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서장. 박득용)는 최근 전라남도학생교육원 대강당 분임토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철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을 비롯 분임토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임별 주제 및 발표자로는 *제1분임은 김경곤 법인계장이 납세자 신뢰 제고의 요체 및 실천방안, * 제2분임은 이창률 조사계장이 섬기는 공직자세 정착 방안, *제3분임은 조호형 재산세계 조사관이 변화와 창조를 통한 행정의 선진화 방안, *제4분임은 박홍범 강진지서 세원관리 조사관이 실용적 사고와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분임별 토의 결과 발표 후 박용득 서장 총평을 통해 섬김이란 "배려가 아니고 조건없이 베푸는 것"이며, 납세자가 두번 다시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이며, 납세자 신뢰도 제고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 워크숍은 전 직원의 국정철학의 이해와 공유 및 변방세무서의 나태해질 수 있는 직원들의 정신 재무장이라는 박 서장의 의지에 따라 퇴근시간 후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의 대강당과 분임토의실을 빌려 광주, 목포 등 출퇴근 하는 직원들까지 전원 참석케해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