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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성북서] '친절한' 부가세 신고 창구 개설

성북서(김문식 서장)가 서내 지난 13일부터 부가세 신고창구를 개설하며 적극적인 안내로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북서는 부가세 신고기간을 맞아 서내 2층 회의실을 부가세 신고창구로 꾸며 지역 납세자들의 신고 접수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북서는 납세자 중 고령인구가  많아 이에 대한 부가적인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판단,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찾아오는 납세자들은 직원들의 세밀한 안내에 따라 부가세 신고 접수를 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순번대기표 자동 발행기를 설치해 불필요한 기다림을 막고, 창구에는 풍선 장식 등을 설치,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창구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연출했다.

 

 

이에 창구를 방문한 한 납세자는 "직원들이 부가세 신고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줘 크게 힘들지 않고 접수할 수 있었다"며 크게 기뻐했다.

 

이와 관련해 김문식 성북서장은 "영세상인과 고령인구가 많은 성북서의 특성상 이같은 신고접수도 그에 맞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는 지역 납세자들이 성북서에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꾸준히 강구해 전반적인 납세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서의 부가세 신고 창구는 이달 25일까지 실시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말인 23, 24일에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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