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29일(목), 도청.공항기관.제주컨벤션센터 등 9개 기관.단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의도시 제주에서 치러지는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사진>

제주세관은 국제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제주도를 방문하는 행사 참가자에게 공항 관문에서부터 최선의 편의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제행사지원팀을 구성했고, 친절한 제주 이미지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운영방안, *전문인력 증원 배치, *국제행사 참가자 입출국 전용통로 운영, *관광제주 안내 등 각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제주에서는 6월 'ASEM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베이징 올림픽 전지훈련단 방문', '세계한상대회' 등 34개의 각종 국제행사가 개최돼 약 17,000명의 내.외국인 참가자가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