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개혁’의 기조속에서 단행된 국세청 조직개편으로 통합된 과의 경우, 24일~25일 사무실 이전과 배선 등의 정리작업으로 분주한 모습.
특히 징세법무국으로 통합된 징세과, 세정홍보과(종전 납세홍보과)는 종전 8층에서 11층으로 새로운 자리로 이사.
또 납세자보호관실로 통합된 심사1담당관실, 심사2담당관실의 경우에는 11층 사무실에서 8층으로 자리를 재배치.
이에따라 사무실 전화배선 작업도 다시 하는 관계로, 종전의 전화번호가 변경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일부 이전 등으로 인해 국세청은 분주.
사무실이 24일과 25일에 재정리 된 곳도 있지만, 세정홍보과의 5계(8층) 등 일부 계의 경우, 비좁은 공간을 그대로 이용해 꾸려야 하기 때문에 이번주까지는 산만한 사무실 풍경이 계속될 전망.
한편, 일부 과의 경우, 앞으로 하는 일이 물흐르듯이 잘 되게 해달라는 의미에서 '이사 떡'을 옆사무실에 돌리기도 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