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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제주세관, 수출입업체 지원 워크숍 개최

-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지원 방안 모색 -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8일 도내 수출입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활기찬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과제 및 기업 지원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무역 현장에서 땀 흘려 뛰고 있는 수출입업체들에게 관세행정에서의 규제를 제거함으로써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보세판매장물품 양수도, 담보 제공, 외국무역선 출입항 절차 개선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 중 자체 시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하고 법규 개선 등이 필요한 과제는 제도개선 과제로 본청에 건의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범재 세관장은 기업 현장에서 고객이 느끼는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수렴해 기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규제개혁에 중점을 두고 세관행정을 추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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