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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광주공항 이용 여행자 법규준수도 크게 향상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 확대 운영-

 

광주본부세관(세관장.손정준)은 광주공항을 이용하여 해외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관세행정에 대한 법규준수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CUSTOMS-FAMILY제'를 확대.운영키로 했다.

 

'Customs-Family제'는 06년 7월 23일부터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모범 여행 가이드를 위촉해 세관행정에 참여시켜 동반자적 협력 체제를 구축, 여행자에 대한 불편 해소를 적극 해결해 나가면서 동시에 친절한 세관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제는 광주본부세관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던 것으로, 시행한 결과 총 검사건수에서 유치, 조사의뢰, 검역인계는 각각 4.5, 0.3, 15.8% 감소했고, 면세는 20.6%로 증가하는 등 여행자들의 법규준수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세관은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에 대한 불편 해소를 적극 모색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된 휴대품통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 관광협회와 함께 광주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모범 여행가이드 7명(남성6, 여성1)을 선정해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를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위촉된 C-Family에게는 입국시 휴대품검사 생략 및 일괄신고제 허용으로 신속통관, 세관 일일현장체험 참여, 휴대품통관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여행자 휴대품통관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아울러 고객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동반자적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감으로써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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