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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서울본부세관]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올해의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20일 다면평가와 엄격한 공적심사를 통해 제2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 3명(6급 이상기, 조성구, 정찬호)을 선정하고 헌액(獻額)행사를 실시했다.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은 개청 101주년을 맞이한 2008년 12월 26일 개관했으며 이번 헌액식은 2009년 2월 초대 헌액자 3명이 선정된 이후 두 번째 헌액행사다.

 

특히 이번 제2대 헌액 대상자는 일반행정분야, 심사분야 및 조사감시 각 분야별 1인이 선정됐는데, 이중 일반행정분야의 이상기씨는 친환경 e-Green 서울세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관세행정에 도입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심사분야의 조성구씨는 나프타용 원유 할당관세 추천제도 개선 및 이전가격 심사를 통한 1천900억원 추징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헌액자로 선정됐다.

 

 

또한 조사감시분야의 정찬호씨는 최초의 가짜상품전시회 개최를 통한 서울세관의 신지식인상 수상 기여 및 위조상품 집중단속으로 세관의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의 위상을 한층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헌액직원 선정은 후보자 추천부터 선정위원회 최종 결정까지 전 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후보자에 대한 다면평가, 공적평가를 거쳐 선정위원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졌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헌액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명예의 전당은 진정한 관우(關友) 영웅들의 발자취와 숨결이 담긴 공간인 만큼, 세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하여 직원 모두가 헌액직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본부세관은 매년 1회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이외에도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직원들에게 ‘서울세관 으뜸이賞’을 수여해 직원들에게 업무수행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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