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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익산서]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 장애인과 참여

 
익산세무서(서장. 김형환)는 지난 18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여, 근로장려세제와 현금영수증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장애인 행사로,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가족 1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익산세무서는 직원과 가족들이 장애인과 함께 6.5킬로미터를 완주하고 근로장려세제와 현금영수증 홍보 부스를 따로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익산서 직원들은 참여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직접 제작한 안내판을 비롯 부채, 풍선, 만화 등을 준비하고 캐릭터 인형 분장을 하는 등 홍보 부스를 보고 찾아온 행사참여자들에게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 신청 취지와 요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김형환 서장은 이날 경기 시작 전 '식전행사'에서 익산세무서가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에 경품으로 기증한 물품을 직접 추첨, 전달했다.

 

 

 이번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편지봉투에 정성스럽게 담아온 쌀을 집에서 가져와 미리 마련된 '사랑의 좀도리 쌀통'에 직접 담는 기부 행사를 하면서 억척스럽게 살았던 어머니 생활모습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참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랑의 좀도리(절미:節米) 운동

 

: 예전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운동으로 이렇게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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