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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서울청] '국민신뢰도 제고 분위기 한층 고조됐다'

산하 24개 세무서 BP(우수사례)발표대회 갖고 전 관서 공유 확산

서울청이 산하 24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한 세무서 우수사례(Best Practice)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노원세무서(서장. 정준영) ‘인터넷-방문상담 예약제’가 차지하는 등 서울청의 국민신뢰도 제고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22일 서울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국민신뢰도 제고 활동에 대해 진단, 평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고조된 현재의 분위기를 유지하며 일선 세무서 현장에서 시행 중에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이를 全직원이 공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세무서 우수사례(BP)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서울청은 지난 15일 국세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김갑순 서울청장, 서울청 각 국과장, 서울시내 24개 서장 및 관리자 직원, 특히 본청 및 타 지방청 참관인 등 4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세무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12개 세무서(종로, 서초, 강남, 강서, 동작, 노원, 성북, 금천, 영등포, 송파, 역삼, 중부 등)가 6개 권역별로 나뉘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날 발표대회에서 김갑순 서울청장은 “오늘 발표대회를 계기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면서 “우수한 사례는 세무서 간에 벤치마킹 해 서로 공유함으로써 이같은 분위기를 계속, 적극 확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번 발표대회에 앞서 서울청은 효율적인 국민신뢰제고의 추진방안으로 청 산하 세무서를 6개 권역그룹(4개 세무서씩)으로 구분, 지난 5~6월(5월22~6월19일)기간 중에 ‘권역별 세무서 토론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각 권역 세무서별로 자체 시행하는 국민신뢰 제고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해 온 바 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앞서 서울청은 국세청 사회봉사단 창단식 동영상을 시청한 뒤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민원인 납세편의를 주제로 한 역삼세무서 직원들의 상황극 ▶서대문세무서 직원들의 신뢰도 제고 송 ▶성북세무서 새내기(지난 6월16일자 임용)들의 개그공연(국세신뢰 택시) ▶송파 섹소폰 동아리의 연주 및 김경곤 계장의 마술공연 등이 곁들여 졌다.

 

이 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노원세무서(서장. 정준영)의 ‘인터넷-방문상담 예약제’가 차지한 가운데 우수상에는 ▶역삼세무서(서장. 김영환)의 ‘민원상담전문창구 및 도우미 벨로 납세자 편의제공’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영등포세무서(서장. 김형균)의 ‘애니콜 세무도우미-원스톱서비스 실시’와 ▶송파세무서(서장. 이영주)의 ‘그룹별 토론을 통한 친절의식 자발적 유도’ 등이 각각 수상했다.[사진4]

 

이들 수상 세무서의 주요 발표사항은 일선 관리자와 직원의 ‘의식과 행동변화를 수반하는 우수사례’ 등이다.

 

한편 서울청은 이번 발표대회에 참석한 관리자와 직원의 국민신뢰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 직원에게 이같은 분위기를 전파하는 한편, 실행 가능하고 신뢰제고에 효과가 기대되는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세무서 간에 벤치마킹해 상호 공유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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