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서장 김문식)는 4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1일명예서장 오성엔지니어링 왕영도 대표와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영화배우 정재영씨 및 모범납세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먼저 납세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초청인사 및 여러 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열었으며 그간 성실납세를 해온 기업대표들과 세정에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수상식도 거행됐다.

김문식 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를 대독하고 납세자를 소중한 고객으로 섬겨 신뢰받는 성북세무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왕영도 명예서장은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세무서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무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공무원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재영씨는 인사말에서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자신도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성북세무서는 마흔 네 번째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44번째 민원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정재영 명예민원실장과 기념촬영식도 가졌다.

그밖에 성북서는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세금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세금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