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순천서] 신규석 서장, 순천大 대학원서 특강

신규석 순천세무서장은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특별강사로 초빙돼 <국민신뢰 바탕위에 초일류 국세청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순천대학교 대학원 측의 초대로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신규석 서장은 국세청에서 역점 추진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현금영수증제도' 및 '홈택스서비스'의 추진성과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와 권리구제기구인 '납세자보호위원회' 등을 자체 제작한 영상물로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론을 주도하는 순천.광양에 거주하는 60여명의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100여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신규석 서장은 "국세청은 지속 가능한 국민신뢰를 확보해 세계 초일류 납세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서장은 "국세청이 그동안 냉혹하게 세금만 징수하는 권위적인 기관에서 벗어나 이제는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를 고객으로 섬기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전히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강한 원우회장 이근욱씨는 변화하고 있는 국세청의 현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특강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신 서장은 이날 받은 강사료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해 주위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며, 오는 5월 29일에는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광양분교)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생을 대상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