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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 민간합동 불법 수입물품 감시단 구성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불법․유해 수입물품을 통관단계부터 유통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특별히 “수입물품 안전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따라서 “수입물품 안전 감시단”은 국내 생산․제조업 종사자, 소비자 단체, 시민 등 20명으로 구성하여 식품, 의약품, 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신변장식용품, 화장품(비누․치약․삼푸 생활용품 포함) 등 7개 품목을 위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법유해 수입물품을 적발시에는 세관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본부세관은 3월 29일 감시단원들과 합동회의를 개최 수입물품 안전대책 설명, 그리고 불법․유해 수입물품 적발 유형, 모니터링 방법 등 업무수행에 따른 제반 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는 회의를 가졌다.

 

 


또한 수입물품 안전감시단이 수집한 정보는 본부세관 통관정보 분석팀이 취합․선별 후 통관부서에서 활용하거나 조사 등 他부서에도 제공받아 세관 차원에서 불법․유해 수입물품에 대한 감시 효율성을 제고하게 되며 또 제보감시단원의 제보로 밀수검거 등이 이뤄지면 최고 3천만원까지의 포상금도 지급돼 제보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대구본부세관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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