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한명로)는 직원들의 직무 교육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유망 투자처'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는 기업은행 PB사업단의 정봉주 부동산팀장으로 정 팀장은 지난 10년간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부동산 상품을 중개해 왔다.
세무서 측은 부동산 관련 동향 및 시장 파악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교육을 실시했다며, 세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으로 매우 유익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정 팀장은 파워포인트로 강의 내용을 준비해 세무 공무원들에게 부동산의 가격을 정해지는 요인 등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려 방법, 향후 투자 유망지역을 살펴보고 상세한 지역별 지도를 보면서 투자 전망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교육 예정 시간인 1시간을 훨씬 넘은 약 2시간의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가계 및 업무에도 연관되는 교육으로 직원들의 수강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한 직원은 이러한 교육에 대해 "동작서의 독특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해 매우 기다려지는 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