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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청]권기룡 청장, 대구 경북 기계공업협동조합 대표 상대 특강

권기룡 대구청장은 20일 오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2011 경주 CEO 글로벌비즈니스 컨퍼런스'대회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와 신고의무에 대해 특강했다.

 

 

 200여명의 대구 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권 청장은 "국세청의 과세자료 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신고나 고발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불성실 신고는 세액추징 위험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불성실한 세무신고로 인해 세금이 추징되면 가산세나 벌과금 부과 등 세부담 가중은 물론 기업의 대외 이미지 추락으로 기업경영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며 부실신고에 대한 위험성을 적시하고 "이제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금의 성실한 신고 납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역의 대표적 업종인 자동차 부품을 비롯 산업용 로봇 기계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매년 이같이 CEO들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관리와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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