먼저 3대 회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원 여러분과 함께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천지방회 3대 회직자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출범해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
이재만 회장 "현안 해결 위해 힘 모아 달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 27대 집행부가 진용을 갖췄다. 총무이사에 김대경 세무사, 연구이사에는 정호철 세무사, 업무이사에는 고대현 세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이광용 세무사를 임명했다. 대구세무사회는 지난 27일 오전 상임이사,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각 위원회 위원장에 선임증·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확대임원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 발전과 회원들간 화합을 위해서 임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산재한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지역회 간사 및 각 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지역세무사회 간사, 각 위원회 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별 소관 업무에 대한 설명과 각 위원회 운영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다음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재만 ▲부회장 류영애·서정철 ▲총무이사 김대경 ▲연수이사 이광욱 ▲연구이사 정호철 ▲업무이사 고대현 ▲홍보이사 박채아 ▲국제이사 이종욱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광용 ▲이사 최윤석·김순옥·장성태·강태욱·임성미·김석주
한국세무사회,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 의견서' 발표 한국세무사회는 2023년 세법개정안의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 신설’과 관련, “공제 신설보다는 배우자, 자녀 출산과 양육에 따른 소득공제를 대폭 확대하거나 외국처럼 배우자 및 부양가족에 따라 소득세 과세제도를 달리 두는 등 종합적인 고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27일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주요 개정사항 의견서를 발표했다. 세무사회는 의견서에서 “증여재산공제는 10년 칸막이 없이 부모가 언제하든지 다른 조건없이 30세 자녀 기준 2억5천만원(현행 1.4억원+결혼공제안 1억원 기준)~3억원은 세금없이 증여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존제도를 재설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와 관련해서도 “개정안처럼 10% 적용대상을 3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보다, 증여세 없이 가업 승계하는 범위(기본공제)를 10억원에서 20~30억원까지 확대해 대부분의 영세중소기업이 세금없이 사전 가업승계가 가능하도록 한다면 기업경쟁력 제고와 고용안정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부 세법개정안에 대한 세무사회의 주요 개정사항
한국세무사회,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 논평 "'부동산 양도세 알기 쉽게 새로 쓰기', 높이 평가" "투자⋅고용 등 조세지출, 반드시 실효성 평가돼야" "유산취득형 상속세 과세체계 개편안 제외, 국회 논의 뒤따라야" 기획재정부가 2023년 세법개정안에서 결혼자금 증여세 면제 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상향한데 대해 조세전문가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증여받지 못하는 청년에게도 형평에 맞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7일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자 이날 즉시 논평을 냈다. 세무사회는 논평에서 “어려운 세수여건과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법개정안의 세수효과가 5년간 4천719억원 감소하는 수준일 정도로 주로 서민과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추가적인 증세없이 납세자 친화적 세제를 세밀하게 제시한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했다. 특히 혼인에 대한 증여재산 공제를 신설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세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이내(4년)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은 1억원까지 추가 공제하도록 했다. 기존 증여공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제59회 세무사 2차시험과 관련한 행정심판에 따른 후속 조치를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에 26일 안내했다. 이번 후속조치는 지난해 8월 실시된 제59회 세무사 2차시험 응시자(1명)의 ‘불합격 취소 청구’ 행정심판이 인용된데 따른 것이다. 공단에 따르면, 재결 취지는 회계학 2번 [문제1]의 물음2)에서 제시한 ‘증정할 목적으로 구입한 제품 구입액 2,200,000원’을 시부인대상접대비에 포함하지 않은 청구인의 답안을 정답으로 인정했다. 이에 공단은 기존 답안은 그대로 인정하고, 재결취지에 따라 물음2)의 (1), (2) 및 이와 연계된 접대비한도 초과액 금액 등 총 3개 항목의 추가 정답을 인정해 재채점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치대상은 59회 세무사 2차시험 불합격자로서 조치할 득점(최대3점)으로 구제 실익이 있는 사람이며, 조치 대상자의 ‘회계학 2부’ 해당 문항을 재채점한다. 공단은 재결은 청구인에만 귀속되지만 청구인의 경우와 같게 작성된 답안을 동일하게 인정하며, 재채점에 따른 감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및 결격 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9월초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 "관세사는 관세분야 넘어 무역전문가"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대리, 직무 추가…FTA원산지확인서 확인·발급 업무도 관세사 직무 범위에 무역 컨설팅을 추가하는 등 무역에 대한 상담과 자문이 관세사의 직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세사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체적으로 관세사의 직무를 규정한 관세사법 제2조6호의 ‘관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조언’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조언’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선욱(백석대 교수) 한국관세학회장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윤호중·홍익표 의원이 주최하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세미나 토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송 회장은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전문자격사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관세사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 가운데 관세사법 제2조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수출입 화주를 위해 효과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송 회장은 특히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1965년 △국립세무대학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석사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박사(수료) △가천대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 △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근무(전) △행정안전부 지방세과표심의위원회 위원(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전) △한국세무사회 이천지역세무사회장(전)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전) △국세청 국세행정개혁TF 위원(전)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전) △제22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전) △경기주택도시공사 회계·세무위원회 위원장(현)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 위원(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현)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이사(현) △한국세무사회장(현) 최시헌 부회장 △1964년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조세심판원 조사관(전) △국세청 조사1과장, 원천세과장(전) △공주세무서장(전)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전)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전)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현) 김선명 부회장 △1976년 △성남 성일고 △경희대 전자정
