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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나주서] 복지법인 桂山院에서 봉사활동

 
나주세무서(서장. 김형욱)는 지난 9일 나주시 삼영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계산원을 방문, 장애우 등에 점심급식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계산원은 1992년 3월 개원 이후 현재 140명 중증장애인 등을 돌보는 종합요양시설로, 계산요양원(중증장애인 요양시설)과 성산원(정신지체생활시설) 그리고 수산원(장애인실비생활시설)과 교육원, 보호작업장.목욕탕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날 김형욱 서장을 비롯 나주서 직원들은 사회복지사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스스로 식사가 불가능한 중증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도와주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갖고 성금도 전달했다.

 

 

 김 서장은 "장애인도 똑같은 인격을 지닌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우리와 아픔을 함께 나눠야 할 이웃임을 절실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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