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는 지난 7일 자매결연 학교인 여수부영초등학교 어린이를 초청, 세무서 견학과 세금교육 영상자료 시청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여수세무서는 미래의 지역 납세자인 관내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해 지난 3월20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이날 학생들을 초청, 일일 어린이 명예서장 임명, 세무서 견학, 세금교육 영상자료 시청, 세금퀴즈 출제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여수부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세금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4~6학년 각급 반장, 회장 등 임원진 47명을 보내 올바른 세금상식을 전달받도록 했으며, 어린이들은 세무서 각 과를 견학하고 세무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특히 학생들은 세금교육 영상자료 시청 후 퀴즈 출제시에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박석현 여수서장은 세무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강의한 후, "미래 납세자인 자매결연 학교 어린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친근한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꾸준히 높여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