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금천서는 금천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지역세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부가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천지역세무사회의 신년회에 앞서 참석한 지역세무사들에게 신년에 달라지는 세정을 홍보하고, 부과세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금천서의 류현선 부가세과장 및 이훈익 부가세2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직접 마련한 관련 팜플렛과 자료를 나눠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자리에서 류현선 과장은 부가세와 관련해 지역내 목욕업과 여관, 실내골프장 등이 취약업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히고, 실제 여러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납세자들의 오류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지켰다.

또한 류현선 과장은 참석한 지역세무사들에게 금천지역의 세정과 여러분은 불과분의 관계로, 이같은 납세자들의 혼선을 적극 바로잡아 세정행정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해 달라진 세무행정과 부과세 제도에 대해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평했다.

한편 금천서는 앞서 전자세금계산서 간담회, 연말전산 간담회 등을 개최, 적시에 적합한 납세자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세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