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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서울본부세관] 해외이사화물 안내자료 현지신문에 게재

관세청 최초로 서울본부세관의 해외 이사화물 통관안내자료가 해외 한글판 일간지에 연재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해외 이사화물 통관절차의 해외홍보를 위해 해외 이사화물 반입건수가 가장 많은 미국과 카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발간되는 한글판 일간지에 해외 이사화물 통관안내자료를 연재하기로 했다.

 

서울세관은 그간 해외에서 입국하는 이사자들이 해외 이삿짐 통관규정에 대한 오해와 무관심으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해외 이삿짐 통관에 대한 사전홍보의 필요성과 국내홍보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홍보에도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세관은 지난해부터 실제 해외 이사화물 통관규정에 대한 이해가 절실한 해외거주 유학생 및 동포들을 위해 우선 이사화물 반입건수 및 해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4개 지역과 카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2개 지역의 한글판 발행 일간지 신문사들과 협의, 서울세관에서 자체제작한 이사화물 통관안내 자료를 지역별로 오는 1월초부터 10회 분량으로 연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이사화물 통관안내 자료가 연재되는 미국과 캐나다의 총 6개 지역은 7일 연재를 시작한 미국 뉴욕을 비롯 14일 캐나다 뱅쿠버에 연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4개 지역도 모두 금년 1월 중으로 연재를 시작해 매주 1회 또는 연속으로 총 10회분의 이사화물 통관안내 자료가 연재된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이와 관련해 "금번 이사화물 통관안내 자료의 해외 일간지 연재를 통해 우선 이사화물 반입건수가 가장 많은 미국 및 캐나다 거주 유학생 및 동포들이 세관의 이사화물 통관안내 자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미주 뿐만아니라 영국, 일본, 호주 등 대륙별로 해외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일간지 자료연재 등 이사화물 통관안내의 해외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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