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서장ㆍ정진태)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주)인산가 대표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

부산진서는 세무서 대강당에서 정진태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의학과 자연요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 (주)인산가 김윤세 대표를 초청, ‘심신 건강을 위한 섭생의 지혜’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무위(無爲)의료’ 즉 병을 고치는 것은 자연과 생명의 순리에 따라야하며, 천수를 누리려면 참 의학으로 자기의 경험이나 행위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생명력의 원천인 소금에 대한 그릇된 상식을 탈피하고 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세 대표의 선친인 고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의서(신약본초)를 인용해 “여성의 자궁암에는 오리의 털과 똥만 빼고 10여 마리를 계속 달여 먹으면 좋다”는 등의 대체의학 치유법도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부산진세무서직원들은 “잘못된 식습관은 물론 과도한 음주ㆍ흡연으로 체력 약화 등이 두드러져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함을 삼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