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이 새로운 명예세관원을 위촉하고 밀수 단속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안양세관(세관장 윤이근)은 지난 4일 안양세관 강당에서 2010년도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세관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밀수단속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세관원들과 안양세관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새로이 위촉된 명예세관원들은 모두 5명으로 윤이근 안양세관장과 밀수단속 및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유익한 자리도 마련됐다.

윤이근 세관장은 2010년에도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밀수행위 등에 대한 단속 활동에 안양세관의 역량을 집중함해 작게는 지역 상공인 및 소비자를 위해 크게는 나라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에 안양세관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명예세관원들 역시 세관의 밀수 단속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관세 행정 발전 및 밀수 단속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