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발전에 관세사가 앞장선다'

한국 관세사회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영선 관세청장, 조용근 세무사회 회장, 유일호 의원 및 전국 관세사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광수 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FTA, AEO 등의 국제 무역환경에서 관세사의 역할을 확고히 적립하고, 관세사들의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윤영선 관세청장은 축사에서 관세청장 취임 후 첫 공식 대외행사를 관세사회 정기총회에서 출발하게 되서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어진 2부에서도 관세사회 결산 등과 관련해 회원들의 열의있는 질문이 이어지는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