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06년 8월, 2대 세무사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4년 8개월간 세무사회의 대정부 업무를 수행한 최철웅 상근 부회장이 최근 사임의사를 표명했다는 소식.
이로써 정구정 세무사회장 당선인은 김형상 부회장 당선인 이외에 상근 부회장 1인과 선임직 부회장 2인등 3명의 부회장 영입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 정기총회를 전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
정구정 당선인은 “현재 부회장 후보를 물색 중이며 정기총회에서 재청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상근 부회장의 경우 지난 주 사임의사를 밝혀와 후임 선임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언.
현재 정 당선인은 부회장 영입과 관련, 실명거론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세청 고위직 출신의 상근 부회장영입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
아울러 상임이사 및 이사선임의 경우 내달 2일 취임이후, 회직참여 희망회원과 지방회의 추천을 받아 5월 중순까지 인선작업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는 가운데 "정구정 당선인 역시 선거과정에서의 공신목록이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우세한분위기이나 "의외의 탕평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반응도 조심스럽게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