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30일 문경시 소재 태양광모듈 수출업체인 (주)럭스코(대표이사 정용환) 등 산양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수출입 지원에 나섰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세관이 서로 힘을 모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규제혁파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문경시청을 방문, 고윤환 문경시장을 면담하고 문경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세관과 시청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83개사의 수출입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는 문경 농공단지는 부직포 ․ 광학기기 ․ 플라스틱 ․ 기계류 등을 주로 수출하며, 석탄 ․ 전기제품 ․ 플라스틱 ․ 기계류 등을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