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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세관] FTA 전문가 양성 종합실무 교육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합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교육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데 참가자는 지역기업 무역담당 실무자, 유관기관 관련업무 담당자, 지역대학 관련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5일부터 4주간이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FTA 개관 △FTA 통관실무 △품목(HS-Code)분류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실무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원산지소명서 및 원산지(포괄)확인서 작성실무 △인증수출자제도 신청요령 △FTA PASS(표준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실무 △원산지 사후검증 등 기업의 FTA 활용에 필요한 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대구세관은“한-EU 뿐 만 아니라 한-미 FTA 등 정부의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전담인력 및 정보력 부족 등으로 인해 FTA 체결에 따른 상품교역 및 서비스부문에서의 여러 가지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FTA 전문가를 많이 양성 FTA를 통한 수출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대구본부세관장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공동명의 수료증과 교육이수확인증이 수여되며 한-EU FTA 관세혜택의 필수사항인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시 교육이수확인증을 제출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교육시간당 2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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