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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 개최

광주세무사고시회(회장. 정성균)는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결산 및 2009년 예산안을 의결 통과 시켰다.

 

 

29일 광주 서구 소재, 상록회관 3층 연회장에서 김상철 본회장과 서하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세무사고시회는 이사회 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박병완 세무사를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대 회장으로 추대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타 지역보다 열악한 세무환경과 경기침체로 세무사업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소그룹스터디의 모임결성을 지원해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하도록 하고,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세무사가 지역사회에 공익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병완 회장은 "회원간의 교류를 빈번하게 주선해 과다한 수임경쟁을 막고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받지 않도록 일조하는 한편, 회원의 전산세무회계 교육을 통한 회원님의 신규직원 교육을 직접 실시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구인난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하진 광주지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완 회장을 중심으로 세무사고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일치단결해 주기 바라며, 세무대리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회원 스스로가 자질향상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광주세무사고시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회장 공로패)신흥기 감사, 유권규 부회장, (재직 기념패)정성균 前 회장, 고영동 총무이사.

 

박병완 광주세무사고시회 신임 회장은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광주,서광주,순천,여수,나주,해남 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광주국세청 조사1국 3과3계장과 법인납세과에서 근무하다 2004년 3월 퇴직 후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 현재 세무사 박병완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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