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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세관] 설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반 가동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수출입업체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설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대구본부세관은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수출입물품에 대하여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을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편성 운영하면서 긴급한 경우에는 공휴일 및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체제를 구축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 등으로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이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출용 원자재의 경우 수리전 반출제도를 적극 활용 통관상 문제가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 통관을 위해 필요한 경우 선 처리 후 보완을 원칙으로 하고 성실업체 수입물품에 대해서도 통관시 보세구역반입 수입검사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수입신고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근무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한편  P/L(Paperless) 환급신청건은 당일 처리원칙으로 지급하고 일과시간 종료 후에 환급결정 된 건도 당일 처리로 하면서 환급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해야 할 건에 대해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설 명절 연휴 이후에 심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구세관은 또 특별지원기간 동안 수출입물품의 적기선적 긴급제조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통관 수출업체에 신속한 환급금 지급 등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통관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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