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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28. (토)

경제/기업

보나뱅크,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주류 유통분야의 선두기업, 보나뱅크(주)가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보나뱅크(대표·김생득)는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보나뱅크는 사물인터넷(IoT)·전자태그(RFID) 분야 세계 최고 성능 특수 태그를 개발한 회사다.

 

높은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과 기술 차별화를 꾀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바이항공사 야드트럭 위치추적용 초장거리 특수 태그를 개발해 1만5천개 수출했으며, 자동차 도장공정 관리를 위한 고온용 RFID 메탈태그와 메모리얼파크 수목장용 듀얼태그도 개발했다.

 

또 현대중공업 이력관리용 플래시블 고내구성 메탈태그와 한국가스안전공사 LPG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를 공급했다.

 

특히 주류 전용 RFID카드 정착으로 주류유통산업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주류구매전용 RFID 단말기공급과 주류결제 밴(VAN)시스템 운영으로 세원확보 및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보나뱅크는 주류구매전용카드제도를 최초로 기획·운영한 업체로, 판매관리·회계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단말기 개발사업 등을 통해 주류 유통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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