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1위의 자존심을 지키고 납세자 신뢰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대문세무서가 "부귀와 성공이 보장되는 명당 터"로 서 홍보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대 납세자 서비스 제고 업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선조대왕 시절 영의정까지 역임했던 서애 유성룡 생가 터가 있는 명당세무서로도 유명한 남대문세무서는 이미 지난 달부터 새청사 사진을 명함에 넣어 새롭게 제작 배부해 오고 있다.

특히 남대문세무서(서장. 한명로)는 지난 달 18일 개최된 청사신축 현판식과 이를 축하하고 청사신축 입주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열렸던 음악회 등을 DVD로 제작 관내 납세자와 기업, 세무대리인 등에게 최근 배부했다.

납세자의 오감 만족위해 과별 직통전화 개설 운영해 오고 있는 남대문세무서는 서 개청이래 최초로 직원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납세자 만족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남대문서는 신축청사 개청식 이후 딱 한달여 만에 ‘부귀와 성공이 보장되는 명당 세무서’로 세무서 이미지 변신을 확실히 꾀하고 있다는 전문이다.

이를 위해 남대문세무서는 역사성과 문화산업이 많은 관내 지역특성을 감안,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이미지와 브랜드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남대문세무서는 부귀와 성공이 보장되는 명당 세무서 컨셉으로 이미지화 해 회비, 매점 운영수익, 모금함, 기부금 등을 통한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의 지속 실시를 비롯 명동축제, 충무로 영화제, 하이 서울 페스티벌, 남산축제 등 ▶지역문화 행사 및 환경보호(청계천 등) 적극 참여 등과 ▶지역주민, 문화단체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세무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남대문세무서는 한명로 서장이 직접 나서 “명함-국세청(남대문세무서)...부귀와 성공이 보장되는 명당 터”라는 표지의 명함을 새롭게 제작 全 직원이 사용토록 한 바 있다.

한편 남대문세무서는 과거 남대문세무서와 통폐합 된 바 있던 효제, 소공, 을지로 세무서 등과 前 남대문 서장 등을 총망라한 과거활동 사진을 종합해 자료화 하는 등 즉, 앨범을 제작 역사적 사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