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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광양세관] 민.관 상호협조 양해각서 체결

 광양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7일 하동재첩가공협회(협회장. 이명환)와 민ㆍ관 상호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최근 섬진강유역의 수질오염으로 인한 재첩 생산량 감소로 중국산 재첩이 국산(섬진강) 재첩으로 원산지를 둔갑되어 판매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관의 관세행정실무와 협회의 현장 정보를 상호 제공.교환하는 기관간 전담연락창구 개설 및 민.관 합동「섬진강재첩 특산품 지킴이」활동 전개 등 섬진강재첩의 브랜드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협력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광양세관은 지역별 특산품의 판매동향 및 원산지 유통경로에 대한 정보분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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