역대회장들 "구재이 집행부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구재이 회장 "세무사 황금시대 연다…회원 단결 필요"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세무사회는 21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내 지역상황 등을 고려해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내부행사로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유능하고 헌신적인 26명의 상임이사회 구성원, 전국의 회원을 대표하는 39명의 이사, 회무분야별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33명의 위원장께서 오직 회원을 위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금의 위기는 그동안처럼 ‘자존심’이 아니라 이제는 ‘생존권’ 문제이고,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의 문제이기에 심각하고 외면할 수 없다”면서 “이런 위기는 회비를 받으면서 회원의 권익과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세무사회가 시대 변화를 제대로 읽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제 역할과 시대적 요구를 다하지 못하다 보니 현장의 회원들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무사를 최고의 전문자격사로 만들겠다는 넘치는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21일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 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임명직 부회장에는 임순천⋅천혜영 세무사를, 세무연수원장에는 이동기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다음은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 명단. ■회장 구재이 ■부회장 최시헌, 김선명, 임순천, 천혜영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구광회, 오의식 ■세무연수원장 이동기 ■상임이사 총무이사 김정훈, 회원이사 강석주, 연구이사 김연정, 법제이사 임채철, 업무이사 박상훈, 전산이사 최영우, 홍보이사 양한규, 국제이사 백낙범, 감리이사 김미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박연기 ■지방세무사회장 서울 임채수, 중부 이중건, 부산 황인재, 인천 김명진, 대구 이재만, 광주 김성후, 대전 고태수 ■이사 양인욱, 안연환, 이동신, 배택현, 김형상, 이재실, 김귀순, 김영신, 최 훈, 강신성, 김귀연, 김진환, 이상위, 김종걸, 김준현, 김기석, 박성일, 이현지, 김대현, 조병진, 김연선, 공순권, 김일환, 강동우, 유희춘, 한귀전, 김삼현, 황재윤, 안상규, 방기천 ■위원장 윤리위원회 김겸순, 업무정화조사위원회 박연기, 자문위원회 송춘달, 예산결산심의위원회 김형상, 공제위원회 김영식, 사회공헌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절세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 동구 대인동 소재, 문화공원 김냇과 2층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 제65회 전경포럼에서 ‘세무조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각종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진행절차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며 프랑스 시민혁명과 삼정문란(三政紊亂) 등 역사 속 재미있는 세금이야기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나라 세금의 종류와 세무조사 등 CEO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기 세무조사는 신고결산서 내용을 전산으로 성실도를 분석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기 조사는 탈세 정보와 제보, 금융정보분석원 정보자료, 차명계좌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진다"며 부당환급,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 주식 변동, 증여·상속세 조사 등 세목
관악지역세무사회장-곽장미, 중랑지역세무사회장-임윤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난 19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김신언 세무사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장지욱·양서향 세무사를 각각 회원이사와 업무이사에 임명했다. 이날 임채수 회장은 이사, 상무이사 선임·임명안을 심의 의결하고, 김신언·장지욱·양서향 세무사와 새로 선임된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악지역세무사회장으로 선임된 곽장미 세무사, 중랑지역세무사회장으로 연임된 임윤환 세무사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업무 공백 없이 회무를 집행하기 위해 공석 중인 이사 선임과 상무이사 임명을 위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에 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승계받은 회무에 대해 연수교육 강화,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추진, 맞춤형 세무정보 제공, 세정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세미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 주요 회무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역회장·상임이사 프로필] 임윤환 중랑지역세무사회장 △1954년 △광주대 경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집행부’가 꾸려져 본격적으로 회무에 들어갔다. 총무이사에 이주락 세무사, 연수이사에 정찬빈 세무사가 각각 임명됐다. 연구이사는 오경식 세무사가 맡았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은 19일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어갈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제2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회관에서 첫 확대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중건 회장은 임명동의안 의결 등을 거쳐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에게 선임증·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는 회직자 워크숍, 추계 회원 세미나, 체력단련대회 계획 등도 논의·의결했다. 이중건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되도록 도와주신 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해와 배려,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투명하게 회를 운영하고, 회원들의 자존감과 편리성을 위해 회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사, 지역회장, 위원장들께서 단합된 모습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 사 연 번 등록
개업세무사들의 소통 창구의 상징이 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내 회원게시판(옛 자유게시판)이 지난 17일 복원됐다. 회원게시판은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이 본⋅지방회 회무 추진이나 과세당국의 세무행정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왔으나, 과거 집행부에서 몇차례 논란이 됐다. 지난 2015년엔 다른 회원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모욕적인 글로 회원간 갈등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자유게시판을 정보교류게시판으로 변경했고, 2년 뒤엔 소통의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다시 자유게시판을 부활시켰다. 지난 2020년엔 본래 취지와 다르게 회원 화합과 단합을 해친다며 자유게시판을 폐지하고 대신 ‘회장과의 대화방’ 형태로 운영됐다. 이렇듯 폐지와 복원을 반복하면서 자유게시판은 소통창구의 상징이 돼 버렸고,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때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사항의 하나가 됐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역시 이번 임원선거에서 “회원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소통창구인 세무사회 회원게시판을 즉각 복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난 17일 이를 실천에 옮겼다. 특히 구재이 회장은 회원게시판 복원 외에도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회무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회원 신문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