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8. (수)

세정가현장

[익산세관] 허용석 관세청장,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전주-익산세관 연이어 현장 방문

 허용석 관세청장이 29일, 전주세관(세관장. 김재명)과 익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을 연이어 방문, 관세행정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 후 일선 세관현장을 직접 찾아 현안사항을 챙기고 있는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날 전주와 익산세관을 방문해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급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환급금을 기업이 원하는 즉시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 청장은 생필품 통관업체에 대한 납세신용담보 허용,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분할 납부.납기연장 등 다양한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관내 기업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트렉터 등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완주소재, (주)LS전선의 현장을 방문해 경제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청장은 익산세관에서 지역특화 귀금속업체의 발전을 위해 세관이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